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다시 한 번 심기일전 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6일 오후 4시 인천 유나이티드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경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홈에서만큼은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특히 인천전 이후 9일 AFC 챔피언스리그 우라와(일본) 원정이 기다리고 있어 팀의 사기를 한껏 올리고 떠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의 필승 전략은 ‘닥공’이다. 현재 리그 최다득점(10골)을 기록하고 있는 전북은 최근 살아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인천을 상대한다. 최전방에는 경
최근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전북현대가 포항을 전주성으로 불러들여 ‘최강’의 위용을 되찾는다. 전북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 K리그1 4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반드시 홈에서 승리해 지난 2연패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자존심 회복에 나겠다는 각오다. 특히 전북은 지난 시즌 초반에도 K리그와 ACL 원정에서 패하며 연패를 겪었지만 그 이후 11연승(K리그 9승, ACL 2승)을 기록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그 경험을 살려 승리의 ‘평행이론’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북은 포항과의 K리그 통산 32승
전북 모라이스 감독에게 고비가 찾아왔다.전북은 1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2019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K리그1 첫 패배이자 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면 2연패다. 모라이스 감독은 취임 후 통산 2승 1무 2패를 기록 승률 50%에 머물렀다.전북은 경기 내내 강원의 빠른 역습에 고전하면서 빌드업에서 어려움을 겪었다.홈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전북은 4-2-3-1전형으로 공격적인 선발진을 구축했다.지난 13일 AFC챔피언스리그 부리람전에 선발 출전했던 선수들 대신 이적생 최
전북현대가 강원을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강원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13일 AFC 챔피언스리그 부리람 원정에서 0-1 석패를 당한 전북은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원정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자존심을 회복 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해 K리그1 홈경기에서 두 번의 패배만을 허용할 정도로 홈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선봉에는 김신욱이 강원의 골문을 노리고 그 뒤를 부리람 전에서 체력을 아낀 한승규를 비롯해 이승기와 문선민이 공격
전북현대가 12일 부리람 홈 구장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2차전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모라이스 감독은 “준비는 잘 되었다. 우리는 현지에 어제 잘 도착했고 좋은 상태의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좋은 호텔에서 만족한다. 현재 날씨도 괜찮은 편이며 내일 경기에 대한 준비는 마쳤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홍정호는 “내일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하고 올해 시즌을 잘 이어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승점3점을 챙겨 가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은 13일 저녁 9시(한국시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전북의 로페즈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2라운드 MVP 로페즈의 활약으로 전북은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반 21분 만에 2골을 기록한 로페즈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새로 부임한 모라이스 감독이 선보이는 공격 축구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교원(MF)과 김진수(DF)는 BEST11에 뽑혔다. K리그2에서는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을 달성한 광주의 펠리페가 MV
전북현대의 승리를 의미하는 ‘오오렐레’가 온정의 손길로 울려 퍼진다. 전북은 올 시즌 홈구장인 전주성에서 승리하면 선수들의 이름으로 100만원씩 적립해 연말 전라북도 내의 어려운 곳에 활용하기로 했다. 전북 선수단은 2013년부터 자신들의 급여 일부를 팬들을 위한 선물을 비롯해 산간, 도서벽지 학교 초청 및 도내 어려운 곳에 할애해 왔다. ‘사랑의 오오렐레’ 첫 번째 기부의 주인공은 전북의 ‘캡틴’ 이동국. 지난 6일 열린 AFC챔피언스리그 베이징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이동국이 선정돼 1호 기부자가 됐다. 이동국은
“대구와의 리그 첫 경기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임할 것이다.” 베이징 궈안과의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첫 경기를 앞둔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5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상대팀 분석보다 전북의 경기력과 조직력을 잘 다진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동국 선수도 “이미 리그에서 첫 경기를 치렀고 그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중국리그 팀과 첫 경기를 하는데
전북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전북은 6일 오후 7시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예선 1차전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다. 통산 세 번째 AFC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을 목표로 나서는 전북현대는 지난 1일 K리그 개막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승전보를 울리겠다는 각오다. 특히 전북은 2013년부터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중국 팀을 상대로 홈에서는 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날 경기는 올해 초 베이징으로 이적한 김민재를
전북현대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2012년부터 이어오던 K리그 홈 개막전 연승 기록을 ‘7’에서 멈췄다. 전북 모라이스 감독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끌었던 이날 경기는 홈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기존 ‘닥공’에 ‘빌드업’을 강조한 모라이스 전술 완성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모라이스 감독도 경기 후 “오늘 보여준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K리그 타이틀스폰서인 KEB하나은행와 손잡고 하나원큐 K리그 2019 개막에 맞춰 ‘K리그 축덕카드’를 출시했다. K리그 축덕카드의 컨셉은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로써, 국내 유일의 프로축구 팬을 위한 카드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월 K리그팬들을 대상으로 'K리그 팬카드 디자인/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실시해 'K리그 축덕 카드'라는 네이밍과 22개 구단 서포터를 상징하는 카드 디자인을 선정한 바 있다./이병
전북의 ‘New 닥공’이 시작된다. 전북현대는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FA컵 우승팀 대구FC와 ‘하나 원큐 K리그1 2019’ 개막전을 치른다. 신임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유럽 선진 축구 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로운 ‘닥공’을 준비했다. 조세 모라이스의 첫 승리의 선봉에는 이동국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 2018 영 플레이어 한승규를 비롯해 로페즈-손준호-최영준과 러시아 월드컵 스타 문선민이 나선다. 수비에는 전북 투지의 아이콘 최철순과 김진수가 양측 풀백으로 나서고 올 시즌 전북에 합류하며 K리그
전북현대는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지난해 FA컵 우승팀 대구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9 K리그 대장정에 돌입한다. K리그 공식 개막전을 치르는 전북현대는 3.1 운동 100주년과 개막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기 시작에 앞서 2005년 전주대사습놀이 대통령상과 2014년 KBS 국악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판소리 명창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전북의 승리를 응원하는 에스코트 키즈는 특별 제작한 유니폼 티셔츠를 입고 입장한다. 기념 티셔츠는 전라북도 내 3.1
전북현대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K리그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 무대에 진출한다. 전북은 29일 김민재의 베이징 궈안 이적을 발표했다. 단, 이적 조건에 대해서는 양측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전북 입단 첫 해부터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성장한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 명문 베이징 궈안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전북은 베이징 구단과 로거 슈미트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이적을 결심한 김민재 선수의 의사를 존중했다. 구단은 최근 잉글랜드 왓포드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전달
전북현대 홍정호가 2019년에도 녹색 유니폼을 입는다. 21일 전북현대는 지난 시즌 임대 영입했던 홍정호와 1년 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지난해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K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홍정호가 올 시즌 목표인 트레블 달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했다. 또한 안정적인 수비 조율과 후방 빌드업이 뛰어난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해 홍정호의 임대 연장을 결정했다. 연장 계약을 위해 적극 협상에 나선 전북은 원 소속팀 장쑤와 최종적으로 상호 합의에 성공하며 홍정호의 잔류를 성사 시켰다. 이로써 전북은 A
전북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MF 문선민(26세/172cm/68kg)을 영입했다. 전북현대가 문선민을 영입하며 더 빠르고 날카롭게 측면 공격라인을 보강했다. 2017년 인천에 입단해 K리그 무대를 밟은 문선민은 두 시즌 동안 67경기에 나서 18득점 9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14득점으로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올랐다. 2018년에는 러시아 월드컵 대표에 발탁돼 자신의 장점인 저돌적인 스피드와 드리블로 월드컵 무대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공간 침투 능력과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력은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전북의 팀 스타
K리그1이 3월 1일 전주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발표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정규라운드(1라운드~33라운드) 일정에 따르면 공식 개막전은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대구의 맞대결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경남과 울산 역시 3월 1일 각각 성남, 수원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3월 2일에는 인천과 제주, 상주와 강원의 경기가 열리며, 3월 3일에는 서울과 포항이 맞대결을 펼친다. 새
전북현대 유스팀이 2019 시즌을 앞두고 ‘유스 원 팀’을 이룬다. 전북 유스 U-18(영생고), 15(금산중), 12 팀 선수 전원이 10일부터 제주도 서귀포 일원에서 합동 동계훈련을 실시해 일체감을 형성한다. U-18,15 팀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효돈, 강창학 운동장 등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U-12 팀은 22일까지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통해 조직력을 다듬는다. 합동 훈련은 유럽 선진 축구팀의 유소년 훈련방식으로 경쟁시스템을 도입 시켜 저학년의 상급팀 월반 훈련 등이 가능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
2018시즌 전북현대 입장수입은 18억7,384만2,574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8일 2018시즌 K리그 전체 입장수입과 평균 객단가를 발표했다. 2018시즌 K리그1 전체 입장수입은 116억3,859만8,469원, 평균 객단가는 7,326원이었다. 객단가는 관객 1인당 입장수입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즌 전체 입장수입에서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지 않은 시즌권 소지자의 티켓 구매금액을 차감한 후 이를 시즌 전체 유료관중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구단별 입장수입은 서울이 가장 많은 29억5,334만7,50
전북현대가 2019 시즌의 첫 발을 내딛는다. 전북현대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9 시즌에 돌입한다. 지난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K리그 우승을 일군 전북은 거리가 가깝고 춥지 않은 날씨와 최상의 잔디 상태로 동계 훈련에 적합한 일본을 다시 한 번 전훈지로 선택했다. 선수단은 초반 약 2주 간의 체력훈련을 실시해 90분 이상을 뛸 수 있는 체력을 완비하고 전술 훈련을 통해 모라이스 감독의 새로운 전술, 전략을 익힌다. 이후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아키타 등 J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