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금융거래 서류가 간소화 된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출계약시 저축은행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14개 서류를 대상으로 간소화 여부를 검토해 14개 서류 중 7개 서류를 폐지․통합 한다.유사한 서류, 신용정보기관을 통해 확보 가능한 서류 등 소비자에게 징구할 실익이 낮은 4개 서류를 폐지하고, 별도 양식에 자필서명을 요구하고 있는 서류 등 여신거래약정서 등에 반영 가능한 3개 서류는 통합했다.단, 여신거래약정서, 대출상품설명서, 납세완납증 사본, 무상임차 확인서, 전입세대열람 내역, 신용조사서, 주민등록초본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171억 원 규모, 총 55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전주 덕진구 소재 기타근린생활시설로 감정가격은 약 6억 2600만 원, 매각 예정가격은 3억 7600만 원이다.국세 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한편, 공매 입찰 결과는 29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주택금융공사 서남권본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와 ‘전북도 도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내 공공주택 입주자에 대한 주택금융상품 홍보, 전북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보증 등을 통한 도민의 주거비용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주금공 서남권본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전북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체결했다”며 “주금공 서남권본부의 주택금융 공급 기능과 LH의 공공주택 공급 기능을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해 도민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부안 진서면에 위치한 운호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8호’ 오픈식을 21일 실시했다.운호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 이후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오래되어 갈라짐이 심한 장판을 교체하고 좌식 테이블에서 아동들이 공부해야 하는 환경을 개선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전북은행에서는 가장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내부공간을 정리한 후 장판, 책상 등을 새롭게 지원했고 방과 후 아동들이 보호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
현행 여신금융제도는 채무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므로 소비자 중심으로 공정하게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0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현행 여신금융제도는 금융회사인 채권자 중심으로 되어 있어 채무자에게 지나치게 가혹할 정도로 불리하게 적용 된다”며 “소비자 중심으로 공정하게 조속히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실제 채무자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가, 부득이하게 2개월(신용대출 1개월) 이상 이자납입을 연체할 경우, 이자는 정상 이자의 3배 이상 폭증하고 일부 이자를 납입해도 나중에 발생한 이자부터 차감하는 등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는 도내 대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상반기 커리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그에 맞는 취업 역량 및 리더십 등을 개발해 영향력 있는 인재가 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캠프는 새달 18일부터 20일까지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실시되며, 비전탐구, 비전리스트 작성, 비전달성 액션플랜 세우기 등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된다.모집은 21일부터 새달 5일까지 접수되며,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카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9일부터 23일까지 본점 1층 JB스퀘어에서 ‘헤브론병원 24시’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개최한다.이 사진전에서는 가난한 사람들, 고통받는 사람들, 이들을 헌신과 사랑으로 섬기는 헤브론 병원의 24시간 일상이 공개된다.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은 프놈펜의 가난한 이들을 위해 무상진료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인 의료선교사들에 의해 2007년 설립한 자선병원으로 한국인 의사 9명, 캄보디아 의사 8명, 한인봉사자들과 60여명의 현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연 5만 여명의 외래 진료와 9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술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환전 마라톤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개인고객이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뉴스마트뱅킹을 통해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시 주요통화(USD, EUR, JPY)는 최대 70%, 중국 위안화는 30%의 우대환율이 적용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환전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석 황금연휴에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환율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은 지난 15일 농·축협 우수직원(챌린저) 40명과 함께 전략회의를 실시했다.이날 '보장성보험'과 '일반보험'을 비롯,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까지 교육은 폭넓게 진행됐으며, 농가소득 연 5천만원 시대를 위한 농협손해보험의 필요성과 역할 등 상생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김미자 전북총국장은 "이번 전략회의에 참석한 챌린저들이 '마케팅리더'로서 보험 뿐만 아니라 농업인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177억 원 규모, 총 48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전주 덕진구 소재 기타근린생활시설로 감정가격은 약 6억 26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약 4억 3800만 원이다.국제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금융꿀팁으로 ‘은행거래 100% 활용법’을 안내했다.16일 금감원에 다르면, 일상적인 금융거래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 200가지를 선정, 쉰 세 번째 금융꿀팁으로 ‘은행거래 100% 활용법’을 소개했다.알아두면 유용한 은행서비스로는 입출금내역을 본인에게 즉시 통보하는 입출금내역 알림서비스, 본인이 지정한 날짜에 자금을 자동 이체하는 자동이체 및 예약이체 서비스 등이 있다.또 통장․현금카드 없이도 ATM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한 이체한도 초과 증액 서비스, 타행 자기앞수표 현
전북지역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다.1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표한 ‘4월 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4월 말 도내 금융기관 가계대출 잔액은 22조 4416억 원으로 전월말 대비 1718억 원 증가했다.도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2월 1247억 원에서 3월 1144억 원으로 증가폭이 주춤했지만, 4월 다시 1718억 원으로 껑충 뛴 모습이다.5월 도내 가계대출은 비 은행 예금취급기관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비 은행 예금취급기관 증가액은 3월 858억 원에서 4월 1544억 원으로 2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서원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제12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봉사단 기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김병용 부행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할 주먹밥과 과일을 직접 준비해 배식봉사활동을 펼쳤고, 식사 후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김병용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동전 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이 실시된 지 두 달 가까이 되어 가고 있지만 이용 실적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극적인 홍보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들이 인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6월 중 1일부터 10일까지 잔돈 적립한 건수는 하루 평균 3만 6617건으로 집계됐다.잔독 적립 실적을 보면, 시범사업이 시행된 지난 4월 20일부터 4월에는 3만 2862건, 5월에는 3만 5040건, 6월은 10일 현재
보험 사기피해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26억 6000만 원이 보험계약자에게 다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6월부터 선의의 보험가입자를 보호하고자 자동차 보험 사기로 인해 부당하게 부담한 할증보험료를 피해 자동차보험 계약자에게 자동으로 환급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도입 결과, 지난 2006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26억 6000만원을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보험료가 할증된 자동차 보험 계약자 6254명에게 환급했다.1인당 환급보험료 평균 금액은 42만 원 수준으로 그간 총 환급금의 약 2%인 560
최근 금감원을 사칭하는 가짜 이메일 피싱이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2일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사금융피해 신고센터(1332)’에 금감원을 사칭한 ‘해외송금한도 초과 통지’라는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총 19건 신고 접수됐다.내용은 ‘연간 해외송금 한도액이 초과된 사유에 대한 입증이 필요하니 소득증빙 서류 등을 제출하라’ 는 거짓내용이었다.특히 무심코 이메일을 열게 되는 경우에는 악성코드 감염을 통해 개인정보탈취, 파밍 사이트 연결 등 부작용을 일으키는 이메일 피싱에 주의를 당부할 필요가 있다는
농협상호금융은 핀테크 앱 'NH콕뱅크'가 '농업인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며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꾸준한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 '밀리언(1백만)고객 그룹' 대열에 들어섰다.NH콕뱅크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조회, 송금 등 신속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돼 실 이용고객이 가입자 중 90%에 육박하며, 간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의사회와 ‘전라북도의사회-전북은행 업무제휴’을 위한 조인식을 지난 8일 가졌다.전북은행과 전북도의사회는 2003년부터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신용카드 업무제휴를 통해 전북은행은 전북의사회 소속 회원을 위한 특별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담아 오는 15일 프리미엄 서비스 제휴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금융서비스 혜택으로는 ▲전 가맹점 1.2%캐시백/적립(전월 실적조건 없이) ▲호텔/아울렛특전/국내 면세점 할이 ▲지정 공항 라운지 무료입장 ▲국내 특급호텔 및 인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9일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17 다문화가정 ‘다정다감(多정多감) 문화교실’ 제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다정다감 문화교실’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의 이웃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전북은행의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총 5회기에 걸쳐 실시된 이번 제1기 과정은 메이크업, 행동유형검사, 의사소통방법 등 일상생활 지식함양을 위한 문화강좌와 디퓨저, 압화스탠드 등 정서지원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208억 원 규모, 총 74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전주 완산구 소재 아파트로 감정가격은 약 98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7800만 원이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한편,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15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