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12일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최상으로 활용하기 위한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생명용지 조성공사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친환경 첨단농업 육성 거점으로 만들고 효율적, 체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내·외 바이오산업 현황, 사례 및 관련 법령 등을 분석하고, 새만금 바이오단지 비전 및 목표제시, 바이오 재배작물 및 새만금 부지 활용방안을 검토한 후, 바이오단지
전북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12일 전기차 충전기와 재생의약품 제조기업인 ㈜웰바이오텍PDRN(대표 구세현)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웰바이오텍PDRN은 코스피 상장기업인 ㈜웰바이오텍의 출자법인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3,044㎡ 공간에 370억 원을 투자하고 67명을 고용해, 미주 수출을 목표로 하는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연어 DNA에서 추출) 원재료 생산
전북 김제소방서가 최근 차량 간 간격 20m, 이동속도 시속 40km 이내로, 김제 시내 중심의 주요 긴급출동 노선에서 '긴급차량 우선통행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9일 김제소방서는 차량 12대와 인원 37명을 동원해,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 현장 접근율 향상을 위해 관내 주요 정체 구간인 전통시장 및 터미널사거리 일원을 노선으로 잡아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실제 출동 훈련을 통한 시민들의 양보 의식 제고 ▲훈련 시 동승 체험을 통한 훈련의 필요성
전북 김제시가 최근 원평교 안전점검 등이 포함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단행했다.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해 이달 16일까지 이어지는 집중 안전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예찰단, 건축·전기·가스·토목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송명호 안전개발국장과 관련부서 직원, 민간전문가, 민간예찰단 등이 합동으로 원평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원평교는 지난 4월 경기도 분당에서 붕괴된 정자교와 같은 캔틸레버 형태의 교량이다 집중 안전점검 기간에 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전북 김제시가 2023년 상반기에 경제, 일자리 등에서 대체적으로 양호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제시는 최근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성과를 확인하며 향후 진행과정을 살폈다. 지난 5, 7, 9일 3일간 실시된 보고회는, 5일 개발사업단ㆍ보건소ㆍ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행정지원국ㆍ실ㆍ안전개발국, 9일에는 경제복지국이 보고를 이어 나갔으며,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재정력 확충을 위한 2024 국가예산확보 등 37개 부서 168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 김제시체육회가 최근 제1차 스포츠공정위원 위촉식을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 8일 열린 위촉식에는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을 비롯해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체육회 규정의 개정 및 유권해석, 체육인 징계 및 포상, 각종 분쟁에 대한 중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체육인들의 권익증진과 공정한 스포츠 질서 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한유승 회장은 “임원으로 수락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체육인들에게 신뢰받고, 만족하는 체육환경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체육발전과
전북 김제소방서가 최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책 알리기에 나섰다. 여름철에는 고온의 날씨와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 과열, 냉각수나 오일 점검 미비, 에어컨의 무리한 사용 등으로 화재에 노출될 확률이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운행 시 냉각수 및 오일, 타이어 상태 점검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엔진룸 내부 상태 및 전선 노후화 상태 수시 확인 ▲인화물질 차량내부 보관 금지 등이 필요하다. 더욱이 전기차의 증가로 인해 여름철 야외에서 충전 중이거나 장시간 운행후 정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전북 김제시 농협시지부(지부장 임인)와 백구농협(조합장 장승환)이 최근 백구면에서 ‘NH농촌현장봉사단’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진행된 ‘NH농촌현장봉사단’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농가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정기방문을 통한 생활밀착형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백구면의 홀몸어르신농가를 방문해 창틀 교체작업과 백구농협 심진선 차장의 재능기부로 노
김제시립도서관이 올해 4월부터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독서 콘텐츠인 실감동화나라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형 스크린의 3D 화면에 어린이들의 모습이 보이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봄으로써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증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 2회, 매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인 체험 2회로 진행된다. 유아 5세부터 초3학년 어린이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으로는 임은경 작가
전북 김제시 요촌동복지기동대(대장 이재호)가 8일 구수동 마을회관 마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의 세탁물을 수거해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 대원들은 이불 및 의류를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배달까지 함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었다. 한 어르신은 “계절이 바뀌었지만 몸이 불편해 이불을 방치할 수 밖에 없어 마음이 답답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보니 개운한 마음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북 김제시가 8일 벽골제 농경사 주제관 옆 논 체험장에서 유색벼 모종을 심으며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식재 행사에는 김제시민들을 비롯해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 및 사무국 직원, 제전위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벽골제의 대표 볼거리인 대지아트에 올해는 갓 지은 가마솥 밥 이미지와 함께‘안다米로 김제제평선축제’라는 문구를 조성했는데,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예로부터 우리나라 곡창지대 역할을 해온 김제평야와 김제 쌀의 풍요와 넉넉함을 표현했다. 이날 강기수 관광홍보축제
전북 김제소방서가 최근 김제여고 1, 2학년으로 구성된 119청소년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제소방서에서‘OPEN소방서’를 운영했다. 지난 7일 학생들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방화복 입기 체험▲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화재안전교육 등을 받고 입단식을 가졌다. 김제소방서는 연중 실시 중인 체험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소방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알아갈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홍민 예방안전팀장은“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방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운영 중이다”며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
전북 김제시 농협시지부(지부장 임인)와 광활농협(조합장 임영용)이 최근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김제시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을 가졌다. ‘김제시 NH농촌현장봉사단’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대상자’ 중 홀몸이나 고령농업인, 장애인 농가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생활 밀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5일 실시된 봉사활동에서는 광활면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의 조합원 가정을 방문해 주택상황점검 후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이날 임인 지부장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전북 김제시 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정)이 최근 ‘제27회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배 초, 중학교 육상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1일 실시된 육상대회는 김제 관내 초등학교 22개교 259명, 중학교 5개교 43명 총 302명이 참가해 80m, 100m, 800m, 400m 계주 트랙 경기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필드 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1, 2, 3위에 입상한 선수는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김제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육상대회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됐고, 함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최근 의회 소회의실에서 6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5건, 기타안건 8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기획감사실로부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안을 보고받고“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사업과도 연계해 기금투자계획의 평가체계 하에서 높은 등급을 받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단순히 기금 확보가 목적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고 창의적인 사업 계획의 마련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이어“최고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기금을 마중물로 삼아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
전북 김제시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최근 열린「제55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평생학습관 소속 수채화 반(강사 최명덕) 수강생 이지연 씨는 『장자도 서리꽃』을 출품해 특선을, 최수영 씨는 『산수유』를 출품해 입선했다. 수상자 중 이지연 씨는 “장자도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만난 할머니 머리에 서리꽃이 핀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평생학습관 수업 중 작품으로 표현하게 됐
최근 전북 김제시 향교 일원에서 개최된 ‘김제시 문화의 날×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킹제’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서는 예술인이 참여하는‘아트장터’, 30여 팀(청년 소상공인 ․ 김제시마을공동체협의회)이 참여한 ‘프리마켓, 야시장, 농특산물직거래장터’,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이 선보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의 농부들이 행사 당일 새벽에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한 장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한 시민은 “문화재인 향교 앞에서 행사가 개최돼 과거와
전북 김제시가 2026년 조기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을 인근 군산항과의 차별화를 통해 전북권 두 항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건설 중인 새만금 신항만은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민자를 비롯해 약 3조 2,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2030년까지 5만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2선석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지난해 항만 전문가 심포지엄(Symposium)과 학술대
전북 김제시 광활면 창제리 신광마을 일원 등이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이원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 전북 김제시 · 부안군)의 전방위적인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최근 드러났다. 지난 7일 이 의원은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에 따라 2024부터 2027년까지 김제 광활면 신광마을 일원에는 최대 22.9억 원(국비 14.5억 원), 부안 백산면 대산마을 일원에는 최대 15.9억 원(국비 11.3억 원)이 각각 투입돼 노후주택정
전북 김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백강석)이 지난 5일 2023년 상반기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생 8명에게 축하 격려금 전달 및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안전망인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제신용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백강석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떠나있는 상황에 지역사회가 그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