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한국식품연구원과 첫 번째 공동 학술포럼을 열고 대학-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대학과 연구기관 간 ‘혁신융합 공동캠퍼스’구축을 위한 지역특화 분야별 공동연구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대와 한국식품연구원 간 3개의 공동연구팀이 혁신융합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실행 목표에 따라 한국식품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기점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농촌진흥청 등 지역 주요 연구기관과 공동
허예진 우석대학교 응용행동분석학과 대학원생이 미국 QABA에서 발급하는 응용행동분석 국제 자격증을 취득했다.QABA는 응용행동분석(ABA)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행동지원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위원회로, 미국국립표준협회가 공식 승인한 기관이다.허 대학원생은 현재 전북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 행동분석 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허예진 대학원생은 “발달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는 14일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번 입학 대상자는 학사과정 4,121명, 석사과정 853명, 박사과정 261명 등 총 5,235명이다.전북대는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수강신청이나 장학금 제도, 취업 지원, 학군단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부문에 대한 안내와 학생 자치회 등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양오봉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학의 교육 목표와 주요 정책 안내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조기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스스로를 중요하게 여기는
전주교육대학교는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임용된 전임교원은 정옥희 미술교육과 부교수, 이수진 사회교육과 조교수 총 2명이다.박병춘 총장은 “전주교육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대학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는 원격수업 부정행위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전북대 교육혁신처 주관으로 마련된 이 가이드는 전북대 정현철 책임연구자 등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원격수업의 문제점과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학습윤리 가이드 및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전북대는 향후 원격수업 학습 윤리 가이드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수강자료 신청 안내 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경 교육혁신처장은 “원격수업에서의 학습윤리 함양 및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 5개 대학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13일 교육부와 법무부에 따르면 도내 일반 4년제 대학 중 군산대·우석대·원광대·전북대가, 전문대학 중에서는 전주비전대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교육부와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심사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대학이 되면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을 위한 심사 기준이 완화되며,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허가 시간을 5시간 추가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전주
전주비전대학교는 전기자동차 및 충전장치 분야 기술교육 및 교육장비 전문업체 이비올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로 변화되면서 자동차 정비산업도 빠른 전환이 요구되어 이를 대비한 전문 인력양성과 직업 기술교육 분야에 협력해가기로 했다.우병훈 총장은 "국가는 물론 우리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보급에 맞게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와 유지보수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미래 전기차 모빌리티 교육 체
전북대학교가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전북대학교는 조화림 국제처장 등 대표단이 최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전북대 국제센터 설치 및 현지 대학들과의 교류협력 강화, 유학생 유치를 위해 대학 및 유관 기관들과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대표단은 키르기스스탄 교육부를 방문해 라술 아바즈베코비치 차관과 면담하고 IT분야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분야 교류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키르기스국립대학교와 키르기스국립기술대학교, 유라시아대학, 주 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교육원, 세종학당 등도 찾아 유학생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연구 총서 제15권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 총서에는 한국고전학연구소HK+연구단의 1단계 연구 과제에 더해 2단계 과제로 진행된 코드화되지 않은 유가 철학의 관념을 재발견하고,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를 위한 주체 및 공동체 탐색 관련 내용이 담겼다.변주승 단장은 “각 논문은 동서양 철학 전공자들이 자기 분야에서 지금까지의 연구를 집적한 성과물로서,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의 아젠다인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 연구에 있어서 진일보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존화 전북대 수의학과 교수가 생명과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5년부터 수여해오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평가해 국내외 생명과학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이 교수는 인수공통전염병과 동물감염병 백신 전문가로, 세균을 이용한 항원 발현·전달 시스템을 고안해 동시에 여러 표적항원을 숙주세포 내에서 발현시킬 수 있는‘세균전달 시스템 백신 플랫폼’을 개발한 유공을 받았다.이존화 교수
전주대학교 RIS사업단 기계공학과는 김제시 산업 발전을 위한 3D프린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14일 개최되며, RIS 자율과제를 통해 김제시의 3D 프린팅 기술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김진수 전주대 기계공학과 RIS 특장·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 사업단 교수는 “이번 세미나가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의 좋은 교류사례로서 혁신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등 김제시 첨단 제조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6일 제47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2023학년도 전주비전대학교 졸업생은 전문학사 899명, 학사 277명 등 총 1176명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하림(자동차공학과 학사), 서가영(신재생에너지과 전문학사)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해 학위증을 받았으며, 응급구조학과 정한빈, 보건행정학과 김민혁 학생이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수상했다.우병훈 총장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졸업생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공공의료·필수의료 인재 육성 관련 공동대응 방안’을 주제로, 의료자원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라 지역 대학병원 인턴·전공의 정원이 지역 의대 정원보다 한참 모자라는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지방 거점국립병원 인턴·전공의 정원 상향 △의료취약지역 의료수가 인상 등 지역수가 제도 도입 △공공의료·필수의료 교육과정 강화 등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하고, 교육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전주대학교는 6일 LINC 3.0 사업 산학연협력 참여 마일리지 제도 참여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가졌다.선발된 교수들은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취·창업 교육, ICC, 기술개발과 지도, 특허,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에서 신정규 한식조리학과 교수는 마일리지 점수 489점을 기록하며 수퍼스타상을 수상했다.김상진 전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연협력의 주체인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우수 성과의 창출을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원들의 참여율이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일 졸업생을 대상으로 ‘우리 다시 만나요! 취업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 사후관리 프로그램 안내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연계 △취업지원서비스 안내 △심층상담 연계 지원 등 취업 관련 서비스 및 청년고용정책 안내에 대한 다각적 홍보 등으로 꾸려졌다.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한 최적화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재학생 6명이 싱가포르 5성급 호텔 취업에 성공했다.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싱가포르 콘래드 오차드 호텔, 콘래드 센테니얼 호텔, 리츠칼튼 호텔, 쉐라톤 타워, 크라운 플라자 호텔 등 현지 호텔을 직접 방문해 취업 면접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취업 면접 대상자로는 학과 교수진의 1차 영어 면접을 통해 총 8명이 선발됐으며, 외국인 교수를 포함한 학과의 모든 교수들은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1 대 1 영어면접 훈련과 현장 업무 실습을 진행해왔다.호텔경영학과 서민지 학생은 “개인
우석대학교는 제7공수특전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학과’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우석대학교는 제7공수특전여단 내 군 계약학과인 ‘국방학과’를 설치하고, 부대의 추천을 받은 20명의 부사관을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강의는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소정의 학위과정을 마친 부사관에게는 군사학사의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남천현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군 교류 활성화는 물론 부사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로 더
최종원 전북대학교 반도체화학공학교육연구단 박사가 ‘2023년도 4단계 BK21사업’을 통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최 박사는 전북대 대학원에서 2016년 BK21플러스 및 4단계 BK21사업 지원으로 ‘친환경적인 습식제련을 통해 다양한 순환자원으로부터 금속을 회수하고 이를 활용하는 금속 자원 재활용 공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그는 연구 결과의 신규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 (상위 3.5%, IF 13.6)를 포함해 총 30편(주저자 7편, 공동저
전북대학교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일환으로 ‘직업 발굴, 대학생·초중고 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프에서는 전북대 등 전북지역 10개 참여대학 재학생과 초·중·고등학생 등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미래 첨단 융합전공 분야 관련 직업탐색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캠프 과정은 △미래 첨단기술 분야 특강과 체험 △미래 첨단기술 분야 선정과 진로 분석 △진로, 학습, 생활 전략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과 표현 교육 △팀별 포트폴리오 작성과 활용 △프로젝트 진행에 의한 작은 발표회 등으로 꾸려졌다.김현경 RIS대
전북지역 의과대학 기초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분석됐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 의과대학 기초 교수 1인당 학생 수는 27.7명으로 전국 34개 의과대학 중 2번째로 많았다.원광대 의대 기초 교수 1인당 학생 수는 19.2명으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이 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13.7명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전체 교수 1인당 학생 수를 따져봐도 전북대 의대가 4.6명, 원광대 의대가 2.9명으로 전국 평균(1.5명)보다 많았다.신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