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28일 농장에서 조경수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5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제시에 위치한 B씨(61)의 조경수 농장에서 굴삭기와 트럭을 동원해 팽나무 15그루(1억5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아파트 신축현장에 조경수를 팔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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