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주시 소재 담보물건(병원)에 대해 법원 경매를 통해 매각을 진행한다.

법원 경매 물건은 병원 및 주차장 용지로 감정가격은 약 77억 5277만 원, 최저매각가격은 약 54억 2694만 원으로 감정가 대비 약 70%다.

캠코 전북본부 관계자는 “전주 전주역 앞에는 소재하는 구 전주삼성병원으로 병원, 요양병원 및 주차장에 대한 일괄경매다”며 “전주역 앞 백제대로상 첫 마중길 조성사업 등으로 인근 주변 상권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입지여건이 양호한 의료시설 및 부지다”고 설명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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