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 지역인 진안, 완주, 장수, 무주군 등 4개 지역 지자체장들이 “국도26호선 완주소양-진안부귀간 보룡재 터널사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연대 서명에 나섰다.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3개 군 지자체장은 국도 26호선 부귀-소양 보룡재 구간은 완주와 진안, 장수 등 전북 동부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설계속도 60km/h에도 미달되는 도로의 구조적 문제점이 많은 도로임을 지적했다.이들은“언제까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역주민의
전북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과정은 3톤 미만의 소형 굴삭기와 지게차, 스키드로더 교육 등 소형 건설기계 관련 교육이 개설되어 있으며 교육기간은 3월 22일~ 4월 23일까지다. 교육 대상자는 신청을 통해 선발된 60여명이다.교육 시간은 이론 6시간, 실기 6시간으로 기간 내 2~3일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에 전문 교육 기관이 없는 관계로 전주와 임실 지역 2개 전문 위탁기관에서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2013년도부터 매년 60명씩 해마다 소형 특수 농기
전북 진안군이 농촌지역으로의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군의 청정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진안읍 소재지 인근에 조성 중인 ‘마이산지구 신규마을’에 대한 주택용지 분양을 시작한다.진안 ‘마이산지구 신규마을’은 읍 소재지와 인접하고 있고 진안IC에서 3.2km 지점에 위치해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마이산 도립공원과도 1.5km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도 좋아 도시민들의 관심이 큰 곳이다.군에 따르면 3월 31일 분양 예정 주택용지 30필지에 대한 분양공고를 실시하고, 5월 4일 분양신청을
전북 진안군이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달 31일 용담호에 뱀장어 치어 2만2천여 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내수면 특성에 적합하며 치어 크기는 전장 10㎝ 이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합격한 검증된 종자다.군은 매년 다양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중 뱀장어는 내수면 어종 중에서 가장 생존율이 높고 방류 2~3년이면 경제적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기 때문에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뱀장어 치어
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주요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마이산북부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이번 스탬프 투어는 마이산북부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 활동지를 배부 받아 북부상가 및 카페를 이용하고, 지정 스탬프투어 장소인 ▲산약초타운 ▲역사박물관 ▲돼지문화체험관 ▲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 ▲미로공원 ▲연인의길 ▲족욕카페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한 후 해당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날인하여 관광안내소에 최종 제출하면 전북 주요관광지에서 사용가능한 투어패스카드를 제공한다.더불어 명인명품관·돼지문화체험
전북 진안군이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1년 진안환경농업대학’ 신입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올해 환경농업대학은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청년농업CEO과정 30명, 사과작목과정 40명 등 총 70명이다.모집 대상은 청년농업CEO과정은 진안에 거주하는 50세 이하 교육희망자이며 사과과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특히, 청년농업CEO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청년농업 경영마인드, 마케팅(SNS), 스마트팜(시설 ICT), 농기계 운영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청년농업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
전북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30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국도 26호선 보룡재 터널화 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반영’ 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조준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날 성명서에서는 국도 26호선 ‘부귀-소양 보룡재’ 구간은 전주와 진안, 장수 등 전북 동부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19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일정에 맞춰 급하게 개설되어 도로선형 및 설계속도 등이 규정에 맞지 않게 건설되었음을 지적했다.조준열 의원은 성명서 채택 이유에서 “언제까지 경제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지난 28일 새벽 2시 37분경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서 실종된 60대 남성(A씨)을 29일 오전 11시 28분경 자택 인근 야산인 좌산재 능선 60m지점에서 발견했으나 사망한 상태라고 밝혔다.진안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경 2일차 수색 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중구본, 경찰, 진안군, 인근 군부대(7733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원과 주민들까지 232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6개조 6구역으로 나누어 각 분담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다.진안소방서는 29일 2일차에는 1일차에 수색
전북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수현, 동상진)는 29일 마이산 탑사를 찾아 진안군 제1호 ‘착한사찰’ 현판을 전달했다.이날 착한사찰 현판 전달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표해 마령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착한사찰이란 일정 금액(월3만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찰에게 주는 타이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착한사찰 현판을 증정한다.1호 착한사찰로 임명 된 ‘마이산 탑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
전북 진안군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등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미세먼지 알리미’를 시범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증가와 대·내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차량과 주민통행이 많은 군청 앞에 설치했다.미세먼지 알리미는 초미세먼지(PM-2.5)와 오존(O3) 지수, 일산화탄소(CO) 등 총 12가지의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시설로 진안군 보건소 옥상에 위치한 진안군대기오염측정망으로부터 정보를 전송 받는다.알리미는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 녹색(보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전북지회(박태흥 총재)는 지난 26일 진안읍 천지농원에서 숲길만들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숲사랑활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개최했으며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이송암 숲사랑 총연합회 중앙회 총재 및 회원 등 80명이 참석했다.이날 숲사랑총연합회 회원 등은 나무심기행사로 체리나무 100주, 팜파스그라스 10,000주 등을 식재했다.행사를 주최한 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2018년 창립하여 숲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전북 진안군이 오는 4월 26일까지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1 HACCP 식품유형별 가공창업 기술교육을 추진 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시작했으며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와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교육 대상은 농산물 가공 활성화 및 관내 농·특산물 부가가치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유통전문판매업 취득 농업인과 가공창업희망 농업인이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교육 기간 중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방법, 식품제조관련 절차와 법적 구비서류 목록
전북 진안군이 진안읍 연장리 대성마을에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은 전북도에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주거경관개선을 통해 농촌다움을 찾고 거주지의 매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진안군은 2020년 전북도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억여원을 확보했다.그동안 진안군은 현장소통을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설계를 지난 2월에 마무리했다.앞으로 연말까지 마을담장 벽화 그리기 및 지붕개량, 도로변 가로수 정비, 어린이 물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성마을은
전북 진안군이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지급대상 농지는 2017 ~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며,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 ~ 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농업인과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 등이다.공익직불제를 신청하고자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지 소유면적
전북 진안군이 전북 최초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를 자부담 없이 전액지원 한다.이를 위해 군은 2021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사업에 군비 3,8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 2억8,600만원으로 1,910명에게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는 방침이며,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받을 계획이다.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반복적인 농작업 및 가사노동을 수행하며 문화적 여건에 소외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영농에 종사하고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만25~75세
진안군 농가주부모임(회장 신순금)은 25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진안군 부귀면에서 찬찬찬(饌贊찬)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찬찬찬 행사에서는 나른한 봄날을 이겨내는 파김치 등 4가지의 밑반찬을 농가주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마을 어르신, 독거노인, 장애인 등 60여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협진안군지부장 정미경 지부장은 “이번 찬찬찬 행사를 시작으로 일손부족과 경영비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지원을 위하여 진안관내 기관·농업인 단체와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육완문·민간위원장 최철)가 24일 동네복지 CMS 정기 후원을 신청한 (유)보성건설(대표 김만성)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열매‘착한가게(기업)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기업)로 선정된 (유)보성건설은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이 남다른 기업이다.올해 3월부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진안읍 소금창고 만들기’를 실시, 정기후원(40여건)을 통해 모금 중이다
전춘성 진안군수의 국가예산확보,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국회,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 등에 이어 올 3월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 행보다.전 군수는 지난 19일 인천에 소재한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해 △전북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프로그램 지원, △2022년 신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의 필요성 및 건의사항을 설명하고 공단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전북권 환경성질환 센터는 전국 최초 환경부 지원시설로 코로나19 등 새로운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기초단위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발돋움할
전북 진안군이‘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23일 군청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춘성 군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박용훈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총 1억8천만원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67%를 달성하여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 인센티브로 확보된 2천만원의 사업비는 주민 중심 마을복지 체계구축을 위한 주민 참여형 교육과
전북 진안군이 23일 전자도서관을 개관했다.군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진안 군민에게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도서를 대여해 도서구비 공간마련 부담을 덜고 평생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군비 3,600여만 원을 들여 전자도서관을 개관하게 됐다.진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타 지역 거주자라도 진안군에 직장이 있으면 가능)은 군청홈페이지(https://www.jinan.go.kr/)에 접속한 뒤‘자주 찾는 서비스’목록에서 진안군전자도서관을 클릭하면 회원가입 후 스마트폰과 PC에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