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접어드는 11월 둘째 주, 도내 유통업체의 주말 행사를 살펴보자. 어떤 할인행사가 준비되어 있을까.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고향의 어머님 손맛 그대로! 김치냉장고 특별기획’ 행사를 연다. 삼성 김치 플러스 냉장고(RQ48N9471M2/486L가 493만 원으로 구매하면 모바일상품권 30만 원을 증정한다. 김치플러스 냉장고(RQ33N757XV/327L)은 390만 원으로 20만 원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LG김치톡톡냉장고(K578TS35E/565L)는 411만 원, 김치톡톡 냉장고(K418MC15E/
(재)전북테크노파크는(이하 전북TP)은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A.L.S센터와 (농)(유)마이산현미발효밥과 ‘특허 미생물 발효잡곡, 선식을 이용한 당뇨개선 및 치료식’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전북도 농촌융복합 6차 산업 기업으로 선정된 (농)(유)마이산현미발효밥이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당뇨개선 제품의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전북TP는 (농)(유)마이산현미발효밥의 당뇨개선 제품을 전북 농생명 식품분야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육성키로 하고 원광대학교 희귀난치성신경근육질환센터와 인체적용실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표면오염 제거제가 다수 유통되고 있으나,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고농도 유해물질이 함유된 산업용, 공업용 제품이 소비자에게 구분 없이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8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유통․판매 중인 표면 오염 제거제 26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주차위반 스티커 등 ‘접착제 제거제’나 차량 표면의 제거하기 위한 ‘흠집제거제’는 위해우려제품으로 분류돼 각각 ‘세정제’, ‘코팅제’로 관리되고 있으며 유해물질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접착제거제
주력사업 부진으로 전북지역 서비스업 생산이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생산 감소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GM공장 폐쇄로 인한 구조조정 영향으로 분석된다.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3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전북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02.9로 전년동분기 대비 0.6% 감소, 전분기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이는 지난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도내 서비스업 생산이 첫 감소한 수치다.전년동분기에 비해 주요 증감 업종을 보면, 예술․스포츠․여가(-8.4%), 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대표 관광지 100곳에서 영업 중인 370여개의 자영업체에 100억 원 규모(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전북도는 최초 4년 간 연 2.5% 이자를 보전해 주고, 전북신보의 90%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전북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줌으로써 지역 내 관련 업종 자영업자의 대출조건 완화 및 금융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 물론, 누구에
이스타항공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스타항공 로고샵’에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스타항공 로고샵은 이스타항공 로고 상품 및 다양한 일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 8월 첫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이스타항공은 10월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11월에는 이스타항공 로고샵에서 ‘이스타 타고’ 블록세트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스타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연다.이벤트 기간은 5일부터 30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로고샵에서 확인 및 구매할 수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는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7일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에 따르면, 이날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위원회를 진행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전북지역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훈련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정기 수요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를 실시했다.조사는 도내 5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의 10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10년 간 전북지역의 식량작물 재배는 감소한 반면, 특․양용작물 재배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7일 호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최근 10년 간 전라북도 농작물 생산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식량작물 재배면적은 14만 1219ha로 지난 2008년(16만 6498ha)에 비해 2만 5279ha(15.2%) 감소했다.10년 새 식량작물 생산량도 줄었다. 지난 2008년 84만 7815톤에서 지난해 72만 8656톤으로 11만 9159톤(14.1%) 감소했다.벼 재배면적은 11만 8340ha로 10년 전에 비해 1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6일 전주 중노송동에 위치한 낙수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5호’ 오픈식을 실시했다.이날 오픈식에는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 송형섭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북은행에서는 아동들에게 적합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책장, 사물함, LED전등 등을 교채헤 아동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했다.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아동들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
전주중앙신협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 눈길을 끈다.전주중앙신협은 지난달 23, 45, 25일에 걸쳐 경로조합원을 비롯한 지역 내 어르신 1000여 분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오중근 전주중앙신협 이사장은 “50년 간 변함없이 조합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조합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작으나마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호남지역 상공인들이 KTX 호남선 최단 노선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6일 전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군산, 익산, 전북 서남, 광주, 목포, 순천, 여수, 광양상의 등 호남지역 9개 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천안~세종~공주~익산을 잇는 호남선 KTX 단거리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 발표했다.특히 지역 상공인들은 “지난 2005년 호남선과 경부선의 분기역 선정과정에서 호남권 지역 주민들이 요구해 왔던 충남 천안이 아닌 충북 오송으로 결정되면서 3000원 정도의 추가비용과 함께 19km를 우회하게 되어 호남권 주민들의 시간적 손해
한국은행 전북본부(이하 한은 전북본부)와 전북연구원이 도내 금융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6일 한은 전북본부에 따르면, 전북연구원과 ‘전라북도 금융 산업 육성방향’이라는 주제로 이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북도 경제산업국 나석훈 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영대 한은 전북본부 과장 등의 주제발표, 지정토론․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기조연설에서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금융 중심지 모델에서는 종합 금융보다는 특화형금융의 성격이 강조된다는 점을 감안해, 전북 또한 연기금 자산
박 모(32․군산)씨는 지난달 21일 자녀 돌잔치를 위해 지난 6월 10일 연회장 이용을 계약하고 계약금 30만 원을 지급했다.행사일로부터 24일 전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해제하며,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 사업자는 계약서상 계약금 환급이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환급을 거절했다.전북지역 외식업소와 미용업소의 노쇼(예약부도)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올바른 예약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다.6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상공인보호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는 전주, 익산, 군산지역에서 ‘2018 하반기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3일 실시했다.이날 전주지역 봉사활동은 목련회 회원 및 가족 30여 명,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주 경원동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전당의 공터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김태희 전북은행 목련회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토o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북지방우정청은 5일 우체국 직원 대표인 우정노조, 공노조 지부장들과 집배실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직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했는데, 자살의 원인과 실태, 예방대책 및 스트레스 치유 등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김성칠 전북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을 보사피고 생명 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데 우체국이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세린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2018년도 소상인 백년가게’로 선정된 전북지역 6개 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을 제막해 3일 간 현장행보를 통한 전북중기청장 주재의 릴레이 현판식 행사를 진행한다.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인 또는 가업을 이어 받아 운영 중인 한우물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현판식을 갖는 백년가게들은 30년 이상 한 곳에서 가게를 운영하면
10월 전북지역 주식거래량은 증가한 반면, 거래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10월 전북지역 주식거래동향’에 따르면, 도내 주식거래량은 1억 6331만 주로 전월(1억 5409만 주)에 비해 922만 주(5.99%) 증가했다.거래대금은 1조 3971억 원으로 전월(1조 3315억 원)에 비해 656억 원(4.6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거래량은 0.90%, 거래대금 0.56% 이었다.도내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보해양조, 디
김 모(20)씨는 지난 4월 2일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두(기성품) 한 켤레를 13만 8120원에 구매했다. 김 씨는 주문한 상품을 11일에 받았지만, 이후 16일에 단순 변심을 이유로 청약철회를 요청했다. 하지만, 사업자는 “주문 제작 상품이기 때문에 청약철회가 불가능하다”며 거부했다.의류․신발 등 전자상거래 주문 제작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특히 주문과 다르게 제작되거나, 품질이 불량함에도 주문제작을 이유로 정당한 청약철회를 거부하는 사례가 빈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신용협동조합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상부상조의 협동정신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싶습니다”전주삼천신협(이하 삼천신협)이 출발은 지난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5년 전인 1993년 자산 39억 원으로 출발한 삼천신협은 현재 조합원 8732명에 총자산 1219억 원에 달하는 지역신협으로 성장했다.지금의 삼천신협이 있기에는 직원들의 ‘힘’이 원동력이었다는 후문. 특히 경영면의 ‘우수성’이 눈에 띈다.지난 2007년 종합경영평가 경영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10년 경영우수상, 2011년 경영최우수상, 2014년 경영최
신협 전국상임이사협의회는 1일 신협 경영세미나를 군산에서 개최하면서, 우리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 150여 명의 상임이사들이 참여해 모인 성금 3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신협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 성금은 조그마한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서로 돕고 함께 사는 신협정신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신협의 참가치를 드러내는 데 뜻이 모아진 것”이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에게 사용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