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장동 한 이벤트업체 물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물품 보관 창고와 안에 집기류 등이 모두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이 창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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