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인부 이모(34)씨가 승강기에 끼었다.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인부 2명이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 업주가 구속됐다.전주고용노동지청은 19일 건설업체 대표 A씨를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지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전주시 효자동의 한 건물 8층 높이에서 외벽을 보수하던 인부 2명에게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추락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고소작업대 안정기를 설치하지 않고 작업 계획서 없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는 등 기본적인 현장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군산경찰서는 19일 주차된 차량 타이어를 훔친 A씨(4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2시 20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B씨(44)씨의 차량 타이어 4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자신의 차량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17일 오후 9시 20분께 장수군 장계면 금곡리 조모(72)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1동 93㎡와 창고 85㎡,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전주 완산경찰서는 18일 경찰관을 폭행한 A씨(47)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 40분께 전주시 서노송동의 한 술집에서 출동한 경찰 B경사(35)의 머리를 한 차례 폭행한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전주에서 실종된 5세 여아가 한달 째 발견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수색을 확대하고 있다.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5일 전주시 우아동 한 빌라 인근에서 사라진 고준희(5)양을 찾기 위해 공개수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10분께 전주시 우아동 고양의 외할머니 집에서 고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양의 어머니는 “지난달 18일에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없어졌다”면서 “별거 중인 남편이 데리고 간 것 같아 그 동안 신고를 안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10분께 군산시 대야면 접산리 한 도로에서 보행자 김모(74·여)씨가 후진 중인 1톤 트럭에 치였다.이 사고로 김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운전자가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후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지난 15일 오후 7시께 군산시 소룡동 5부두 후문 인근에서 올란도 승용차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올란도 운전자 이모(26)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지난 16일 오전 8시 50분께 남원시 보절면 서치리의 한 야산에서 채석 작업을 하던 인부 박모(52)씨가 15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박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가 발을 헛디뎌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7일 오전 3시께 군산시 중동 한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7일 오전 12시 20분께 익산시 오산면 장신리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1동 1층 175㎡ 중 85㎡가 타 소방서 추산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히터 가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익산경찰서는 17일 전국 찜질방을 돌며 금품을 훔친 박모(36)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5시 40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찜질방에서 옷장을 부수고 A씨(55)의 손목시계와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달 18일부터 최근까지 익산, 경기 화성, 충남 공주 등 전국의 찜질방을 돌며 13차례에 걸쳐 6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박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전주 덕진경찰서는 17일 탁구장에서 금품을 훔치고 행패를 부린 A씨(53·여)를 절도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전주시 덕진동의 한 탁구장에서 4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치고 8차례에 걸쳐 음식물 쓰레기를 뿌려 영업방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탁구장 업주가 자신을 제명하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자폐가 의심되는 5살 여아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14일 전주 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주시내 한 주택에서 A양(5)이 실종됐다는 A양의 어머니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A양의 어머니는 “지난달 20일에 집에 들어왔는데 아이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군부대와 경찰견 등을 동원해 A양 집 주변부터 인근 저수지까지 샅샅이 수색했으나 이날 현재까지 행방을 찾지 못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양의 행방을 찾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덕진경찰서는 14일 친척의 차량을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A씨(41)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전주시내 한 스크린 골프장 주차장에서 친척인 B씨(42)의 차량 창문을 둔기로 부수고 안에 있던 8600만 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B씨가 평소 차량에 다액의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14일 오전 12시 10분께 전주시 만성동 한 횟집 인근 도로에서 송모(28)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전신주를 충돌했다.이 사고로 송씨가 얼굴, 무릎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음주 상태에서 역주행을 하다 다른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김제경찰서는 14일 음주 사고를 낸 이모(35)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김제시 공덕면 한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는 A씨(49)의 차량을 들이받아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조사결과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44%였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
완주경찰서는 13일 소고기와 꽃게 등을 훔친 A씨(62)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3시께 완주군 봉동읍 한 마트에서 꽃게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같은 매장에서 4차례에 걸쳐 13만원 상당 식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91세 모친의 밥상을 차리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식사를 잘 못하는 어머니에게 드리기 위해 훔쳤다. 앞으로 훔치지 않겠다”고 진술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완주경찰서는 13일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식료품을 훔친 A씨(62)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3시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마트에서 꽃게를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마트에서 4차례에 걸쳐 13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91세 어머니에게 음식을 해주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12일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금암동 덕진소방서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씨(57·여)가 B군(19)이 몰던 오토바이에 치였다.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