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직영 통합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광주광역시 유스퀘어에 ‘안테나샵’을 오픈했다.‘안테나샵’은 주요 고객층의 동향이나 트렌드 변화 등을 감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가게를 말한다. 제품의 안테나 역할을 통해 외부 정보를 받아들여 회사에 반영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고창마켓' 안테나샵은 광주광역시 유스퀘어 내 특산품판매장에 입점해 있다.운영시간은 주중 월~목(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금~일(오전 8시부터 오후 9시)이고 365일 운영한다. 추후 안테
고창군이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작품을 9월30일까지 접수받는다.신재효문학상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드높일 역량있는 작가와 작품을 발굴해 문화콘텐츠의 문화관광자원화를 위해 제정됐다.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창작장편소설 분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당선작에는 대한민국 문학상 최고 수준에 상당하는 5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신인과 기성작가를 막론한 수많은 작가가 참여해 고창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향후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도 제작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고창을 알리는 문화관광자원
고창군이 정영신 세무사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정 세무사는 2025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평소 궁금해하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소를 돕고 있다.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된다. 기타 마을 세무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 재무과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농식품가공센터가 9년 연속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을 받았다. HACCP 인증은 식품 제조・가공 및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험을 분석하고 관리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농식품가공센터는 2015년도부터 HACCP 인증을 취득해 정기적으로 연장을 이어왔다. 제품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하며 지역 농가 업체들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해 왔다.가공센터는 효율적인 자원 관리, 지역 사회와의 협력, 품질 관리 등의 노력을 통해 농가 업체들에게 지속 가능한 식품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
고창군이 주민들의 활기차고 품격 있는 삶, 풍요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와 출산지원 등을 챙기는 등 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19일 군이 밝힌 주요 보건사업을 보면 우선, 3대 어르신 보건의료 사업인 ‘우리마을 주치의사제’,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비 전액무료’,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이 눈에 띤다. 마을주치의사제는 지난해 604개 전 경로당과 섬마을을 찾아가며 주민 1만7193명에게 기초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마을주
고창군이 19일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지방보조사업 건전성과 투명성을 도모하기로 했다.‘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관련 조례의 제·개정안,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날 위촉식에서는 10명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여간 심의위원으로써 활동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행안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조사업의 수행점검을 철저히 하고 부정수급이 적발된 보조사업은 폐지·삭감하고 유사·중복 보조사업은 폐지·통폐합하는
고창군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젊고 유능한 인재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올해 ‘청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접수 마감결과 모두 72명이 신청했다.이는 지난해 신청자 57명에 비해 15명이 늘어난 수치로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해 신청자 중 11명은 서울 등 관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으로 향후 고창군에 정착해 농업경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의료 취약마을 주민 건강관리 걱정마세요’ 고창군의 찾아가는 마을주치의 사업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혈압과 관절염 등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면서 초고령화시대 보건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16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이 제도를 통해 지난해 604개 경로당과 섬마을을 찾아가며 주민 1만7193명에게 기초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마을주치의는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건강상담 ▲치매조기검진 ▲노년기 우울증 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 영역(영양, 금연, 절
고창군이 수혈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기증헌혈 증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군은 지난해 ‘고창군 ABO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기탁 받은 헌혈증서 288매를 이달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상 배부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으로 중증질환이나 장기이식 등으로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주민을 비롯해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헌혈증서 기증자 등이다. 인당 1회 최대 20매,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이번 헌혈증서 지원으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43회 고창오거리당산제가 정월대보름 전야인 오는 23일 고창읍 중앙당산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군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고복환)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당산제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의 건강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한다.오거리당산제는 민족 명절인 설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고창읍 동서남북 네거리를 수호하는 당산의 당제를 정월초사흘(2월12일)과 초팔일(2월17일)에 지낸다. 당산제는 정월대보름 전야 고창읍 중앙에 위치한 중앙당산에 300여명의 군민이 모여 고을의 연운을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과정을 통해 고창사람의 정체성을 전승해
고창군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하고 금액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등 군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15일 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을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농기계사고 등 주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보장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등 24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관내에 주민등록이 두고 있는 모든 주민(등록
JB금융그룹 전북은행 고창지점(지점장 이미영)이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본점과 시‧군 지점 임직원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기탁식에서 전상익 부행장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아 지점 및 본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을 방문해 주신 전상익 부행장과 참여해 주신 전북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북은행과
고창군이 관내 미취업 청년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모두 40명이다,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 중이며, 가구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수당을 지급받고, 전문적인 구직 역량강화교육도 받을 수 있다.수당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된다. 취·창업준비에 필요한 교재와 도서구입비, 면접활동비 뿐만아니라 사회활동에 필요한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해봉스님)이 15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노인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안내와 일자리 참여자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동시에 2024년 고창군 노인복지정책을 홍보하는 등 각종 정책에 대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올해 고창군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공공 및 복지시설 어르신 행복드림, 학교주변 클린환경 도우미, 우리동네 행복마을 가꾸기, 투게더 위드 동행, 선운문화 행복나눔 공연단, 알콩달콩 보육꿈나무 도우미
고창고인돌박물관이 고창의 대표 유물전시회를 갖는다.14일 군은 국내 유일 고인돌 전문박물관인 고창고인돌박물관이 ‘세계유산 도시 고창 대표 유물전’을 개최한다며 전시유물은 고창 봉덕리 1호분 출토 금동신발(복제품)과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출토 비격진천뢰이다. 이 유물은 고창에서 출토된 대표적인 유물들이다.‘금동신발(金銅飾履)’은 의례용 신발로서 신발 바닥에는 뾰족한 못 18개를 규칙적으로 붙였다. 화려한 문양과 정교한 제작기법, 얇은 금동판을 다루는 기술에서 마한·백제의 발달된 금속공예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재까지 고분에서
연초 고창군에 이웃돕기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전북은행에서 3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00박스, 한돈협회에서 400만원상당의 한돈 450㎏를 각각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은 “추운 날씨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한돈협회 이동완 지회장도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저희 또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다”
고창군민 삶 만족도가 도내에서 최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 전북자치도 사회조사’ 결과 군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도내 14개 시·군 중 2번째로 최상위 권에 들며 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14일 군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2023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가 발표됐다. 사회조사 항목 중 ‘삶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고창군민들은 자신의 삶 만족도에 6.89점(10점 기준)을 줬다.이는 2022년 고창군 삶 만족도 6.4점에 비해 0.49점 높아진 점수로 14개 시·군중에 진안군(7.24점)에
고창군이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군은 관내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등 25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46기를 설치하는 등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고창군이 지난해 4월 한국전자금융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환경부의 ‘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주로 군청사와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의무 설치 대상과 충전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완속 7kw 17
고창군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모금액 200%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나났다. 총액은 6억1300만원이다.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창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약 2개월 간 진행됐다.고창군의 희망나눔캠페인 목표달성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려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고창군장학재단에 인재키우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영건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고창군산림조합은 고창군민과 더불어 같이 호흡하며 군민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한편, 고창군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1억1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과 고창군인재키우기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원목 효도의자를 해마다 100조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