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9 진안홍삼축제에서 진안홍삼과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주제관과 연구소 직업 체험관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진안홍삼 주제관은 진안홍삼연구소 소개와 인삼·홍삼 바로알기, 진안의 명인·명품을 소개하며 전통방식의 증삼법을 재연했으며, 진안군품질인증 제품을 전시하며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홍삼퀴즈 이벤트를 통해 진안홍삼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고 진안홍삼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연구소 직업 체험관은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홍삼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진안홍삼을 알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참가자 366명에게 진안홍삼연구소 명예 연구원증을 발급해주고 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인 홍삼젤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박충범 소장은 “이번 홍삼축제를 통해 진안홍삼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축제 때 앞으로도 홍삼 주제관 운영과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