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홍삼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잔류농약 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이번 식품 잔류농약검사기관 지정은 전국 지자체연구소 중 최초이며 자가품질위탁시험·검사기관 중 64개소(20.10.27. 기준) 중 두 번째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잔류농약검사기관 지정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진안홍삼연구소는 지난 6월 전세계 약 90여개 시험검사기관이 참여하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주관 국제숙련도평가(FAPAS)에 참여했다.이 중 잔류농약분야에서 제출한 8가지 성분이 합격기준(Z-Score 2.0 이내)에 연구소 평균 0.86으로 적합했으며 잔
박성일 완주군수가 16일 “정부의 한국형 뉴딜 추진 등 지금은 완주의 미래 먹거리를 창조할 신산업 육성의 절호 기회”라며 “이런 호기를 놓치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인 만큼 전 부서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박 군수는 이날 오전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수소산업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연관 사업이나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우리 현실에 맞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박 군수는 이어 “신산업 육성과 관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기업을 담을 산업단지 물그릇이 필요하다”며 “현
군산시가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오는 2021년도부터 아이스팩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플라스틱 충전재로 만든 아이스팩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신선식품 배송시장이 확대되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아이스팩 안의 내용물은 미세플라스틱이 가득한 고흡수성 폴리머라는 화합물로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토양이나 하천으로 흘러가 해양생태계의 오염원이 된다.이에 시는 무분
군산시가 아동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적절한 보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적 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이는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관계부처 합동)’ 시행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시는 정부와 발맞춰 민간기관에서 담당해 오던 아동학대 조사·상담 등 아동보호 업무를 공공인력이 담당하게 함으로써 전문성과 책임성이 강화된 아동보호 체계를 우선적으로 마련한 것이다.군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채용해 개별 보호아동에 대한 보호계획 수립, 상담 및 양육상황 점검,
완주군 운주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했다.16일 운주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운주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신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민관협력 지역복지강화교육과 위원들의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웃음치료, ‘나는 어떠한 위원이 될 것인가’를 고민해 보며 내재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개인별 특성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또한 평소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단합을 위한 시간도 가
“밭에 물을 대기 위해서는 비가 오는지 하늘만 바라볼 때가 많았는데 이제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완주군 상관면 산정마을 주민들이 농업용수 연결이 마무리 돼 계곡수를 담아 둔 대형 물통에서 물이 쏟아지자 반가워했다.16일 상관면은 산정마을의 농업용수 해결을 위해 마을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계곡수를 마을까지 연결해 주던 기존의 좁은 파이프를 30mm로 확대하고 대형 물통 3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산정마을은 상관면과 임실군 관촌면의 경계에 위치한 전주이씨(全州李氏) 집성촌으로 30여호가 고추,
군산 새만금아카데미 제7강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군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강좌는 2020년 마지막 강좌로 한동하 한의사를 초청해 ‘내 몸을 살리는 면역, 면역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한동하 한의사는 ‘한동하 한의원 원장’, 경희대학교 한의학 연구소 연구원,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를 맡고 있으며, KBS ’6시내고향‘,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내몸을 살린다 면역이 답이다’, ‘한동하의 웰빙의 역설’ 등이 있다.이번 강좌는 군산시민 80명 선착순
완주군이 대표 축제 방향과 명확한 관광브랜드 콘셉트 찾기에 나섰다.16일 완주군은 관광과 축제가 가진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공유의 자리인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진단 및 관광정책 연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여러 차례의 포럼과 전문가 자문들에서 나온 관광과 대표축제에서의 고민과 의견을 구체화하고, 해법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발제와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교남 박사(㈜투어큐레이션)의 ▲완주 관광브랜드 개발방안과 박상훈 박사(㈜피디엠코리아)의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진단 및 발전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을 브런치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새롭게 운영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운영을 맡은 ‘담소담은’ 팀은 부모와 청년농부다.부모는 단호박을 직접 농사지어 가공 및 체험을 통해 완주군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인 청년은 한국농수산대학에 재학 중이며 훗날 부모님이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을 이끌어갈 예비 CEO다.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요즘 트렌드에 맞는 브런치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자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에 지원했다.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식재료와,
완주군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농촌유학센터의 문을 열었다. 그동안 민간에서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해왔지만 공공기관이 주도해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한 것은 최초다.16일 완주군은 도농교류의 디딤돌이 될 운주농촌유학센터를 운주면에 건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장, 송지용 전북도의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등 40여명이 참석해 운주농촌유학센터의 첫 발을 축하했다.운주농촌유학센터는 학생들이 기숙사 형태의 센터에서 농촌유학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생활하는 공간으로, 도시의 아이들이 6개월 이상 운주초등학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열 다섯 가정에 김장김치 총 2천 가구분(8,53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창원, 광주 지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부산 지역은 26일에 일괄 전달한다.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뜻에서 나눔행사를 기획하고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진안군이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숲 가꾸기 사업 추진의 적정성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숲 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학계 및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진안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친 결과 도내 동부권 군부 중 가장 많은 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성과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나해수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의 발품행정의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들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방문 등을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펼쳐왔고, 진안군 재정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특히, 보통교부세의 경우 진안군보다 인구가 많은 인근 자치단체보다 많이 확보
진안군 부귀면에 위치한 메타세쿼이아 길이 주홍빛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진안에서 전주를 연결하는 구 지방도로에 위치한 1.6km 구간의 메타세쿼이아 길이 주홍빛 곱게 물들었다. 이 길은 이달 말 낙엽이 떨어질 때까지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마주하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매력을 지닌 이 길은 TV 광고와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아우디코리아가 이곳에서 CF를 촬영했으며, 영화 국가대표에서 주인공 하정우 등 스키 선수들이 코치 성동일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이 길을 달렸다.또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은 지난 12일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여 산불지휘차량, 산불상황실 및 유관기관의 실시간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산불현장지휘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를통해 산불진화인력 안전사고 및 산불피해면적 감소 및 산불 진화시간 단축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관리소는 산불지휘차 성능개선사업으로 종이없는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산림항공관리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초기진화 체계를
전북지방경찰청 진교훈 청장은 지난 13일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를 방문해 공로가 큰 직원들에게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선발된 순경 고수인,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공적으로 순경 윤새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무계와 생활안전계 직원들과 따듯한 소통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경무계 고수인 순경은 서무 업무를 담당하며 경찰협력단체 회의 관리, 코로나 19 관련 자체 방역업무를 묵묵히 성실하게 수행하여 모범직원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생활안전계 윤새별 순경은 우체국 택배 포장시 자연스
국내 최대 관광명소로 꼽히는 무주구천동이 국내 절대적인 관광명소로 우뚝 서면서 향후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이 되고 있다.무주군은 자체 집계한 관광객 통계에서 올해 10월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여명이 증가한 관광객들이 천혜의 비경을 갖고 있는 무주구천동을 찾았다고 13일 밝혔다.실제 지난해 10월에는 7만 3,000여명이 찾았으나 올해 10월 8만 3,000여명이 무주구천동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황인홍 무주군수의 민선7기 후반기 7대 핵심비전의 하나인 연간 1,000만 명 관광객 시대 기반조성에도
무주군은 지난 13일 무주시장 원형광장에서 4대 종단과 봉사단체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환)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주)무주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4대 종단(대한불교조계종 무주안국사, 무주천주교회, 무주기독교연합회, 원불교무주교당)과 자원봉사단체(여성단체, 사랑의 열매, 덕유산로타리)를 비롯한 관내 기관(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보장협의체)및 기업(무주양수발전소, 한전 KPS, 덕유산국립공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함께 해
전라북도 도 문화해설사 20여명이 최근 김제시(시장 박준배) 진봉면 새만금 바람길을 방문해, 새만금 명품 조성길 홍보를 위한 도 천리길 문화해설사 사전답사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 바람길’은 수려한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천년고찰 망해사 등 주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김제시의 대표적 마실길이다. 한 문화해설사는 “말로만 듣던 진봉 새만금 바람길을 걸으니 마음이 정화되고 주변 관광객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진봉면(면장 김용현)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들에게는 총무계(540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김제비전(vision)탐방과 직무교육을 이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신규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시 주요사업장과 시청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의 직무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김제의 비전(vision)을 바르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주역으로서 김제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이 진행되는 매 차수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특강을 통해 김제시의 좋은 정책들을 신규공무원에게 교육하고 전달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