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 주세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책 읽어 주세요 공모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40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작가가 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둔산영어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5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에서 책과 함께 하는 축제가 열린다.15일 완주군은 오는 19일 완주군청 야외무대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시詩월月에 만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9회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완주군과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도내 최초로 ‘책 읽는 지식도시’를 선포하고 민관 협력 독서진흥사업과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통합축제다.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등 지역 내 64개 관련 기관&
완주군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징수에 나서고 있다.15일 완주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내달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요구, 신용정보 등록,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체납자별 징수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일제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정관리과 전 직원이 징수책임자를
완주군이 도로 교통량을 총괄적으로 조사해 체계적인 도로관리에 나선다.14일 완주군은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동안 지방도 및 군도에 대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서는 주요노선별 통과차량을 지점별, 방향별, 시간대별, 차종별로 구분 조사하며, 상하행선 양방향을 통과하는 12종의 통행차량의 통과대수를 조사한다.조사 지점은 완주군 관내 13개 노선 18개 지점이다.군은 조사 내용을 교통정보의 제공, 도로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또한 교통 혼잡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완주군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팜투어를 진행해 완주군에서의 미래 설계를 도왔다.15일 완주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 37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팜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도시민 팜투어는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비롯해 마을 공동체와 귀농 농가방문,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참가자들은 완주군의 차별화된 로컬푸드 가공센터 교육과 마을 공동체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특히, 접수 때부터 수도권 지
-선거법안내 및 위반행위 신고 1390 한국선거방송-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배근(이하 선관위)은 오늘 15일(화)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노인의 날, 한마당 큰잔치 축제장을 찾은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치인의 기부행위 제한 및 정치후원금 제도 안내”등을 위한 홍보활동 및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을 실시했다.선관위는 내년 4월15일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치인들의 기부행위 제한, 주요 위반사례 등 리플릿을 제작하여 홍보용품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부안군은 우리사회 성장·발전에 크게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고취하고자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한마당 잔치를 15일 부안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 주관으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어르신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마당으로 치러졌다.부안 출신 전문 MC이자 가수인 김종석씨 사회로 시작된 식전공연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체조교실 수강생들로 이뤄진 생활체조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주택 화재 예방·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고 15일 밝혔다.부안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화재는 다른 화재에 비해 면적당 가연물의 양이 많아 급격한 연소로 위험이 매우 큰 반면 사적인 공간인 관계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제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도가 어려워 그 설치율이 낮아 주택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특히, 화재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경보를 통해 신속한 피난에 도움을 주어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5일 태풍(제13호‘링링’제17호‘타파’)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위로와 함께 비닐하우스 전달식을 가졌다.부안농협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8월 하순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3차레의 돌풍으로 인한 재해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해 특별지원에 나선다"고 말했다.특히, 부안농협은 특별지원을 통해 피해조합원을 위해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비닐하우스 규격에 맞는 비닐하우스를 공급하였으며, 피해농가는 23농가에 960만원을 지원했다.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어느 때보
김제시는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시정운영 전략수립 등 내년도 업무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성과를 되짚어보고 부진한 사항은 원인분석을 통한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2020년도 주요 시책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방안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감사실은 민선7기 3년차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통해 시정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현안사업, 역점사업 및
김제시와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이 노사상생발전을 위한 2019년 단체협약을 전격 합의하고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단체협약체결식은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사측 교섭위원 10명과 최지석 위원장을 포함한 노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해 김제시공무원의 복리후생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노조 측에서 제시한 전문포함 107개 조항과 부칙 6조 등 총 230개 항목을 합의 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김제시 공무원의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고, 노조와 상생의 관계로서 시정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박
김제시는 농기계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에 포함키로 했다.15일 안전재난과에 따르면 이번 ‘시민안전보험’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을 추가해 모두 11개 항목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김제시가 보험료를 부담하고 각종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 혜택을
진안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가 ‘먹고, 사고, 즐기고, 고고고 행복 안천’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일간 안천면 소공원과 길거리 장터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3회째를 맞은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자 청정 진안고원의 우수 농산물 직거래 판로 개척과 도농간 교류를 통한 신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는 26일 오후 2시 기념식에 이어 축제장 주 무대에서는 평양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공연 사이사이 농산물 자랑대회를 통해 부스별 대표 농부 10여 명이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9 진안홍삼축제에서 진안홍삼과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주제관과 연구소 직업 체험관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진안홍삼 주제관은 진안홍삼연구소 소개와 인삼·홍삼 바로알기, 진안의 명인·명품을 소개하며 전통방식의 증삼법을 재연했으며, 진안군품질인증 제품을 전시하며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특히 홍삼퀴즈 이벤트를 통해 진안홍삼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고 진안홍삼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연구소 직업 체험관은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 학생을
진안군보건소가 2019년 비만예방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뤘다.진안군보건소는 매년 비만 예방과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진안초등학교 학생 대상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과 관내 어린이집 8개소, 지역아동센터 13개소 대상 건강한 아이원교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식이와 신체활동을 촉진
군산시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문화를 잇는데 앞장서는 ‘쉐보레군산서비스센터’(대표 김정섭)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착한가게에 가입한 쉐보레군산서비스센터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모인 성금은 군산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김정섭 대표는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방법을 찾던 중,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뜻 깊은 일에 참여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군산시는 2019년도 지자체 합동평가(2018년도 실적) 결과, 재정 인센티브 6500만원을 확보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안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평가하는 제도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뉜다.특히, 2018년도 실적부터 정량평가 평가방식이 기존에 등급으로 평가하던 상대평가 방식에서 지표별 목표 달성도로 평가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됐다.군산시는 변경된 평가체
군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정읍시 소성면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농촌봉사활동에는 군산대 인문대학과 공과대학 학생회 소속 학생들 및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마을 주변 및 비닐하우스 정리, 고추밭 정리, 들깨 수확 등을 도우며 추수기 일손을 덜어줬다.봉사활동에 참가한 강연호 학생(미디어문화학과 4학년)은 “농촌지역의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농민들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고
금융기관 직원이 눈썰미를 발휘해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실이 있어 화제다.15일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수송지구대(지구대장 이종영)에 따르면, 군산월명신협 수송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1일 이어폰을 꽂은 채 계속해서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거액의 예금을 찾으려던 피해자가 예금인출 시 작성하는 체크리스트 중 ‘가족 등 지인에게 비밀로 한다’ 항목에 체크한 것을 수상히 여기고 즉각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 즉시 112에 신고했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수송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피해자가 검찰청 직원을 사칭하는 사람과 통화하며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북지부(지부장 김상진, 이하 전북지부)는 15일 군산시청 1층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지역민 고용을 촉구했다.전북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군산시는 지난 10월 8일 민선 7기 29개사와 1조 703억 투자를 유치했다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발전소 및 유해화학설비 기업들은 투자협약 및 공사허가를 받으면서 지역사회 기여의 근거로 고용 유발효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군산시가 이러한 기업들의 건설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