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7일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4억4,9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전북본부는 2002년부터 매년 기금을 출연해 지금까지 총 70억여원을 출연했으며,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이날 농협은행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경영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담보력이 미약한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기금 출연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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