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총경 최경근)는 지난 7일 관내 임해 산업시설을 점검하고 315함 등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경비함정 315함을 방문하여 근무중인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민들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가력도 배수갑문을 돌아보며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활동 및 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의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토록 했다.

이후 격포항 전용부두를 방문해 112정, P-120정 등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여름철 성수기 연안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해 가며 국민에게 신뢰 받을수 있도록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