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28일 병원과 상가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씨(32)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삼천동 일대를 돌며 병원과 상가, 사무실 등을 침입해 11차례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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