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했다.

16일 운주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운주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신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민관협력 지역복지강화교육과 위원들의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웃음치료, ‘나는 어떠한 위원이 될 것인가’를 고민해 보며 내재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개인별 특성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단합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선재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든 나눔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다가올 2021년에는 코로나19를 이기고 더욱 활기차게 지역복지사업에 임할 수 있는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운주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코로나19 가운데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운주면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위원들이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연륜들이 앞으로 운주면 지역복지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기에 앞으로의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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