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매주 2회 읍면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청민원실 32번 창구에서 운영 중인 주거복지상담창구는 군산시의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홍보하고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상담하고 있다.‘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창구’는 주거문제 관련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집수리, 빈집 철거사업 등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윤병철 군산시 주택행정과장은 “시민 누구나 주거복지
무주군이 주말(7~8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주군에는 7일 자정부터 9일 05시까지 평균 332.6mm의 집중호우(최고 적상면 424mm)가 발생했으며 8일부터는 용담댐 방류(8.8 05:00~ 초당 2,200톤 / 10:30~ 2,900톤 / 8.9. 06:00~ 1,500톤)까지 이어지면서 하천범람과 주택과 농경지 침수 등의 큰 피해가 잇따랐다.특히 무주읍과 부남면에 피해가 집중된 가운데 주택 침수 등으로 인해 21가구 3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무주읍 서면과 후도마을과 부남
국회 안호영 의원(더민주·완진무장)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합동으로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릴레이 점검하고 긴급복구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사력을 다하고 있다.안 의원과 박 군수는 9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고위직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대책 마련 긴급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안 의원과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말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만큼 긴급복구와 함께 추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치권과 행정력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안 의원과 박 군수는 이어 곧바로 비봉면 보은매립장과 소양면 분토저수지,
완주군 상관면의 지방하천인 수원천의 제방도로 일부가 완전히 붕괴될 위기를 사전에 막아 피해를 최소화한 지방의원과 마을이장의 역투가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끈다.완주군은 지난달 28일 이후 이달 8일까지 평균 강우량 525.5mm를 기록하는 등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려 호안유실과 도로 파손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상관면의 경우 같은 기간에 682mm의 장대비가 쏟아져 완주지역 내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다.이 와중에 상관면 의암리 수원천의 제방도로가 불어난 급류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 7일 1,100m 가
부안군은 지난 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했다.군은 호우경보 발효 때부터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현장 예찰활동을 통해 재난 취약·사각지대의 피해현황을 파악했다.특히 지속적인 상황관리를 통한 현장 예찰과 복구를 통해 주택침수 6개소에 대한 퇴수를 완료했다.8일 오후 6시 현재 농작물 침관수는 644㏊(콩 160㏊, 벼 484㏊)로 주산면과 보안면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권익현 부안군수는 8일 오전 10시 변산면 고사천을 시작으로 진서면 운호
부안군은 2023년 8월 171개국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준비와 잼버리 붐업 및 스카우트 활성화를 위한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지원자 30명을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선발대상은 부안군민으로서 관내학교 교사와 부안 관내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부안해양경찰서(총경 최경근)는 지난 7일 관내 임해 산업시설을 점검하고 315함 등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경비함정 315함을 방문하여 근무중인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민들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오후에는 가력도 배수갑문을 돌아보며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활동 및 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의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에 의하면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에 부안군 3개소가 선정되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이란 코로나19 시대에 안전과 위생관리를 실천하는 농촌관광사업장을 선정하여 여름 휴가철 안심 여행지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침체 돼 있던 농촌으로의 여행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객 간 교차 최소화, 소모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응급처치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 코로나19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군은 전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변 1㎞ 전 지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무료 공공 와이파이 호스트는 ‘변산해수욕장(Buynsan Beach)’으로 누구나 별다른 비밀번호 입력 없이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ICT 기반의 스마트관광플랫폼으로 첼린지파크 전망대 데크에 스마트글라스를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청소년들에게,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며, 경찰 진로·직업 상담뿐만 아니라, 지문채취, 불법카메라탐지, 과학수사·교통사고조사 체험 등 다양한 경찰 분야의 체험을 통해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한 경찰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체계적인 진로 상담과 직업체험을 통해 꿈에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무주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등록야영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7밝혔다.휴가철을 맞으면서 무주를 찾는 야영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여행으로 청정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서다.아울러 이번 안전점검은 야영장 안전 위생기준 준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지도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에 대한 확인과 홍보를 위해 실시된다.안전점검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 급수·배수시설, 화장실 및 취사시설, 그리고 전기·가스 기준준수,
무주군 부남면 조항산 자락의 무주 금강벼룻길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정’을 앞두고 문화재로 선정될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은 무주 금강벼룻길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정을 신청해 줄 것을 문화재청에 지난 1일 신청했다. 문화재 지정에 따른 아름다운 경승의 원형을 보존해 무주군민들과 부남면 마을주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다. 부남면 대소리에서 굴암리 율소마을 약 1.2km에 이르는 마실길이 국가지정문화재로 거듭날 전망이다. 무주군과 부남면 주민들은 문화재 위원 등 관계전문가들이 9월중 현지실사를 꼼꼼하게 마
전춘성 진안군수가 여름휴가를 중단하고 호우피해 현장 긴급점검에 나섰다.진안군은 8일 오후 4시 기준 평균 누적 강우량이 347mm(마령면 439mm)로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용담댐의 저수율이 100%를 넘어 초당 3,2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어 용담면 일원의 침수가 우려되는 등 기록적인 비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자 진안군수는 휴가를 중단하고 사전 예찰을 실시했다.특히, 산사태가 발생한 용담면 송풍리 등을 순찰하고, 농경지 침수 우려지역을 방문하는 등 현장 확인에 나섰으며 담당자들에게 응급복구 및 안전조치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박경숙 원장의 이번 방문은 전북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현장을 둘러보고 당면영농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박경숙 원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스마트온실 등 주요시설 현황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등 현장소통을 실천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유망 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이에 진안군 농업기술센
진안군은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이 시행됨에 따라, 11개 읍·면에서 위촉된 370명의 보증인을 대상으로 3일에서 7일까지 5일에 걸쳐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주요내용과 보증인의 의무, 과거 특별조치법과 다른 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바뀐 법에 대한 군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증인은 부동산소재지 마을에 25년 이상 거주하거나, 해당마을에 거주한 전체 기간이 25년 이상 된 자 중
진안군이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군 현안사업인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승강기 설치(3억원)'와 '군도 6호선 백암선 확포장(4억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의 결과이다.특히, 진안읍 행정복지센터(1989년 준공)는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로 장애인 승강기 등 편의시설이 없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기에 그 의미가 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249mm의 강우량을 기록한 완주군 소양면의 한 저수지가 행정의 선제적 대응과 주민들의 사전 조치로 붕괴되는 위험을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완주군에서는 지난 7일부터 다음날인 8일 오전 11시까지 평균 강우량 205.0mm를 기록하는 등 집중호우가 쏟아져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소양면의 경우 8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무려 51.0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우려를 더해줬다.완주군은 소양면 죽절리 분토저수지가 범람할 위험에 처하자 이날 오전 9시 43분에 마을주민 대피명령을 내리는 등
완주군은 8일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현장에 급파, 피해상황 파악과 긴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화산면 성북천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현황을 청취한 후 직원들을 격려한 뒤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박 군수는 이어 군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대책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완주지역 내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정의 역량을 총결집해 달라고 강하게 주
군산 출신 작가 전승택 개인전이 ‘우두머리’라는 주제로 9월6일까지 군산시근대역사박물관 부근 장미갤러리에서 열린다.전승택 작가는 최근까지 주로 서울에서 전시 및 작품활동을 해온 전각·서각 작가로, 전각은 조형미가 돋보이는 전서체를 낙관석에 새기는 예술 장르이고 서각은 글씨나 그림 등을 나무에 새기는 동양예술의 한 분야로 다소 생소한 장르이다.이번 전시에서 ‘우두머리’ ‘청빈락도’ ‘미재생명’ ‘웃음’ ‘삶’ 등의 작품을 비롯해 군산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은 ‘어청도’ ‘군산 맛, 멋’ 등의 작품 등 모두 70여 점의 전각 및 서각 작
군장에너지(주), 농협 군산시지부, 군산원협, 전북은행 등 군산지역 기업과 기관이 7일 38전투비행전대에 체력단련시설 개선 비용 2,300만 원을 후원했다.이날 이들 기관과 기업은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정수 제38전투비행전대장을 비롯해 후원기업 대표인 표영희 군장에너지 전무이사, 조인갑 농협군산시지부장,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에서 기탁식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기탁식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군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지역 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