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박민서 기업마케팅팀장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간 박 팀장은 고창군과의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농가의 안정적 수익활동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지난 8일 고창군과 국순당 등에 따르면 국내 대표 전통주 업체인 국순당에서 상생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마케팅팀 박민서 팀장이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앞서 박 팀장은 지역가치와 문화가 담긴 좋은 우리 술 개발을 위해 지역농민과 합작농업법인을 설립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의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박민서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은 지난 7일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0년 손상감시사업’ 에서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증진과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평가에서 고창종합병원은 지난해 퇴원환자에 대한 만성질환 및 손상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료제공으로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가 농생명과학과 2021학년도 신입생 30명을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일 현재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인정자, 고창군청·고창군청 산하기관·고창군 내 농생명분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산업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단체(영농법인 등) 등에 재직 중인 사람이다.원서접수는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 학과사무실(고창읍 태봉로 361, 562-2601)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선발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본부에서 20일 면접을 실
고창군이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사업대상자는 단독주택 연면적 150㎡(부속건축물 포함)이하를 건축하는 세대주로서 농촌지역의 불량·노후주택을 수선하는자,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주택 융자대출 신청일 이전까지 도시지역의 주택 처분)가 해당된다.대출한도는 신축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으로 대출가능금액은 농협의 여신규정과 주택 가격에 따라 산출되며, 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전북 고창군이 올해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7일 군은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쳐 귀농귀촌 1번지로서 위상을 다지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귀농귀촌인 박람회 등 유치지원 ▲마을환영회 등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귀농 창업활성화 사업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특히 귀농귀촌인이 전입한 마을에 이장이 주관하는 마을환영회를 지원하고 귀농귀촌인의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융화하고 화합
“농어민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김경진(56)고창지사장 취임일성이다.7일 지사에 따르면 김 지사장은 지난 4일 코로나19 집합제한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간단한 신년인사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경진 지사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농어민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채널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과 지사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근 정읍 출신인 김 지사장은 충남대학원 농업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공사에 입사, 본
성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운영이 중단된 관내 경로당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7일까지 2주간 연장함에 따라 운영 중단된 관내 38개소 경로당에 대해 중단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 했다.현장점검은 경로당 잠금장치 확인, 안내문 부착여부, 이용자 출입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경로당 이용여부 점검을 추진해 코로나확산을 방지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 어려운 면민들께 전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시작과 함께 고창 흥덕면에도 기부천사가 나타났다.지난 5일 고창군 흥덕면사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통의 우편물을 전달받았다. 우체국 직원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분이 기부금을 등기우편으로 보내 달라”고 했다는 것.기탁자는 편지 봉투 안에 현금 151만원(등기료 1만원 포함)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낸 면민분들 신축년 새해에는 건강과 행운을 기도합니다. 어렵고 힘든 면민분들께 전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는 쪽
호남의 삼신산 중 하나인 방장산을 가볍게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돼 주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6일 고창군에 따르면 2㎞의 짧은 길이와 완만한 경사도를 갖춘 ‘방장산 생활권 등산로 정비사업(역사문화도로~미륵사~공설운동장)’이 마무리 됐다.새로 마련된 등산로에는 보행매트 270m, 원주목계단 52개, 방향지시안내 11개 등 설치함으로써 쾌적한 등산 환경이 마련됐다. 향후 등산로 진입부와 중간부에 쉼터와 전망대를 만들어 등산객들에게 편의시설과 산림치유공간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고창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고창군이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대상자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6일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의 부양의무자 기준(부모와 자녀에 대한 소득·재산 수준 고려)은 그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한 기준으로 적용돼 왔으나 올해부턴 신청자 가구에 노인이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폐지됐다.따라서 저소득 노인가구의 경우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부양의무자 기준 상관없이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사회적 정서를 고려해 고소득/년1억원,
고창군이 그동안 예산소진으로 잠정 중단됐던 고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창사랑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고창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 연장’ 등에 따라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가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고창군의 280억원 규모의 특별할인 판매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견인할 전망이다.고창사랑상품권은 우체국을 제외한 관내 모든 금융기관과 스마트폰 ‘고향사랑페이’
고창군 판소리전수관 2021 상설국악교실 강사 위촉장 수여식이 5일 판소리전수관에서 열렸다. 모두 6개 과목(판소리, 가야금, 고법, 대금, 농악, 한국무용)이다.군에 따르면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우리소리를 이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설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판소리 명창공연, 판소리 최고 권위의 동리대상 시상,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 등을 열고 있다.이날 위촉식에서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많은 예체능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규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고창 상하농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다문화가족을 위해 유제품(30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상하농원은 매년 지역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연말파티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하고 매일유업의 유제품을 다문화가족들에게 직접 나눠 줄 수 있도록 꾸러미를 제작해 고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 대원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진암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센터 역시 따뜻한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매일유업 진암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이 시작했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을 위한 직장 경험을 통해 스펙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고창군은 5일 그간 대학생 일자리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해 최종 50명을 선발했다며 이들은 앞으로 4주간 생동감 있는 행정현장을 경험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신청이 많았으며 군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창에 주소가 되어 있는 2년제 이상의 대학교 재학생으로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
고창군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중 단 13개 도·시·군·구만 선정됐다며 그중 고창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 진단하고 있다.앞서 군은 2019년 결산기준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남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가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인근 주민들의 농기계사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군은 4일 남부권(무장·공음·성송·대산)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준공해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며 그간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무장·공음·성송·대산 농업인들의 새해 풍년농사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남부권 임대사업소는 대산면 성남리 부지(6461㎡)에 지난해 6월 착공했다. 건축면적 957.65㎡(290평)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사무실과 농기계 보관창고(728㎡), 세척장(52㎡), 콩선별장(177㎡
고창 상하면 여성의용소방대(회장 박복기)가 지난 3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주민들에게 KF94 마스크 2000매를 전달했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는 면민에게 마스크 전달과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안내하고 배부하는 가두캠페인을 병행해 진행했다.박복기 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어있지만 시골지역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더욱 필요하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
고창군이 4일 비대면 시무식을 갖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시무식으로 오전 10시 전직원이 사무실에서 신년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유기상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하나 되어 농생명식품수도·역사문화관광수도를 꿈꾸며 서로 손잡고 울력하며 주춧돌을 놓은 한 해였다”며 “2021년에는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유 군수는 “농생명 식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농어업의 부가가치 향상, 찬란한 역사문화와 관
지난 31일 고창군은 2020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친절공무원에 이름을 올린 직원은 이종수 해리 부면장을 비롯해 이현정, 안기성, 유원일, 전문숙 주무관과 탁경호 공중보건의 등이다. 이들은 군수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1등급 상향, 근평 가점, 포상휴가, 포상연수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군에 따르면 이번 친절공무원 선정은 고창군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공직자와 군민이 하반기에 추천한 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친절도를 평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이 선정됐다.특히 심원면에 근무하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상근)는 지난 29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1만6000매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마스크 기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마스크 착용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소외계층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상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년보다 나눔의 손길이 부족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기부된 마스크는 각 읍면에 전달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