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고창군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군에 따르면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이 지난 4~5일 민선7기 6대 분야, 64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농산물 안전·안심 생산기반 구축, 고창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14개 사업은 완료됐고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천년의 숲 조성, 고창군립도서관건립 등 49건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유기상 군수의 공약사업 중 ‘농민수당 지급’은 고창군이 전라북도 최초로 시작해 도내 14개 시·군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김현익 고창경찰서장은 지난 5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현익 서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
지난해부터 고창군이 나눔과 봉사를 위해 나선 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고창군 명예의 전당(군청 로비)’이 각계각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명예의 전당에 새로운 얼굴들이 나타났다.지난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한 군민 100명을 선정해 ‘2021년 상반기 고창군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부천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며 나눔과 봉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군청 로비에 ‘고창군 명예의
전북 고창군이 지역먹거리 종합전략인 ‘고창형 푸드플랜’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일 군은 올해 농어촌식품과 내 푸드플랜 전담팀을 신설하고, 공공급식·로컬푸드지원 등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푸드플랜은 지역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지역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고창군은 지난해 관련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2030고창군 푸드플랜 비전(함께 만드는 청정 먹거리·모두가 누리는 감동먹거리)과 세부전략, 주요사업 등을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고창전통시장 등에서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군 공무원과 유관단체들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팀별 4인 이하로 분산해 실시한다.아울러 고창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https://smartstore.naver.com/noblegochang)’을 통한 비대면 장보기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사랑상품권이
고창 성내면(면장 김완철)이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10여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위문활동을 진행했다.이날 김완철 면장과 직원들은 소외계층 각 가정에 쌀 한 포대(20㎏)와 라면 한 박스씩을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수칙을 안내하는 등 이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인정을 전달했다.김완철 면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방문 시간을 단축하고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작은 정성을 모은 선물이 조금이나마
'남산 위의 저 소나무'가 전북 고창에서 직접 공수된 소나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서울시 남산예장자락에 우뚝 서 있는 고창 산 소나무는 그동안 서울시가 추진해 온 ‘서울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예장 숲에 자리잡고 있다.더욱이 이곳은 일제에 훼손(조선총독부 관사)되고 서슬 퍼런 군사독재 시절 고문(중앙정보부 6국)이 행해지던 곳이다.이 소나무는 ‘애국가 2절’에 나오는 ‘남산 위의 저 소나무’로 이름 붙여졌다. 예장 숲을 기획한 서해성 총감독은 “독립운동가가 나라를 찾으려는 간절함으로 불렀던
레저·스포츠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고창군이 곳곳에서 즐기는 체육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체육청소년사업소 올해 업무계획을 보면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전지훈련트레이닝센터 준공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눈에 띤다.4일 군에 따르면 수준급 체육시설을 확충해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체육인구 수요를 충족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나선다며 이에 따라 체육청소년사업소는 2021년 업무목표를 ‘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조성’으로 정하고 생활체육 저변확
민선7기 고창군은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를 기치로 내걸었다.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었던 한반도 첫 수도, 천하제일강산 고창의 명성을 되살리고, 어려운 현실에 처한 한국농업혁명의 절실함과 고창군의 농업생명 산업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농생명식품산업, 역사문화관광 수도 만들기에 본격화하고 있는 고창군은 올해 여유와 풍요·힘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주요 군정에 대해 살펴봤다.▲농생명 식품산업의 한반도 수도 만들기올해 고창군은 최우선 과제로 ‘농생명 식품산업의 부가가
조선시대 삽화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선운사 석씨원류’ 목판1점이 도난당한 지 30여년 만에 고창으로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석씨원류는 석가의 일대기와 불법을 글과 그림으로 제작한 목판으로 문화재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3일 문화재청은 도난문화재 관련 첩보를 접수하고,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선운사 석씨원류’ 목판(전북유형문화재14호) 1점 등 모두 34점의 도난 문화재를 회수했다고 밝혔다.석씨원류 목판은 조선 성종 17년(1486)에 왕명으로 제작됐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사명대사가 일본에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은 3일 조합원 자녀를 상대로 36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은 농협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중학교 입학자녀 32명에게 교복지원비로 960만원, 대학입학 자녀 27명에게는 27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모두 59명에게 36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유덕근 조합장은 “고향 고창과, 농업, 농촌을 기억하고 꿈과 희망을 간직한 채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정적인 학자금을 지급해야 하는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에
유기상 고창군수가 2022~2023년 국가예산 확보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선미 국토위원장을 면담, 지역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유 군수는 마당발로 알려진 진남표 고창군의원과 함께 이 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고창-부안(부창대교) 국도건설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2022년 국가예산 사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특히 유 군수는 “노을대교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3일 설 명절을 맞아 고창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는 발길!! 지역경제 살리는 귀한 손길!!’이라는 캠페인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최인규 의장과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해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생선, 야채, 과일 등을 직접 구입하며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최인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끝이 안 보이는 경
고창서 모양지구대(대장 천광종)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 및 편의점에 대해 특별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취약지역 집중순찰과 금융기관 및 편의점 관계자들을 상대로 강·절도, 날치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실시한다.특히 모양지구대는 주민들을 상대로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방지를 위한 범죄 수법 등을 공유하고 은행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관내 금융기관과의 협업도 이어진다.천광종 지구
고창군이 지난 1일 올해 첫 금연지도원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6명으로 구성된 금연지도원은 관내 1446곳의 금연구역과 금연시설을 점검하고 금연구역 안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금연홍보와 금연교육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창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 성인남성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2018년말 38.4%→2019년말 27,9%) 하고 있다.
고창군이 올해 군민들에게 추천하는 후보 도서 찾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7일까지 ‘2021년 고창 한 책’을 선정하기 위한 후보 도서 추천을 받는다.군은 2일 후보도서는 감명 깊게 읽은 책 중에서 작가와의 만남, 토론회,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낭송회, 시화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열기에 적합하며 군민 모두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도서로 모든 군민들로부터 후보도서를 추천 받아 추진위원회의 후보도서 선정, 후보도서에 대한 군민선호도 조사 과정을 거쳐 어린이도서 1권과 일반도서 1권을 선정할 계획이다.지난해 ‘고창 한 책’으로
2일 고창군은 관내 대기배출 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사업장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과 설치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해당하는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우선 지원 대상자는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 물질(먼지, SOx, NOx)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등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20
입학생 지원금 접수가 시작됐다. 전북 고창군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생과 대학교 신입생을 둔 가정의 학비부담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대학신입생 축하금 1인당 100만원, 초등교입학생 책가방 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한다.책가방 구입비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현재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고창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310여명이 이에 해당된다.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군은 관내 초등학교로 입학 여부를 확인한 후 오는 3월 입학 전까지 신청계좌로 개별 지급할 계획이다.또 대학진학축하금은 지원대상이 큰 폭으로 확대된 가운데
고창군적십자공음봉사회(회장 서현자) 회원 15여명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중집합장소 방역활동을 지난 29일 펼쳤다.이번 방역활동은 관내 다중업소를 상대로 진행됐으며 3개조를 편성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좌석 수 20%이내 예배가 가능한 종교시설 10개소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5개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점검, 홍보, 방역실시가 동시에 이뤄졌다.서현자 회장은 “이날 회원들은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다중이용시설 손잡이 등과 시설주변에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종교행사 전·후 시설 소독 및 환기를 촉구하고 종교시설을 찾는 어르신
고창군여성회관이 올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5과목과 민간자격증, 기술기능과정 10과목으로 총 15개 과목에 모집정원은 모두 210명이다.1일 군은 군민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여성회관 교육생을 모집한다며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한식조리사(10명) ▲떡제조기능사(10명) ▲컴퓨터활용능력2급(20명) ▲미용사(10명) ▲양장기능사(10명) 등이 운영된다.또한 기술기능과정으로는 ▲휴대전화를 활용한 인터넷기초(20명) ▲토탈공예지도사2급(20명) ▲실버인지지도사2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