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2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가 시작된다.협약형 특성화고란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고등학교를 의미한다.도교육청은 새만금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완주산단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관심을 쏟고 있는 바이오특화단지 연계 기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통해 3월까지 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가 확대된다.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를 14개 시·군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2명의 인력을 보강했다고 12일 밝혔다.센터에서는 현재 △교직원 법정의무연수 지원 △초등단기보결 기간제교사 지원 △방과후학교 및 돌봄강사 지원 △기간제교사 인력 채용업무 지원 △교원 호봉업무 지원 △불법촬영카메라 대여 및 긴급 점검 지원 등 학교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또 2월 중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신규 업무를 발굴하는 한편, 또한 기존 타시도 업무분석을 통해 발굴한 업무 등 16개 이상의 업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73명을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차로 나눠 시행하는데, 제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시험을 실시했고, 제2차 시험은 수업실연능력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체육, 음악, 미술은 실기평가 진행했다. 배점은 제1차, 제2차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했다.이번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며, 연수기간과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
전북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주체들의 만족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교육청은 ‘2023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전년보다 0.24 상승한 3.83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실시됐다.이번 만족도 조사는 작년 10대 핵심과제와 고교학점제·환경교육·학교생활 및 교육정책 전반·자유기술까지 14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공립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총 8890명이 참여했다. 대상별로 학생은 문·예·체교육 강화(4.00)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절차 정착을 위해 계약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계약 담당자들을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알기 쉬운 책자 형태의 「계약업무 길잡이」 제작·배부, 개정 법령 안내를 통해 계약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제도적인 면에서도 계약심사제도 도입, 청렴계약 이행서약서 징구, 계약과정 및 계약정보 공개,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계약심의위원회 운영, 기술직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학교시설공사지원단 운영 지원 등에 나설 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폐교를 부당 매각하고 자격이 없는 교육전문직원을 교감에 임용한 사실이 감사원 정기감사에서 적발됐다.7일 감사원에 따르면 김제교육지원청은 2020년 폐교 부지를 공익목적으로 매각하기 위해 공고를 냈다. 해당 공고에는 계약일로부터 10년간 정해진 용도로 사용해야 하고, 매수자가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특약 등기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하지만 막상 낙찰받은 업체가 교육지원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매각허용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대형 식당과 갤러리 카페, 숙박·휴양시설 등이 포함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폐교 처분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7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도내 폐교 338곳 중 도교육청이 보유 중인 폐교는 총 39곳이다.이 가운데 전주 도강초등학교를 비롯한 6곳은 현재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등 관련 사업이 추진 중이며, 군산 어청도초 연도 분교를 비롯해 6곳은 매각이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이 외에 현재 대부 중인 2곳과 섬 지역에 위치해 다소 활용도가 떨어지는 폐교 6곳을 제외한 19곳을 자체 활용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기본적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교외 보차로,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현황을 파악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2월 한 달간이며,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교외 보차로·방호울타리·단속카메라·횡단보도·무단횡단 금지시설·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이다.도교육청은 이번에 발견된 위험요인 및 미비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보편 교육복지 사업인 ‘에듀페이’가 모든 학년으로 전면 확대된다.6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일부 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했던 ‘에듀페이’가 전 학년에게 지급된다.지난해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지원금, 고등학교 2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습지원비, 중3·고3 학생 대상 진로 지원비 등 총 6만 67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65억 원의 에듀페이를 지급한 바 있다.올해 지급 대상은 전 학년 18만 2,826명으로, 예산 규모는 350억 원으로 늘어났다.먼저 초등학교·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삼성 휴먼빌과 호성보육원을 각각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현재 ‘삼성 휴먼 빌’과 ‘호성보육원’에는 초·중·고 학생 89명이 생활하고 있다.이만수 교육장은 “따뜻한 온기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장천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지역대학이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교육청은 6일부터 이틀간 원광대, 군산대, 전북대, 우석대, 전주대 등 지역 5개 대학 입학처와 대학 입학전형 마련 및 대학·학과와 연계한 진로·진학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한 협의회를 갖기로 했다.주요 협의 내용은 △2025 대입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 계획 안내 및 교육청-고교-대학 협력 방안 모색 △고교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대학 입학전형을 위한 분석과 제언 △진로·진학 체험처 교육청-대학 연계 발굴 등이다.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4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직, 전보, 정년퇴직 등을 포함한 총 1,458명 규모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에 윤영임 정책기획과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정기 전주고등학교장,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용훈 감곡중학교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송승용 서신초등학교장,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추영곤 전주완산서초등학교장이 각각 임용됐다. 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는 채선영 전북
전북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이 본격 강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 법률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는 총 20명으로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적 문제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매칭·운영되며, △학교 폭력이 발생한 경우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한 경우 △그 밖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지역·권역별로는 전주 7명,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각 2명, 완주 진안 1
설 연휴 동안 전북지역 교육시설·학교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내 교육시설 및 학교 696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개방 대상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이다. 단, 학교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 관리 인력이 없어 주차장 이용 시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 시에는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서거석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해 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간 단체교섭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학생평가를 비롯해 교육정책 관련 조항을 수정하는 안 등을 놓고 양측 입장이 차이를 보이면서다.5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전교조는 이날 기준 총 328개 교섭 의제를 놓고 오는 8일부터 예비 교섭 절차에 들어간다.양측은 지난달 26일 단체교섭 요구안을 주고받았으며 예비교섭을 앞두고 검토에 나선 상태다.자치도교육청에서는 기존 단협 내용에서 총 76개 조항을 수정하고 70개 조항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으며, 전교조 전북지부에서는 총 89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최종합격자는 총 73명으로, 유치원 18명(일반 17명·장애 1명), 초등 39명(일반 38명·장애 1명), 특수유치원 4명, 특수초등 12명이다.신규 임용시험은 총 2차로 나눠 진행되며, 제1차 시험(100점)은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으로 실시했고, 제2차 시험(100점)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초등은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 별도)으로 치러졌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를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임기는 이달 5일부터 2년이다.교권전담변호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조사 및 소송 관련 업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관할청의 고발 업무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 구상권 행사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치 및 법규 등 제.개정 지원 △교육활동 보호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는 군산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민윤리교육과,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학교 시설을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도 도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공간 또는 폐교 등에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매년 40곳씩, 총 200개 학교에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면 이를 통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익산 덕기동에 위치한 창혜원은 지적장애인거주시설로 작업치료·예술치료·경제교육·자치회의·가족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및 재활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사회에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와 존중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영역이자 가치”라면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3월 모의고사 준비에 본격 들어갔다.지난해 도내 고1학생들은 노조 단협 내용을 토대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월 모의고사를 치르지 않은 바 있다.4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최근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관련 전 학년 분의 시도분담금을 납부했다.전국연합학력평가는 각 시도교육청이 출제분담금을 내 치러지는데, 전북지역은 1학년이 시험을 치르지 않는 동안 해당 부분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아왔다.이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020년 김승환 교육감이 전교조와 맺은 단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