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27일 교회에서 헌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9)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6시 40분께 전주시 진북동 한 교회에서 20만 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8차례 현금 2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27일 오후 2시께 익산시 인화동 한 도로에서 병원 외벽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되고 전깃줄이 끊어져 일대 2가구가 전기공급이 중단됐다.전기는 오후 5시 20분께 다시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크레인 지지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26일 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조직 전달책 A씨(32)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께 B씨에게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겠다고 속여 2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금융업체에서 일하는 것인줄 알고 시키는 대로 했을 뿐 보이스피싱인 줄 몰랐다”면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조직 수법이고 충분히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A씨를 구속했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26일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6)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30일 오전 3시께 전주시 삼천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B씨(48)의 차량에서 현금 130만 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2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가정불화로 최근 집에서 나와 생활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범행을 이 같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다수의 동종전과가 있는 점과 지난 2월 출소 한 뒤 또 범행을 저질러 구속했다”고 말했다./김용기자·
지난 24일 자정 40분께 임실군 운암면 한 도로를 달리던 BMW M5 차량에서 불이 났다.운전자의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더니 차량 뒤쪽에서 연기가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다행이 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대부분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순창군수 황숙주(71)와 무주군수 황인홍(62)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황숙주 순창 군수와 공무원 11명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치적 등을 130여 차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공유, 추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 등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황 군수는 “주민에게 행정을 알리기 위해 SNS에 글을 게시했다”고 해명했으나 경찰은 선거법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쓰레기장에 유기한 20대 산모가 검거됐다.익산경찰서는 25일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이유로 신생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영아살해 등)로 A씨(23·여)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께 익산시 남중동 거주하던 원룸에서 낳은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원룸 앞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원룸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고 화장실 변기에 9시간가량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다음날 오전 8시 20분께 쓰
군산경찰서는 연이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낸 OCI 군산공장에 대해 수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께 군산시 소룡동 소재 OCI 군산공장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8명이 다친 것에 대해 공장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당시 근로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했다”며 “인명피해에 대해 과실여부가 드러나면 형사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지난 21일에도 유독물질인 사염화규소가 새어 나와 환경청과 소방당국 등이
군산경찰서는 옥수수 저장고에서 시료를 채취하려던 30대가 질식해 숨져 수사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1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업체에서 근로자 A씨(31)가 질식해 쓰러졌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발견된 장소는 밀폐된 공간으로 사람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며 “업체 관계자들의 과실여부를 조사 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22일 오전 11시 40분께 완주군 운주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72·여)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B씨(45)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주 오던 두 차량이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은 21일 유권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박준배 김제시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3월 김제 시내 선거 사무소 외벽에 ‘정의가 바로 선 사람이 김제시장이 돼야한다. 박준배를 지지한다. 문재인 의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내용을 박 시장이 따로 언급하지 않아 유권자가 오인할 소지를 제공했다고 판단했다./김용기자·km4966@
남원경찰서는 21일 사육 중이던 사냥개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55)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40분께 남원시 야영면 한 야산에서 사육 중이던 B씨(50)의 250만원 상당의 사냥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사냥개 사육업자로 교배목적으로 해당 종의 수컷이 필요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군산경찰서는 20일 쇼핑몰에서 의류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49·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께 군산시 조촌동 한 쇼핑몰에서 90만원 상당의 롱코트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순간 욕심이 생겨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정읍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지난 6일 우리에서 탈출한 원숭이가 14일만에 발견돼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19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50분께 정읍시 임암면 소재 센터 인근 마을과 숲에 설치된 유인용 트렙에서 건강한 상태로 원숭이를 구조했다.구조된 원숭이는 4살 된 붉은털 원숭이 암컷으로 체중은 4.1kg이다.발견 당시 건강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구조된 원숭이는 센터 규정과 표준운영지침(SOP)에 따라 외부 감염 등 건강상태 검사와 예후를 보기 위해 약 30일간 검역동에 격리될 방침이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의 한 병원에서 60대 여성이 어깨 수술을 받은 뒤 마취에 깨어나지 못하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수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60·여)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전주시 한 병원에서 어깨수술을 받은 뒤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18일 오전 9시 40분께 숨을 거뒀다.A씨의 가족들은 “병원 측은 전신마취에 대한 가족 동의도 구하지 않고 수술했다”며 “수술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완주경찰서는 19일 트럭을 훔쳐 도주한 혐의(절도)로 A씨(46)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께 완주군 이서면 한 초등학교 앞 공영주차장에서 1600만 원 상당 1톤 트럭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지난 17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장동 한 이벤트업체 물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물품 보관 창고와 안에 집기류 등이 모두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이 창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지난 16일 오전 11시 50분께 전주시 교통 한 주택에 불이나 1명이 다쳤다.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54)가 불을 끄려고 하다 양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10㎡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가스버너를 다루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지난 15일 오후 8시 10분께 정읍시 용호터널 입구에서 난 교통사고로 인해 A씨(58) 등 4명이 다쳤다.경찰은 A씨의 차량이 터널쪽에서 역주행으로 들어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길을 착각해서 반대 방향으로 진입했다는 진술을 하고 있다”며 “음주 여부를 확인했지만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지난 16일 오전 1시 50분께 김제시 황산면 한 의자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건물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