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4일 농식품인력개발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이날 김 부지사는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올해 농업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 2월 준공한 농산업기계교육관 등 교육 운영 시설을 시찰했다.김 부지사는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진행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김 부지사는 “1970년에 설치한 농식품인력개발원이 60여년이 지난 현재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세
전북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고 있는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에 나섰다.3일 전북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날 사회서비스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복지자원 플랫폼 구축은 민선 8기 전북자치도의 공약사업으로 이용자 중심의 전북 복지자원 통합 시스템이다.해당 플랫폼이 구축되면, 중앙정부와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며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요청·상담·돌봄연계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이를 통
전북특별자치도가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댄다.3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시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5개(특‧광역시/도/시/군/구) 그룹으로 나눠 상대 평가하고 매년 공표하는 지수다.이날 실무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군별 지역안전지수 44개 전체 세부지표별 상황을 진단하고 분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의 대도약을 위해 6대 중점전략을 추진한다.3일 도에 따르면 도는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농생명산업수도 육성 6대 전략에 기초한 내년도 사업비 1조 7103억원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다.이는 도가 농생명산업수도 육성 6대 전략에 기초한 것으로 전번 신청액 1조 5904억원보다 1199억원, 7.5% 증가된 규모다.구체적으로는 ‘청년농 창업 1번지 조성’을 위해 경영실습 농장과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및 청년 보금자리 조성, 판로확대를 위한 산지유통 활성화 지원 등 8개 사업에 772억이 반영됐다.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의 교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고 있다.3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CEO 지식향연’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소상공인들과 교류에 나섰다.‘CEO 지식향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경영자들의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전주상공회의소 등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3일 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은 3일부터 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양 기관 교차 연수과정을 추진한다.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전북 인재개발원과 강원 공무원교육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되며, 양 기관의 교육운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이번 교육은 ‘특별자치도의 이해와 전북의 특례발굴’을 통해 양기관의 특별자치도 간 특례발굴 사례를 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부터 이스라엘과 경제분야 협력 등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는 전북을 방문한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과 공식 간담을 갖고 새만금 개발·공동 벤처 설립·전통 문화 교류 등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공식 면담은 전북극동방송 개국 5주년 기념행사에 아키바 토르 대사가 특별 강연자로 초청받으면서 공식 면담이 성사됐다.도는 이날 김 지사와 아키바토르 대사는 양측의 창업 정책을 공유하고 이스라엘 유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그간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각종 대책들을 추진했지만 여전히 가장 큰 문제로 여전히 남은 가운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1인2주소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연구원은 2일 발표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1인 2주소제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이 제도의 시범특례를 통한 단계적 적용이 이뤄질 경우 지방재정 확충과 인구유입에 기여함으로서 지방소멸 극복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1인 2주소제는 국민 1명이 여러 주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가질 수 있게 허용하는 제도로 복수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합동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2일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이날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장 등 직원 100여명은 2020년에 개통된 새만금 동서도로와 작년 7월 개통된 남북도로의 교차로 인근 수변공원에 해송 250주와 조팝나무 1800주를 함께 심었다.이번 ‘새만금 나무심기’ 행사는 새만금청의 현장 이전 직후 관계기관 등과 합동으로 식목행사를 진행했던 2019년 이후 5년 만에 새만금청과 새만금공사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양 기관은 새만금의 새로운 비전을
전북특별자치도가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과 외교협력 방안을 모색했다1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는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대표단과 유학생, 다문화가족, 계절근로자 등 도내 거주 베트남 교민 상황을 비롯해 향후 전북과 베트남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레티투항 차관은 베트남 외교부에서 재외 교민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전북방문에서도 특히 전북 거주 베트남 교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면담 후 김제 전북베트남인회를 방문하기도 했다.도내 거주 베트남인은 약 1만 4403명 정도로 이는 전체 외국인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대재해처벌법’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도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무료 컨설팅에 나선다.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어려운 용어로 이뤄져 있고, 소규모 민간 사업장이 법적 의무사항을 자력으로 이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컨설팅은 고용노동분야 전문가들이 사업장 기본정보, 운영수준 현황 및 유해‧위험요인 파악, 경영자 면담 등을 통해 위험요인 제거, 대체 통제 방안 마련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개선 대책 제시 등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국내외적으로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내수면 갑각류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한다.1일 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수는 흰다리새우, 블랙타이거새우, 토하 등 내수면 갑각류를 최근 신축한 스마트양식 순환여과시설을 활용해 대량양식 기술개발을 추진한다.흰다리새우의 경우, 국내외적으로도 꾸준히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품종으로, 일반 새우(보리새우·대하)에 비해 광범위 염분(1~40‰)에서 양식 가능하고 생산주기가 약 4개월로 짧은 강점이 있다.연구소에서는 이런 특성을 감안해 내수면
신임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1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도에 따르면 최 행정부지사는 취임식에서 “‘Festina lente!(천천히 서둘러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격언”이라며 “도정 발전을 위해 차분하게 혜안을 찾고, 철저한 준비와 실행력을 갈고 닦아 기회가 찾아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적절한 타이밍을 찾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지난 2018년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뒤 전북을 떠나 6년만에 고향에 돌아와 행정부지사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다”며 “우리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첫 주말, 현장 곳곳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유세전이 펼쳐졌다.먼저 이번 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최대 관심지로 꼽히는 전주을 지역에 출마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30일 전주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전주 효자광장 교차로에서 유세에 나섰다.이 후보는 “30년 전 총, 칼과 탱크로 국민들을 위협하던 군사정권이 물러가고 이제 좀 평화롭게 사나 싶었더니 검찰정권이 들어서 국민들에게 겁을 주고 있다”며 “저는 윤석열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오랫동안 옆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9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긴다.31일 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대한 이임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와 도 실·국·원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송별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임 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가 한창이던 2023년 4월 취임한 이후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역대 최대 11조원 규모의 기업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이 주도해 자립적으로 산업기반을 육성하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31일 도에 따르면 도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산기평)과 ‘지역균형발전 도모 및 산업기술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훈 경제부지사,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산기평 전윤종 원장 및 김성호 주력산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산기평은 ▲산업기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익산시(을)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역발전을 비롯해 지역 간 화합 등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추진’을 꼽았다.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필요한 만큼, 2차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주요기관의 익산 내 유치를 도모한다는 것이다.또 익산의 인구유출을 막고 유입된 인구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교육환경이 중요한 만큼, ‘명품 교육도시 조성’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최근 유치한 교육발전특구 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익산시(갑)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등의 공약을 최일선에 내세웠다.먼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등을 통해 ‘5-10-50 프로젝트’ 실현을 약속했다.‘5-10-50 프로젝트’는 익산역 인근에 창업 공간을 집적시킨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걸어서 5분만에 갈 수 있도록하고 익산역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제2 혁신도시를 조성해 공공기관 5개 이상을 유치, 현재 개발돼 있는 초고속 열차가 익산역을 지나도록 고속노선을 유치해
헌법재판소가 군산시의 ‘구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 위헌소원’을 기각했다.헌재는 28일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 결정에 영향을 미친 ‘구 지방자치법’에 대해 합헌이라고 판단함에 따라 해당 관할권은 당초 행정안전부의 결정대로 각각 부안과 김제로 확정된다.이날 헌법재판소는 대법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경계 확장의 실체법적 기준을 전제로 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의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서 공유수면 매립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를 확인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자치권을 침해하지 않고 법률 위법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4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 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재산을 25억 3276만 5000원으로 신고했다.이는 지난해 신고한 28억 739만 5000원보다 감소한 수치다.아울러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2169만 2000원으로 신고하기도 했다.또 국주영은 전북특별자도의장은 1억 9247만 7000원, 우범기 전주시장 1억 529만 6000원, 강임준 군산시장 5188만 4000원, 정헌율 익산시장 4억 9337만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