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타대출이 1월 기준으로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규모를 기록했다.특히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대출 접근성이 편리해지면서 신용대출이 늘어난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9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가계대출은 769조 5000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2조 7000억 원이 증가했다.이는 전월 증가규모인 4조 1000억 원에 비해 증가규모가 축소된 수치다. 정부 대책의 영향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일반신용대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대출), 담보대출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가 분쟁 중 먼저 소송제기한 건수가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에 따르면, 손보사가 소비자와 분쟁조정 중 보험사가 먼저 소송을 제기하는 건수가 지난해 193건으로 전년(246건)에 비해 53건 감소했다.그러나 MG손해는 36건으로 전년(24건)에 비해 오히려 증가했고, 전년에 이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한화손해도 2016년 47건에서 지난해 63건으로 증가했다.대부분 손보사가 소송제기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로 낮은 소송 제기율을 보인 것과 상반되는 결과다.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주시 소재 담보물건(병원)에 대해 법원 경매를 통해 매각을 진행한다.법원 경매 물건은 병원 및 주차장 용지로 감정가격은 약 77억 5277만 원, 최저매각가격은 약 54억 2694만 원으로 감정가 대비 약 70%다.캠코 전북본부 관계자는 “전주 전주역 앞에는 소재하는 구 전주삼성병원으로 병원, 요양병원 및 주차장에 대한 일괄경매다”며 “전주역 앞 백제대로상 첫 마중길 조성사업 등으로 인근 주변 상권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입지여건이 양호한 의료시설 및 부지다”고 설명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9일 군산 오룡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서 ‘2018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을 실시했다.이날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은 어르신 300여 명에게 떡국 및 다과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전북은행 임직원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국을 어르신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농업종합자금을 집중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8일 지역본부에서 농협은행 시·군지부 및 농·축협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농업종합자금대출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벼·채소·과수·화훼·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하는 정책으로, 농협에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중 수시 지원한다.전북농협은 2017년에 2,810억원을 지원했으며, 2018년에는 3,000억원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조촌새마을금고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전달한 쌀은 이선호 이사장과 임직원, 좀도리회원 등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 및 성품(쌀)로 마련됐다.모금된 쌀은 각 주민센터에 의뢰해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육시설, 경로당 등 150여 곳에 전달했다.이선호 조촌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의 뜻을 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세린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8일 “이날부터 24%로 인하된 대부업 법정최고금리를 기존 대출자에게도 적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최고금리가 인하되어도 기존 대부 이용자는 재대출을 하지 않은 한 혜택을 보지 못하므로 시행령의 부칙에 의해 시행령 시행 이후 계약을 체결 또는 갱신하거나 연장하는 분부터 적용되고 기존 계약은 계약상의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특히 대부업체는 법정 최고금리를 약정이율로 정한 뒤, 지급이 연체되는 경우 연체이자를 물릴 수 없기 때문에 대부금액에 연체일수만큼의 이자를 지급 시에 받는다.이에 대부업체 이용자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7일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4억4,9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전북본부는 2002년부터 매년 기금을 출연해 지금까지 총 70억여원을 출연했으며,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이날 농협은행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경영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NH농협은행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담보력이 미약한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기금 출연이
8일부터 신용카드업계가 연 이자율 24%를 초과하는 기존 대출 계약에 대해 대출금리를 24%로 인하키로 했다.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신용카드사는 법정 최고 이자율 인하가 시행되는 8일부터 연 이자율이 24%를 초과하는 기존 대출 계약의 금리를 24% 이하로 인하키로 했다.이는 최고이자율을 인하해 고금리 대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취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하는 것.카드업계는 이번 대출금리 인하를 통해 약 96만 4000명에 이르는 기존
금융감독원이 초·중·고 금융 놀이체험콘텐츠를 제작했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사나 강사들이 금융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해 교육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활동 콘텐츠 11종과 단편 애니메이션, 동영상 13편을 제작했다.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재미있게 금융을 배울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활동 콘텐츠 11종을 개발했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단편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13편 등으로 구성되어있다.금감원 관계자는 “일방 전달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7일 고창읍에 위치한 고창군노인복지관에서 설맞이 행사인 ‘2018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을 실시했다.이날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은 어르신 300여 명에게 떡국 및 다과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또 식사 후, 설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영태 전북은행 시외지역금융센터장은 “전북은행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을 이뤄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6일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열정적인 도전 정신과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2017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마케팅 명인 6명을 선발·시상했다.이날 선발된 마케팅 명인은 군산 수송동지점 백두원 계장 등 6명으로, 6개 사업부문별 1위 달성 및 고객만족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아 시상금 및 인증패를 받았다.마케팅 명인 6명은 전북도내 전 영업점과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객중심의 가치 창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김장근 전북영업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열정적인 도전정신과 마케팅 능력을 갖춘 명인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6일 익산 모현동에 위치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8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을 실시했다.이날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은 어르신 300여 명에게 떡국 및 다과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설맞이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김병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설 연휴에 영세 중소상공인들의 카드 대금을 최대 5일 앞당겨 받을 수 있게 됐다.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설 연휴 금융 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중소기업과 서민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국책은행과 보증기관을 통해 중소기업에 12조 5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또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약 50억 원(목표) 규모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설 연휴기간 영세가맹점의 자금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카드 사용에 따른 가맹점대금 지급주기를 한시적으로 단축한다. 224
설맞이 카드 마케팅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업종 위주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눈길 잡기에 나서고 있다.5일 도내 카드업계에 따르면, 오는 셋째 주 설을 맞이해 세뱃돈 지원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우선, BC카드는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황금 개 골드바’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18일까지 BC신용․체크카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황금 개 골드바 및 스타벅스 상품권 증정 및 전 가맹점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백화점․대형마트․슈퍼 설
1월 전북지역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3억 3600만 주로 전월(2억 5630만 주)에 비해 7911만 주(31.10%) 증가했다.같은 기간, 주식 거래대금은 2조 9905억 원으로 전월(1조 8541억 원)에 비해 1조 1363억 원(61.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변동이 미미했다. 거래량은 0.96%, 거래대금은 0.77
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된다.5일 금감원에 따르면, 고금리 대출 이용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법정 최고금리를 27.9%에서 24.0%로 인하한다.단, 인하효과는 신규대출부터 반영되고, 기존대출은 8일 이후 만기도래(갱신, 연장) 분부터 적용된다.이에 금감원은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등을 통해 대출차주의 금리부담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저축은행 업계는 기존 최고금리 초과차주에 대해 금리부담 완화 방안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난달 2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최고금리 인하 혜택에서 소외되는 기존 차주의 금
지난해 가상통화 악용으로 인해 보이스피싱 피해액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17년 중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423억 원으로 전년대비 499억 원(26.0%) 증가했다.이는 가상통화를 피해금 인출수단을 악용하는 등 신종 수법의 등장으로 대출빙자형 피해가 크게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지난해 하반기 들어 148억 원이 가상통화로 악용됐으며, 피해액 증가분인 499억 원의 30%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당 피해금(1137만 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전주 중화산동에 위치한 서원노인복지관에서 ‘2018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300여 명에게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설날을 앞두고 장수의 의미가 담긴 떡국을 어르신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변함없는 도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상반기 고객감사 특판 예․적금’을 판매한다.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판은 주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며, 특판예금의 가입 금액은 300만 원 이상 10억 원 이내(개인 3억 원 이하) 가입이 가능하고 기간은 12개월 및 24개월로 금리는 최대 연 2.40%(우대금리 포함)이다.또한 특판 적금의 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내(개인 500만 원 이하) 가입이 가능하며, 기간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로 특판금리는 최대 연 2.65%이다.우대조건은 가입시점에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