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모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A 카드사의 카드를 발급 받으면 별 10개(현금 10만 원을 뜻하는 은어)를 지급해 준다는 광고를 보고 게시자에게 쪽지로 A 카드사의 A카드 발급 의사를 밝히고 개인 정보를 제공했다.그러나 김 씨는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B카드가 발급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우려로 게시자에게 연락을 시도 했으나 연락이 두절됐다.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신용카드를 모집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인터넷을 통한 신용카드 모집은 신용카드업자가 ‘전자서명법’에
저출산 기조 속 전북지역 출생아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3월까지 1분기 도내 출생아수는 3만 2000명으로 지난해 1분기(3만 6000명)에 비해 400명(-11.1%) 줄었다.도내 출생아수는 매해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4년 1만 4200명에서 2015년 1만 4100명, 지난해 1만 2700명까지 줄었다.전북지역 합계출산율 역시 낮아졌다.올해 1분기 도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은 0.32명으로, 지난해 1분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전주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장 및 결연 금융회사 관계자 등과 ‘1사1교 금융교육’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제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앞서 진웅섭 원장은 도내 ‘1사1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북은행과 1사1교 결연을 체결한 전주기린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서는 ‘전주기린중학교 학생을 위한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 생활 속 금융과 금융인으로서의 진
JB금융그룹 해외봉사단이 지난 16일부터 5일 간 캄보디아 현지를 찾아 계열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화제다.JB금융그룹 해외봉사단은 프놈펜 시내외곽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키친 포 칠드런을 찾아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 300여명에게 식사와 과일, 옷과 신발을 선물했다.또 오는 9월에 개교 예정인 프놈펜 한국국제학교도 방문, 프놈펜 한국구제학교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주기로 약속하고, 이날 한국에서 가져간 어린이와 청소년 도서를 기증했다.이와 함께 봉사단은 프놈펜시내에서 60km 떨어진 소도시
3월 중 도내 금융기관 여․수신 모두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3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1880억 원→+1281억 원)됐다.예금은행은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401억 원→-712억 원)됐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1479억 원→+1993억 원)됐다.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은 증가폭이 축소(+632억 원→+373억 원)됐고, 가계대출도 증가폭이 다소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본부는 20일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완주 소재 선덕보육원을 찾아 봉사창업단체 ‘봉다리’와 함께 벽화그리기 및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박도형 새마을금고 전북본부장은 “벽화를 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3000여만원의 ‘전북투어패스카드’를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아동들의 큰 꿈을 지원하는 ‘제25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을 지난 20일 진행됐다.이날 문화체험은 세계 각국의 차세대 축구스타들이 참여하는 FIFA U-20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해 봄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전주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아동 축구경기 티켓 지원, KBS 뮤직뱅크 후원 등에 앞장서며 지역유일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시는 22일 전주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체납조세업무, 사회공헌활동 및 서민금융업무 등 양 기관의 연관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일괄공매 의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확대, 서민 금융지원업무 대상자 연계 및 홍보, 국유 재산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하게 된다.강희종 캠코 전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
JB금융그룹이 P2P 대출자와 투자자를 위한 안전한 자금관리 체계 구축에 발 벗고 나선다.JB금융지주는 18일 대표적인 핀테크 모델인 P2P대출 3개 기업과 ‘P2P대출 원리금수취권매입형 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전북은행은 피플펀드, 광주은행은 투게더펀딩 및 줌펀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원리금수취권 매입형 모델을 공동 개발에 나서게 된다.JB금융지주 관계자는 “아직 국내 P2P대출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로 풀어야할 숙제가 많은 상황이지만, P2P대출선진국에서와 같이 건전하게 성장 발전될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24억 원 규모, 총 78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군산 지곡동 소재 아파트로 감정가격은 약 2억 61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약 2악 3400만 원이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을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한편,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25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장애인복지관, 전북도교육청과 함께 18일 ‘제9회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함께하는 꿈과 소망, 희망’이라는 주제로 전북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림 및 글을 접수받았다.총 2871명이 참여했고, 영역별 전문가 5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8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림부문은 김제검산초 3학년 이명재 학생의 ‘영차 영차 한마음 운동회’와 군산신흥초 4학년 김성준 학생의 ‘두려움은 날려버려’가 각각 저․고학년부 대상인 전북도교육감
1분기 전북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전북지역 2017사업연도 1분기 상장법인 영업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상장기업사의 1분기 총 매출액은 4055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1.74% 감소했다.매출액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페어퍼코리아의 매출액이 대폭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부채비율은 2016년 말에 비해 24.62%p 높아진 82.77%를 기록했으며, 전국평균(72.
대출금 상환을 사기범의 통장으로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19억 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 감소(-22%) 했으나, 필요한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빙자형의 비중은 증가 추세다.실제 대출빙자형 피해액은 지난 2015년 1045억 원(42.7%)에서 지난해 1340억 원(69.8%)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기범은 햇살론 등 저금리의 대출상품으로 대환해 주겠다면 본인 또는 해당 금융회사 명의 계좌가 아닌 사기범이 지정하는 계좌(대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새달 28일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제10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전북대학교 총 동아리연합회 ‘야망(밴드동아리)’의 식전공연과 지난 20여 년 간 전북지역 아동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온 (사)꼭두의 ‘플레이 락 피노키오’로 구성되어 펼칠 예정이다.공연관람은 8세 이상 전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고, 접수는 22일부터 새달 18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 및 단체 접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부(250-7496/7968)로 문의하면 된다./박세린기자&
3월 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여신금융연구소에서 발표한 ‘3월 카드승인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66조 4000억 원, 승인건수는 14억 6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3.7%, 15.3% 각각 증가했다.이는 소비자물가상승률 확대, 온라인을 통한 소매 판매 증가, 주유소 휘발유 및 경유 가격 상승, 내국인의 여행수요 증가, 지속적인 카드 사용 확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표준산업분류(대분류)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운수업종으로
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 전북지사가 취약계층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에 나섰다.주금공 전북지사는 15일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특례보증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지사는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이달 중 도내 각 시․군청 홍보담당자와 특례보증제도의 효과적인 안내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전세자금 특례보증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제2금융권 전세대출 이용자 ▲24회 차 이상 성실 상환한 신용회복 지원자 등이 이용할 수 있고 보증한도, 보증료 신용도 평가 등에서 우대를 받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에서 도내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직업 및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15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 따르면,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주 홈플러스 완산점 문화센터에서 ‘2017 꿈꾸는 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특히 올해는 마술가, 요리사, 치과의사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직업인이 되기 위한 과정을 미리 체험해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했고,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참가신청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을 통해 접수받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2017 어버이날 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정읍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문화포럼 나니레의퓨전국악 공연과 전북이벤트MC협회의 재능기부로 레크레이션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전북은행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들을 펼치며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도내 금융권에서 ‘2030세대’ 공략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주요 타깃층을 과거 50~60대 중․장년층으로 공략했던 때와 달리, 최근에는 2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12일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해 SNS 이벤트 등 ‘소통 마케팅’으로 고객 선점에 나서고 있다.우선, 신한은행은 지난 8일 다양한 경제 정보를 담은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다. 금융상품 소개 뿐 아니라, 은행원이 직접 공개한 자산관리 노하우와 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에세이 등을 소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15일부터 16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53억 원 규모, 총 97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군산 지곡동 소재 아파트로 감정가격과 매각예정가격은 약 2억 6100만 원이다.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한편,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18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