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전북지역 가족 간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6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모두 79건의 5범죄가 발생해 72건에 대해 검거한 것으로 집계됐다.범죄 유형별로는 살인 2건, 강간 1건, 절도 21건, 폭력 55건이 발생해 각각 2건, 1건, 10건, 52건에 대해 검거했다.이는 전년 대비 1건이 줄었고, 검거율은 0.2% 하락했다.군산경찰서는 지난 6일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54)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군산시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45)와 술을
지난달 30일 오후 8시 30분께 무주군 안성면 한 주택에 불이나 A씨(83)가 다쳤다.화재 당시 대피한 A씨는 귀중품을 가지러 다시 집안에 들어가려다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다.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주택모두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구두와 의류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8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일대 상점을 돌며 8차례에 걸쳐 구두, 의류 등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충동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30일 오후 1시 55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A(88·여)씨가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매트 과열로 인한 화재라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군산경찰서는 29일 파지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67)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6시 30분께 군산시 소룡동 한 공업사 입구에 놓인 파지(5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고에 시달려 훔쳤다”고 진술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전주완산경찰서는 28일 병원과 상가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씨(32)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삼천동 일대를 돌며 병원과 상가, 사무실 등을 침입해 11차례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김제경찰서는 28일 농장에서 조경수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56)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제시에 위치한 B씨(61)의 조경수 농장에서 굴삭기와 트럭을 동원해 팽나무 15그루(1억5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아파트 신축현장에 조경수를 팔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27일 오전 1시 5분께 전주시 만성동 한 아파트 1층 필로티 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입주민 3명과 관리인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주민 240여 명이 아파트 밖과 옥상으로 대피하는 혼란이 빚어졌다.이 화재로 105동 필로티 천장부 300m²가 불에 타고 그을음이 발생해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필로티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25일 오후 11시 45분께 익산시 여산면 한 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익산경찰서 여산파출소 소속 순찰차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경찰차 조수석에 탑승한 박 모 경위(58)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순찰차 운전자 국 모 경위(54)와 승용차 운전자 손씨(26)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손씨의 음주사실을 확인했지만 단속 수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중앙선 침범과 과속 정황 등 과실 여부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25일 오전 11시 20분께 정읍시 한 도로에서 A씨(67)가 1톤 트럭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23일 오후 3시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했다.경찰에 따르면 오르막길에 트럭을 주차한 뒤 짐을 내리다 트럭이 뒤로 밀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군산경찰서는 25일 농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및 주거침입)로 A씨(47)를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군산지역 농가를 돌며 9차례에 걸쳐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주민들이 집을 비운 틈을 타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군산경찰서는 25일 자전거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58)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월 11일 오후 5시 45분께 군산시 금동 한 무료급식소 앞에 주차돼 있던 B씨(73)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마트에서 물건을 샀는데 싣고 갈 자전거가 필요해서 훔쳤다”고 진술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군산경찰서는 25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21)를 경미범죄 심사에 의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6일 오전 2시께 군산시 나운동 한 편의점에서 B씨(21)가 떨어뜨린 신용카드를 주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떨어진 신용카드를 보고 충동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지난 23일 오후 9시 50분께 리조트에서 스키장 정비를 하던 A씨(40)가 사고로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스노모빌을 타고 스키장 순찰 돌던 중 코스 슬로프 정설작업을 하던 기계의 와이어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가슴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목격자와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24일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A씨(4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김제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필로폰 투약 이후 “아내가 마약을 하니 처벌해 달라”고 경찰서를 찾았다.경찰 확인 결과 아내는 필로폰 투약 사실이 없었다.이어 아내의 “남편이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이상한 말을 한다”는 진술을 토대로 A씨의 소변검사 결과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A씨 차량에서 필로폰 투약 시 사용 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가 발견됐다.경
익산경찰서는 23일 여자고등학교에 침입해 여학생 의류품을 훔친(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일, 12월 3일, 12월 11일 3차례에 걸쳐 익산의 한 여자고등학고에 침입해 교복 등 의류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오전 6시께 가발과 교복으로 위장해 학교에 침입했다.경찰은 A씨가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침입해 사물함을 뒤져 의류품과 금품을 훔치고, 학교를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물품을 분실한 학생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CCTV 등
23일 오후 12시 30분께 남원시 금지면 한 도로에서 목재를 싣고 주행 중이던 25톤 트럭에서 목재가 쏟아져 뒤따르던 1톤 트럭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A씨(73)가 허리와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트럭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전주덕진경찰서는 23일 트럭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46)를 입건해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8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주차된 1톤 트럭을 훔쳐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조사결과 A씨는 “걷기 불편해 트럭을 훔쳤다”고 진술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임실경찰서는 23일 굴삭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37)와 그의 형 B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10일 오전 11시 30분께 임실군 한 마을에서 “나무를 뽑아달라”며 굴삭기를 부른 뒤 기사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주차된 굴삭기를 견인 차량을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원래 내 소유의 굴삭기를 경제적 이유로 팔았다. 되찾아오고 싶었다”고 진술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익산경찰서는 23일 전동킥보드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7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4시 30분께 익산시 신동 한 원룸 앞 공터에서 B씨(23)의 전동킥보드(3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고철인줄 알고 가져갔다”고 진술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