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전북사회서비스원)이 개원 3년차인 올해 ‘촘촘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걱정없는 일상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전북사회서비스원은 13일 올해 보건복지부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비롯해 대내외 환경 변화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기반 확충’, ‘사회서비스 품질 고도화’, ‘사회서비스 분야 선도 경영 실현’ 등 3대 전략을 세웠다.이를 위한 9대 전략과제와 65개 실천사업으로 확대 개편한다.세부사안으로는 ▲사회서비스 총체적 품질관리 기능 강화 ▲종사자 맞춤형 교육 강화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13일 도에 따르면 도와 교육청 등은 지난 8일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 도시’를 비전으로 시범지역 운영기획서와 지역협력체 협약서 등을 첨부한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이번 공모에 도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 주체가 돼 신청하는 3유형으로 참여하며,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 등 5개 시군이 도전한다.도 등은 ▲지역 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지역 주도 공교육 혁신 ▲지역 정주형 전문인력 양성 ▲지역교육 국제화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최근 원자재가 상승,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각종 지원책을 내놓음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가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3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자체장이 원활한 공사 진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지급하는 선금 한도가 당초 계약금액의 80%에서 100%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지방 건설업계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장이 신속・효율적 공사 진행에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생명경제도시’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 전북특별법 2차 개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 비전 및 5대목표 실현을 위해 전북연구원, 출연기관, 의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례사업 발굴추진단’을 구성하고 올 하반기 특례발굴에 돌입했다.5대 목표는 생명산업육성, 전환산업 진흥, 기반구축, 도민행복 증진, 자치분권 등이다.추진단은 지난해 1차 개정법률에서 빠진 특례 중 꼭 반영해야 할 특례를 선별해 부처설득을 위한 논리를 보강하고 ‘전북특별법’에 반영된 특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에게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정에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도민 보고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과 함께 지난달부터 지난 5일까지 14개 시군을 권역별로 나눠 총 7회에 걸쳐 시·군민 대상 보고회를 진행했다.보고회에는 도민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별자치도로 변모한 도의 미래 발전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각 시군 교육장들도 보고회장을 찾아 지역별 특례 발전전략과 교육행정과 연계 협치를 통한 ‘함께 성공’ 전략을 구상하기도 했
전북특별자치도내 기업인 하림의 HMM(옛 현대상선) 인수가 불발됐다.7일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팬오션·JKL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주식매매계약 및 주주간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왔다”면서 “산은·해진공과 우선협상대상자는 7주에 걸친 협상기간 동안 상호 신뢰하에 성실히 협상에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앞서 하림그룹 등은 국내 최대 해운선사이자 국내 유일의 원양 컨테이너 정기 선사인 HMM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고 7주간의 협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이베이재팬, 지유아이앤씨와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지사와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 이베이재팬 구자현 대표, 지유아이엔씨 김민성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도내기업의 현대백화점면세점 kbrandmall 입점과 일본 큐텐 진출,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도는 이번 협약을
전주시와 완주군이 양 지역 간 주민복지와 상생을 위한 협약이 10차까지 이어지는 등 상생을 위한 지역 간 협치에 훈풍이 불고 있다.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완주군 상관저수지에서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10차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10차 협약은 지난 2022년 체결된 1차 협약 사안인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인 상관저수지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양 지역 주민복지 증진과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된 쌀이 제주특별자치도 학생들에게 더 많이 제공된다.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제주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생산자단체 모집’에서 전북의 생산자단체 2개소(순창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가 최종 선정됐다.이로 인해 오는 2026년까지 제주도 800여개 학교에 납품할 쌀 70%가량을 도내 생산자단체가 담당하게 된다.그간 도내 생산자단체는 제주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주체 3개소 중 도내에서 1개소만(순창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 납품해왔다.도는 이번 도내 생산자단체
신임 김성규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이 공식 취임했다.6일 도에 따르면 전날 김관영 지사는 김성규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김성규 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을 지휘한다신임 김 원장은 “K-콘텐츠와 디지털 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으로써, 콘텐츠와 ICT융합산업 육성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경제·사회·문화에 기여해 전북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원장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취득했으며, 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업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공모에 남원시, 완주군이 선정돼 국비 15억을 확보했다.6일 도에 따르면 2024년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은 3개년(2024~2026년) 사업으로 지역거점형(100인 내외 수용)과 마을공동형(50명 내외 수용) 등 2개 사업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했다.남원시, 완주군에서 공모 선정된 유형은 마을공동형으로 이는 마을 단위로 외국인근로자 50명 내외를 수용하는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서 전국적으로 총 8개소를 선정했으며, 3년간(2024~2026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6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에서 건설업 관계기관과 지역 대표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계속된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자리에서는 도내 침체된 건설업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 지역업체 홍보세일즈 활동 강화 등 지역건설산업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내년 CES 2025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혁신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지원 및 대학생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5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김관영 도지사와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양오봉 전북대총장, 참여 희망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도내 대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도민 보고대회는 CES에서 나온 미래 신기술과 혁신 제품 등을 도민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으로 민생 중심 도정 운영 시스템을 가동한다.5일 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은 6일 킥오프 회의를 열고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전세사기 피해 급증 등에 대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 특별대책 수립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1호 결재로 ‘다함께 민생 도정 운영계획’을 결제하면서 ‘민생’을 강조한 바 있다.이에 따라 운영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은 행정·경제부지사 공동부단장 체제로 경제, 복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장수군수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침과 더불어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증축 사업부지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장수시장은 장수 읍내에 위치한 5일장으로 김 부지사는 이들과 소통하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또 지리산권의 소상공인의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는 지난해 진행한 증축사업의 추진경과 점검 및 소상공인 물류효과 등을 듣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중점적으로 육성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36개를 최종 선정했다.5일 도에 따르면 도는 대표축제 등 분야별 육성 축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축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조직역량, 안전관리 등을 종합평가해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문화·관광자원 등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를 선정했다.올해 시·군 대표축제는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최우수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과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5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도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과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발송했다.서한문에는 직무관련자 등에 금품·향응을 요구하거나 제공받지 않고, 내·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며, 학연·지연 등을 이유로 특혜를 배제해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김관영 지사는 “청렴은 도민과 약속이자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청렴을 도정의 핵
새만금개발청이 부산에코델타시티(스마트빌리지) 및 부산신항 등 현장을 방문해 재정립 중인 새만금 수변도시에 대한 연계방안을 모색했다.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만금개발청은 부산에 위치한 에코델타시티(스마트빌리지)와 부산신항 및 신항북측배후부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탄소중립도시 건설 및 항만배후부지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사례를 조사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의 자리를 가졌다.이번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거주하며 체험할 수 있는 지열, 수열 등을 이용한 탄소제로 도시 조성 사례를 확인했으며, 수변도시에도 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시장가격이 하락한 마늘, 가을무 2개 품목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한다.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의 2023년 품목별 기준가격을 확정하고 지난해 시장가격이 하락한 마늘, 가을무 2개 품목을 출하한 농업인 89농가에 4억 4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기준가격을 결정하는 생산비(농진청 발표)와 유통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발표)가 지난해 12월말 최종 발표됨에 따라 올해 1월에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별 기준가격과 지원계획을 확정했다.품목별 세부내역은 ‘마늘’
전북특별자치도가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한다.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도내 농축산물 생산·유통 관련 3개 분야 12개 사업에 104억원을 투자한다.구체적으로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4개 사업 43억원 ▲축산물 유통 활성화 3개사업 3억원 ▲투명한 유통체계 구축 및 위생·안전성 강화 5개 사업 58억원 등이다.또 농장에서 생산·판매·유통까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축산물 가공시설 지원을 추진하며, 특히 2024년 12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