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이 대학경영을 함께 할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교육혁신원장에 홍세화 교수(간호학과)를 시작으로, 교무처장 김웅수 교수(사회복지학과), 경건실천처장에 김은주 교수(신학과), 기획처장 및 신학대학원장 겸 국제교류처장에 최영현 교수(신학과), 입학학생지원처장 김윤이 교수(간호학과), 대학원장 김인 교수(사회복지학과), 산학협력단장 신성숙 교수(심리상담학과), 도서관장 최재선 교수(교양교육원), 사무처장 이준영 과장 등이다.배성찬 총장은 “신입생 모집과 각종 평가, 재정 확충 등을 통한 우리 대학의 생존을 위해 신
전북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6일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능에 대비하기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안내하고,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수능 학습법 설명회에서는 EBS 대표강사인 와부고 남궁민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예비 고3 학생을 위한 학습법과 고교 생활 계획 수립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는 안성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와 권오성 상산고 교사가 각각 수도권과 전북권 대학 정시 지원전
전북 학생해외연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1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초·중·고 학생 2,8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운영한다.올해 해외연수 참가 인원 2,407명 대비 400여 명이 늘어나는 셈이다.국제교류수업 학교 정책도 보다 보강된다.도교육청이 내년부터는 ‘온라인 교류수업형’, ‘해외 방문 교류수업형’, ‘해외 학교 초청 교류수업형’으로 국제교류수업을 유형화하고 학교별 상황과 조건에 맞게 지원해 내실화할 계획을 세우면서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이날 2024년도 학생 해외연수 정책설명회·2023년도 국제교류수업 학
전북교육청은 13일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1차 시험에서는 공립학교교사 77명 선발에 113명(유치원 일반교사 27명·유치원 장애교사 1명·초등 일반교사 58명·초등 장애교사 1명·특수유치원 일반교사 6명·특수초등 일반교사 20명)이 합격했다.사립 특수초등교사 4명 선발에도 총 8명(전북맹아학교 7명, 전북혜화학교 1명)이 뽑혔다.응시자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한편, 심층면접·수업실연 등 2차 시험은 내달 10~12일 전주온빛중에서
김현륜 우석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한국특수체육학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미래학자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특수체육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을 받았다.김 교수는 앞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과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장애인 선수들의 운동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 등도 병행해온 바 있다.김현륜 교수는 “앞으로도 특수체육학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인재 양성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희망전북 POST-BI 입주기업들이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13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웨니테크와 ㈜헤어피아테크놀로지는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3 창업기술혁신대전’에서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안지온은 군산시장상을, 희망전북 POST-BI 입주기업인 ㈜모디는 전주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권대규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적극적이고 뛰어난 창업기업지원 활동으로 전북지역 창업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받아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공로상을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 전념 여건 조성 촉구 교육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권의 붕괴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생활지도의 어려움, 학부모의 악성 민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교단의 위협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기종 회장은 “교권 4법의 통과는 교육회복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교직사회의 저승사자법’이라 불리는 아동복지법의 개정과 더불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결과 무혐의 시 학부모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되어야 할 것
이형성 전남대학교 교수는 이재 황윤석의 실학사상에 대해 그의 생애와 저술·사상적 배경·사회경제 사상·서학에 대한 인식과 수학의 연구·실학사적 의의를 토대로 풀어냈다.황윤석(黃胤錫, 영조 5~정조 15, 1729~1791)은 평생 여러 학문 분야에 관심을 뒀다. 그는 성리학뿐만 아니라 천문역상학(天文曆象學)·산학(算學)·기하학(幾何學)·자연과학·경세치용학(經世致用學)·이용후생학(利用厚生學) 뿐 아니라 도교의 단학(丹學)양명학·선학(禪學)·병법·서술(筮術)·태을(太乙)·육임(六壬)·둔갑(遁甲) 등 잡술(雜術)에 대해서도 두루 섭렵했다.
전주교육대학교는 전주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복문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지역사회 연계 신규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통이음교육. 전통공예 한복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실습과 연계·진행됐다.참여 학생들은 ’한복의 역사‘, ’종류‘, ’구성‘, ’종류‘ 등에 대해 알아보고 형형색색의 평복과 궁중복을 직접 입어 보고 입는 순서와 방법, 고름 매기, 한복 정리하기 등을 체험했다.박병춘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프로젝트 일환인 해외 주요 대학 JBNU 국제센터 설치를 본격화했다.전북대학교는 모로코 카디아야드대학과 ‘JBNU 국제센터’를 설립하는 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이 센터를 모로코 학생들의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 장소와 전북대 유학의 창구로 만들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또 이븐토파일 대학을 찾아 Kerkeb MOHAMED Larbi 총장을 접견하고, 이 대학과도 학생 세부교류 협정(MOA)을 체결해 추후 양 대학의 실질적인 학생 교류와 연구진 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전북대는 또 모하메드6세 공
전북지역 주요 대학·학과들에 대한 지원 가능 예상 점수가 나왔다.전북교육청 대입지원단 수능분석팀은 12일 올해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도내 주요 대학 학과 지원 가능 점수와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먼저 도내 대학 의예과의 경우 415~417점(지역인재 405~407점), 치의예과는 410~413점(지역인재 402~405점) 선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이어 한의예·약학과 지원 가능 점수는 405~415점 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인문계열 상위권 학과인 국어·영어교육과는 350~353점,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가 ‘전주여상’ 교명 되찾기에 나섰다.1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는 내년도 신입생부터 여학생만을 모집한다.현재 재학 중인 1학년 남학생들이 졸업 학년이 되는 2025년부터는 교명 변경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 학교는 1944년 전주여자상업실천학교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1956년에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로 다시 개교했다. 이후 2013년에는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했다. 현재 회계정보과와 금융정보과 2개 과에 41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올해까지 2만 6,
전종윤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교수가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전 교수는 ‘탈유교사회의 유교문화와 서양 철학적 재해석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연구해 인정받았다.그의 연구 성과는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제안하고 바람직한 미래 공동체 모색과 유교적인 것의 의미와 가치를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유교문화 연구, 공존의 인간학 구축 숙고 등에 활용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변주승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단장은 “전주대 HK+연구단에서는 ‘유교
전북지역 중·고등학생 한 반에 한 명꼴로 도박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학생 2만 8,354명 중 4.6%(1,298명)가 도박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통상 도내 중·고교 한 반에 평균 22명이 있다고 가정하면 이중 1명이 도박을 해본 셈이다.‘도박 경험이 있다’고 답한 학생 중 1,153명(89.1%)은 호기심에 1~2회 경험했다고 했지만, 145명(10.9%)은 현재까지 도박을 지속한 것으로 조사됐다.성별별로는 도박
전북대학교 자원·에너지공학과 환경지구화학연구실 윤선종 석사과정생·습식제련연구실 소속 정혜원 석사과정생이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추계정기총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포스터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윤 석사과정생은 국내 토착 미생물을 활용한 폐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 대상 Li, Ni, Co, Mn의 바이오침출 연구, 정 석사과정생은 ‘NCM black mass 대상 대체침출제 메탄술폰산 적용을 위한 침출인자 영향확인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해 인정받았다. 윤선종 석사과정생은 “연구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지도교수 황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전북대·원광대 의대 합격점이 416~7점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0일 대성학원에 따르면 도내 주요 대학 의대 합격선은 전북대 의대 417점·원광대 의대 416점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지난해 예상 합격선 409점(전북대 의대)·408점(원광대 의대)에 비해 8점이 각각 오른 수치다.이외 학과들의 경우 전북대 치의예 413점·원광대 한의예 410점·우석대 한의예 409점·전북대 수의예 406점·전북대 약학 407점·원광대, 우석대 약학 406점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이처럼 예상 합격 표준점수
전북교육청은 올해 수능에 응시한 1만 6,80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를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수험생은 본인의 원서접수처 또는 온라인으로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졸업생·검정고시 수험생은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재학생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성적증명서 출력이 가능하다.아울러 수험생이 희망하는 경우 평가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발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한편, 2024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이어 내달 3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될 예정
전북교육청의 ‘2023년 전북 학부모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도내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은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전시 및 공유 △VR 체험 △책이랑 샘이랑 △가족 캐리커쳐 △다용도 우드 냄비받침 만들기 △심폐소생술 △다육이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이번 한마당 축제는 새롭게 출발한 전북학부모협의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교육공
전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반도체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기업과 학생들 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반도체 기업 대표들은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반도체 진로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이어 ‘반도체 진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옵토웰, PJP Tech, 국제엘렉트릭코리아,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이 진로 설정을 위한 학생들의 고민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과 연구소별 원하는 인재상
우석대학교가 7일부터 이틀간 ‘WE-BEST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산업체 간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물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천현 총장은 “올해 교육부의 LINC 3.0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를 획득한 우리 대학교는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족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비롯해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