익산 희망연대가 올해 희망포럼의 연중기획 주제를 ‘지방소멸’로 정하고 첫 포럼으로 7일 중앙동 소재 게스트지구인에서 ‘지방도시 살생부’ 저자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 초청강연을 실시했다.마강래 교수는 이날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귀향 귀촌 모델’을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의 원인과 대처 전략과 비수도권 출신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수도권을 떠나 고향이나 제3의 안착지로 귀향·귀촌을 할 수 있도록 정책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익산 희망연대 이진홍 사무국장은 “익산의 현안이나 과제에 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토론하기 위해 2016년부터 희망
종합식품기업(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가공식품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7일 익산 왕궁에 위치한(주)미담 대리점에서 ‘퍼스트 대리점’1호 출범식을 개최했다.‘가공식품 퍼스트 대리점’은 하림 가공식품 사업과 퍼스트 파트너가 되어 유통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하는 대리점으로, 총600여 개의 대리점 중 하림 제품 취급율과 매출이 가장 높은(주)미담 대리점이 퍼스트대리점으로 선정됐다.퍼스트 대리점으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 장려금 ▲냉동고 50%지원 ▲순회판촉사원 지원 ▲제품 카탈로그 제작 ▲유니폼 제공 ▲차량 도색 ▲명찰·명함 제작 등의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를 다짐하는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외계층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봉사를 펼친다.익산시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 한 끼를 책임지기 위해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다이로움 밥차는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는 행복나눔마켓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300명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호응을 얻고있다.매월 첫째 주에는 익산시 구역별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익산지역 근로자들의 3년 미만 고용보험 가입자가 58.2%인 것으로 집계되면서 고용안정성이 크게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2023년 12월 익산시 고용보험 가입자(피보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6만1,88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에 해당하는 1,221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아울러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 가운데 세대별로는 19세 이하, 40대 가입자가 감소했고, 50대가 25.4%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이상 가입자 45%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보장과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시민 의식 실천을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9~'23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건수는 731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가해자 중80% 이상이 주취자로 나타났다.‘소방기본법’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해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위 법을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김상곤 서장은“구급
더불어민주당 이희성(익산을) 예비후보는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티타임을 갖고 “불공정과 부당함, 억울함 등 많은 생각과 주변의 의견을 뒤로하고, 민주당 총선 승리라는 절대 명제 아래 겸허히 결과를 수용한다”고 말했다.이날 이 예비후보는 경선에 오르지 못한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한병도 의원께는 축하 인사를 드린다. 제 몫까지 우리 민주당과 익산,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이 예비후보는 “망국적인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정치에 입문했다”면서“그러나, 정치 신인에게 용기와 격려가 아닌 쓰
익산시가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역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익산청년시청과 함께 익산시민혜택 및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일 진행된 원광보건대 기숙사 입소식에서는 익산시만의 청년 맞춤 전입 혜택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및 각종 청년정책, 다이로움 혜택 등 홍보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익산시로 전입해 익산시민이 되면 첫 학기 30만 원, 이후 학기별 10만 원씩 졸업까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는 주소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양말목을 활용한 도어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 복을 부르는 부엉이 모양 도어벨을 만드는 체험으로 오는 27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하면 된다.박물관 관계자는 "마한 사람들은 새가 풍요를 가져다준다고 여겨 신성하게 생각했고 오늘날 부
익산시가 지역 학교·사업장·기관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7일 담배를 접하는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흡연율 및 전자담배 사용률은 높아지면서 학생들과 시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흡연 예방 교육 전문 강사들이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담배의 문제점을 알린다. 또한 청소년기 흡연이 신체·정신·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호기심에 의한 흡연을 방지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한다.이진윤 보건소장은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흡연 예방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3월 화상병 약제방제와 잿빛곰팡이병, 딸기꽃곰팡이병 등 농작물에 발생가능성이 높은 병해충을 중심으로 제3호 병해충발생정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병해충 예방에 관심을 당부했다.사과, 배 등 과수에서 발생하는 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으로 발생하게 되면 과원 전체를 폐원하는 등 피해를 주므로, 사전예방을 위해 구리제, 석회보르도액 등을 1회, 항생제 등을 개화기에 2회, 적기살포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전년도 도내에서도 발생된 바 있어 꼼꼼한 예찰방제가 필요하다.육묘중인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신입 간호사의 눈높이에 맞는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신입 간호사의 임상 역량을 획득, 현장 적응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신입 간호사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원광대학교병원은 2024년 3월 임용된 신입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교수 연구동 5층 은혜홀, 의과대학 시뮬레이션센터(간호교육전담실, 전산교육실) 등 각 교육실을 활용한 특성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간호부는 병원의 미션과 비전, 핵심 가치를 공유하여, 공감대 형성을 통한 안정감 있는 병원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 여성청소년과는 7일 신학기를 맞아 이리남중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익산경찰서 고영완 서장과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이리남중학교 학교장 및 교직원, 학생, 여성청소년계 경찰관이 합동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전담경찰관(SPO) 활동 홍보, 117 신고방법 등 신고 활성화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최근 이슈되었던 마약, 도박범죄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플래카드, 피켓,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
㈜우신피그먼트 장정숙 대표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화학공학과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장정숙 대표는 “화학공학과는 산업 현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학과로 생각하고, 취업 및 실습교육 지원 등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며 화학공학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최근 감사패를 전달한 화학공학과 교수진은 “화학공학과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셨다”면서 “화학공학과 발전을 위해 큰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학생들을 위한 장정숙 대표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원
익산시가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시민안전보험을 확대한다.익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서 보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보장 범위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대중교통이용, 자연재해, 강도사고는 사망 및 후유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3,000만원 △12세 이하 스쿨존 부상치료비 최대 3,000만원 △농기계·개 물림·사회재난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뺑소니·무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한 불용 농업기계 현장 경매가 에상을 휠씬 뛰어넘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익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불용 농업기계 84대에 대한 현장 경매를 신청한 농업인은 881명이고, 실제 입찰에 참여한 농업인은 756명으로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경매에 나온 농업기계는 보행관리기, 트랙터, 탈곡기 등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한 임대농업기계 가운데 고장 또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결정된 것이다.시는 그동안 불용농기계를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공매해 왔지
익산시가 지난해 기록적 폭우로 인해 유실된 제방의 재발 방지를 위해 보다 튼튼한 복구에 박차를 가해 수해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익산시는 올 상반기까지 용안면 난포리 산북천 석동배수장 인근의 제방 보강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산북천 제방은 지난해 여름 폭우 당시 흐르는 물에 의해 통로가 생기며 지반이 파괴되면서 제방이 유실되며 인근 10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이 대피했다.시는 당시 긴급 철야 작업으로 대응해 제방 복구에 나서 엄청난 붕괴를 막는 임시처방을 완료했다.더욱이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시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이 취임 3년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글로벌 식품허브’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3주년을 맞은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국가 경영만족도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반석위에 올려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2011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출범한 2020년 식품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했으며 농식품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2024년 현재 12개 기업지원시설을 구축해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식품산업의 메카, 글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완수) 자문위원 1분기 정기총회가 6일 익산시립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인권보호와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정세 혼란기와 북한의 대남도발 강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체계 유지와 북한 이탈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포용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박정수 간사의 회의 설명으로 시작된 총회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년도 사업계획 설명과 세부 사업 내용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
익산시가 자율주행시대에 대비한 공영주차장 조성과 셔틀버스 운행을 시점적으로 운행하기로 했다.익산시가 익산역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증·사업화를 유도해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토대 마련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익산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익산의 경우 2022년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11.5㎞가 지정된 바 있다.시는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 운송 허용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본격적인 농사철를 대비해 겨울철 장기간 보관했던 농기계를 꼼꼼히 사전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부분은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6일 농기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장기간 농기계를 보관하는 시기이다. 농기계를 오랫동안 운행하지 않고 사용하려고할 경우 배터리 방전, 타이어 공기압 이상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농기계를 사용하기 이전에 점검 및 정비는 필수다.특히 겨우내 사용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했던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농기계들은 우선 외부에 묻은 먼지나 흙을 깨끗이 닦아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