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은 2일 2023년 시무예배를 진행하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번 시무예배는 코로나19 확산세 및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이 한 자리에 모여 시무예배를 드렸으며, 나머지 임직원은 온라인 생중계 방송을 통해 참여했다.임기수 이사장은 "새해부터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일환으로 새생명의 존엄함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살기 위해 우린 새생명 탄생에 기뻐하고 소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신충식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시기를 마주한 의료시스템 변화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전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전북대병원은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2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11일간 케냐, Kabanet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해외 의료봉사활동에는 김찬영(소화기외과), 황정환(감염내과), 이식(신장내과), 김소은(응급의학과), 황홍필(간담췌이식혈관외과) 등 5명의 의료진과 간호사 7명, 대자인병원 전문의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지난 21일 케나 나이로비에 도착한 봉사단은 나이로비에서 Kabanet 지역으로 이동해 진료활동, 의료세
전북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센터 김미영 팀장이 감염병 시설관리 및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김미영 팀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따른 국가감염병위기 대응에 따라 코로나 환자의 입원 치료,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직원감염관리 교육 등에 기여해왔다.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과 관리 업무를 수행해 도청과 중수본 병상배정반의 환자배정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병상운영을 위한 업무 매뉴얼 개발, 확진자 병상 확대, 코로나19 대응에
전주예수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장려하기 위한 ‘2022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총 16개 주제로 활동했으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연발표 5개 팀이 선정됐다.대회결과 대상은 소화기의학센터의 ‘효율적인 내시경 관리 활동을 통한 수리비 절감’이 수상했다.최우수상은 의공팀, 우수상 영양과, 재활센터 치료실, 수술실이 선정됐다.신충식 병원장은 "한 해를 보내며 축적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데이터는 예수병원 QI의 가장 큰 자산이다"며 "실증된 데이터로 진행된
전북대학교병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전북대병원 직원 848명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써달라며 763만 3000원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모금회에 전달했다.모아진 성금은 유희철 원장이 지난 13일 KBS전주방송총국이 생방송으로 진행한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참여해 직접 기부했다.유희철 원장은 이날 생방송에서 “나눔 운동을 통해 아름답고 값진 사랑을 실천해준 병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 개소 4주년을 기념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전북대병원 본관 2층에 자리한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는 희귀질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진단 및 치료와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개소 4주년을 맞았다.심포지엄은 1부 희귀질환 유전상담과 2부 희귀질환 유전상담의 실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유희철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병원 내에 전북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권역 내 희귀질환자의 의료접근성이 높아지고 조기진단과 치료는 물
전주예수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으로 고도화시킨 차세대 통합의료정보 (EMR)시스템 NOA-H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NOA-H는 New Open Advanced Hospital의 줄임말로 노아의 이름처럼 평안을 이루어 새롭게 발전되는 병원 전산시스템이라는 뜻으로 병원정보시스템 솔루션 선두기업인 삼성SDS의 통합의료정보 Nexmed EHR을 기반으로 마련된 시스템이다.지난 2월 삼성SDS와의 시스템 구축 계약 이후 10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번 도입을 통해 전주 예수병원은 '첨단 ICT 기반 미래지향
전북지역 의사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 지역 의료체계가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다.특히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비롯한 과는 필수의료 인력 수급이 고사 직전이어서 고령화·저출산 시대의 슬픈 자화상을 반영하고 있다.8일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예수병원 등 도내 수련병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전공의(레지던트) 모집이 마무리됐다.그 결과 일부 과는 정원 미달 사태가 속출했다.전북대학교병원은 총 모집 인원 47명 중 지원자가 53명으로 경쟁률 1을 넘었지만 문제는 기피과다.4명을 모집했던 소아청소년과는 지원자가 1명뿐이었으며, 각각 1명씩 모
전주 예수병원은 심장혈관센터를 확장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예수병원의 순환기내과는 1967년 내과 의사이자 선교사이신 미국의 주보선(Dr, Chu)의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예수병원에 영구형 심장 맥박 박동기를 가지고 실시한 부정맥 시술을 시작으로 발전했다.이후 2009년 종합병원 급성심근경색증 진료 질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 평가를 시작으로 최근 20년 동안 24시간 심장검사실을 운영하며 심장혈관 조영술 및 중재 시술을 4만례를 달성했다.20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 순환기내과는 심장 대동맥 판막 치환술(이하 ‘TAVI’)을 올해 5월부
전북대학교병원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사업장 내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전반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에 한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인증에 앞서 안전경영
전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인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번에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95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지표는 ▲혈액
전주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관상동맥우회술이란 좁아진 관상동맥을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이번 7차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급 이상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등
전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6회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8차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8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의 주요 항목은 ▲관상동맥우회술 건수 ▲수술시 내흉동맥을 사용하는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등이다.전북대병원은 이번
전북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가 제57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 29차 동아시아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The-K 호텔에서 개최된 제 57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에서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가 우수학술기관 선정 심사평가에서 전국의 유명 국공립 및 사립대병원을 제치고 우수학술기관으로 선정됐다.유희철 병원장은 “검사와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은 병원을 찾은 환자의 안전과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위해 더
전북대학교병원은 약제부 김주신, 이지희 약사가 2022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9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전북대병원 약제부 김주신 약사는 병원약사대상을, 이지희 약사는 미래병원약사상을 각각 수상했다.병원약사대상은 병원약사로 근무하며 병원 약제부서의 발전 및 병원약사의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올해 대회에서 병원약사대상을 받은 김주신 약사는 전북대병원 입사 후 30여년 동안 근무하면서 조제와 임상 약제업무 개선과 약사 직능
전북대학교병원은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약사 3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0월 15일 경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제1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김주신(노인약료)·이지희(감염약료)·장유라(종양약료) 3명의 약사가 합격했다.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10개 분과에 총 285명이 응시해 역대 두 번째 응시인원을 기록했으며,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30명의 병원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병원은 이번에 3명의 전문약사를 추가 배출함에 따라 총 10개의
전북대학교병원은 대형사고 등 재난으로부터 직원 및 내원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재난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국가핵심기반 대량피해 복구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병원 내 11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 유형별 피해상황에 대한 조치방법과 안전관리 매뉴얼 등을 검증했다.이날 도상훈련에서는 대설로 인한 건물붕괴에 이어 화재발생으로 대량 환자 발생과 정전과 단선 등 연쇄적인 재난 상황이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실전적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도상훈련에 참가한 11개 부서별로 대형재난과 재해 발생 시
전북대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장려하기 위한 ‘2022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구연발표 9팀, 포스터발표 11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부서별 질 향상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대회결과 구연발표 부문에서 대상은 ‘병동 입원환자의 섬망관리 프로세스 개발 및 적용’을 발표한 진료처 간호부가 수상했다.최우수상은 ‘스마트 도착 확인 시스템 도입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 활동’을 발표한 간호부 외래간호가 받았다.우수상은 간호부 수술실(수술환자의 처치재료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2019년 도입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전주병원은 코로나19 예방 방역 지원, 독거노인 이불 빨래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일회용품 없는 병원 만들기 캠페인,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뿌듯하다"며
전북대학교병원은 핵의학과가 지난 2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된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제6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지난 제65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기관 공로상을 받은 것에 이어 2회 연속 우수학술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핵의학과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핵의학기술학회 학술부문에서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했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술적으로 인정될 만한 연구 업적으로 대한핵의학기술학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됐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