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병)은 20일 청년 명예보좌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명예보좌관은 청년들을 의정활동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청년정책과 전북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선발된 청년 명예보좌관은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국회와 전주를 오가며 1주에 한 번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주요 프로그램은 ▲1주차: 보좌진 멘토링, 전주시의회·전북도의회 견학 ▲2주차: 시도의원 면담, 전주발전 아이디어 간담회 ▲3주차: 보좌진 멘토링, 국회 견학 ▲4주차: 김성주 국회의원 면담 및 정책아이디어 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헌정사상 현직 제1야당 대표로선 최초로 구속기로에 서게 되면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돼야 한다.민주당 지도부는 단일대오를 부르짖으며 당내 결속을 유도하고 있다.이 대표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오늘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검찰권 사유화를 선포한 날이자, 사사로운 정적 제거 욕망에 법치주의가 무너져내린 날"이라며 "희대의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국민 고통을 외면하고 국가 권력을 정적 제거에 악용한 검사 독재정권은 반드시 국민과 역사의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이 8월로 다가온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뉴욕 스카우트 연맹 대표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뉴욕 스카우트 연맹 Saroya Friedman-Gonzalez (여, 회장), Thomas S. Bain(남, 부회장, 사진)을 만난 김 의원은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드넓은 황금의 땅 새만금에서는 172개국의 청소년들을 맞이하기 위한 구슬땀이 지금도 떨어지고 있으며, 스카우트 최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뉴욕 스카우트 연맹의 적극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27일 진행된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주호영·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4일 본회의 보고 한 후 사흘 뒤인 27일 본회의서 표결키로 합의했다.민주당은 23일 추가해 23~24일 이틀간 본회의 개최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강원 지역 합동연설회가 23일 예정돼 있어, 24일로 합의 한 것으로 전해졌다.체포동의안 표결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169석을 가진 민주당 의석은 체포동의안을 단독으로 부결시킬 수 있다.하지만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무소속)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1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회원 20여명과 전주시 혁신동 기지제 일대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거리 청소는 전주를 더욱 깨끗하고 소중한 지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들과 뜻을 모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거리 청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환경정화 활동 이후 시민들로부터 깨끗한 전주 가
임정엽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선거 대책회의’를 열고 ‘부정·불법 없는 깨끗한 선거’를 선언했다.임 예비후보는 “우리 유권자들이 있는 서신·삼천·효자동은 전주 정치의 1번지로, 주민 의식수준이 높고 정의감이 강하다”면서 “반드시 깨끗한 선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모든 선거운동 과정에 위법소지가 없도록 명분과 근거를 갖고 임해야 한다. 절대 상대후보를 비방하거나 네거티브를 해서는 안된다”면서 “우리 정책을 알리는 클린선거에 나서달라”고 거듭 강조했다.특히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북 전주을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요청했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에서 “4월 5일 전주을 보궐선거가 있다. 변화된 호남의 열기, 호남 보수의 진면목, 새로운 신호탄을 알리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한다면 내년 총선 압승을 예고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4·5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장인 김석기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는 전주을에 가장 훌륭한 후보를 공천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두가 원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무소속)가 “지금은 후보 단일화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김 예비후보는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당사자 간 단일화 논의는 야합일 뿐이다”며 “민주 세력이 원한다면 단일화하겠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사자들끼리 후보 단일화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지금은 낙후한 전주를 발전시키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후보는 이날 전주을 지역구인 효자동과 삼천동, 서신동 등을 전주 시가지 중심지의 ‘먹자골목’으로 특화해 경제유발효과를 이끌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강 후보는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을 재선거는 민주당 귀책 사유로 발생한 선거지만 일부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고 있다”면서 “이는 정당인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의무마저 저버리고 당내 유력 정치인들이 탈당하지 않은 틈을 노려 국회의원 자리를 차지해 보려는 사리사욕에 눈먼 기회주의 행태”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가장
국민의힘 전북동행 국회의원단이 오는 20일 전북을 방문한다.16일 정운천 의원에 따르면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이채익 의원(前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종배 의원(前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성일종 의원(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유의동 의원 등이 전주를 방문해 전북 국가예산 확보와 숙원사업 해결 등 그간의 성과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원단의 이날 방문은 정운천 의원의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맞춘 것으로 개소식에 앞서 김도읍 법사위원장과 이채익 의원은 정운천 의원과 함께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검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사진)가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에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 규모를 4000억 원대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7000억원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와 성남FC 의혹 관련 혐의인 제3자 뇌물죄 액수도 130억원 대로 산정했다.16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에게 성남시와 공사의 내부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등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포함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 정운천 의원(비례)의 출마 행보를 둘러싸고 국민의힘 내부 분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국민의힘 당내 경선 경쟁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정 의원 출마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잇달아 내놓는 등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당원 10여명은 15일 전북도의회에서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출마 포기를 요구했다.이들은 “전북은 27년 동안 민주당 일당 독주 체제하에서도 역대 최고치인 14.5%의 지지율로 국민의힘이 집권할 기회를 줬다”면서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한 조수진 의원이 “4월 치러지는 전주을 재선거는 새로운 여당 지도부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수진 의원은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윤석열 정부를 바라보는 호남의 ‘바로미터’이자 신임 지도부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주을 재선거 후보 공천 문제는 3.8 전당 대회 이후 선출되는 지도부가 심도 있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발전에 대한 역할에 대해서는 “고향의 미래와 발전, 변화를 위해 뭔가 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 소위를 통과한 가운데 정의당 전북도당이 ‘노란봉투법’의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촉구했다.정의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년간 쟁의행위에 대해 청구된 손해배상액이 2753억원에 이르고 손해배상 소송이 쟁의행위에 참가한 노동자에 대한 사용자 측의 징벌행위로 쓰이고 있다”며 “’노란봉투법’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초당적 합의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노조법 2·3조 개정안은 간접고용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
민주당 윤준병 의원의 200호 법안이 대표발의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농어촌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기본적인 교통서비스를 안정⋅체계적으로 제공해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농어촌 주민 등의 이동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윤준병의 제200호 법안’으로 1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 이동권은 정부가 최선을 다해 보장해야 할 헌법상 기본권 중 하나다.그러나, 최근 지방 중소도시 및 농어촌 인구소멸 위험지역이 2021년 기준으로 전국 228개 시⋅군 중 47.4%인 108개에 달하며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민주당 내에선 공천을 받지 못하는 임정엽 예비후보는 1년 후 총선에서조차 공천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이번 선거 출마로 승부수를 띄웠다.그의 입장은 김호서 예비후보와 별반 다르지 않을 만큼 전주을은 꼭 이겨야 될 ‘전장’이다.그리고 그가 넘어야 할 변수는 그의 ‘자신감’이다.완주군수 시절 전국적으로 대히트를 친 ‘로컬푸드’ 대명사 임 예비후보는 민주당 내 가장 껄끄러워하는 ‘속칭’ 비주류로 남게됐다.2006년 시작돼 2014년 마무리한 완주군수 이후 임 예비후보는 8년의 공백을 가졌다.민주당과 국민의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예비후보를 낸 진보당이 지난 13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진보당은 이날 전주 힐스턴클린턴 호텔에서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단, 선대위 고문을 비롯한 선대위 인사와 당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당 후보로 나선 강성희 예비후보는 “제2의 IMF가 올 수도 있는 경제위기에도 윤석열 정권은 민생은 내팽개치고 오직 검찰독재, 권력투쟁에만 몰두해 있다”며 “검찰왕국을 무너뜨리는 1석의 기적,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4월5일 투표 혁명으로 만들자”고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무소속)가 전주시 문화·예술 및 체육 인프라 대폭 확충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민들이 운동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체육 및 문화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전주을 지역구의 경우 기존 주민들과 신규 입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과 문화시설이 부족한 만큼 스포츠, 소공연장, 전시실, 평생교육장 등을 갖추고 관련 프로그램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임기 내에 서신·효자·
임정엽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임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발표를 통해 “농촌마을 주민들이 비싼 기름값으로 인해 난방비 가계지출이 폭증하고 있다”면서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시가스 선로 확대 사업을 파격적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가계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그는 “고령층이 많은 농촌마을 주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할 때 도시가스 공급이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전주시와 정책연대를 강화해 농촌지역 선로 확대사업이 차질없이 진
여야는 14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 개편에 합의했다.다만 여성가족부 폐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추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으로 구성된 '3+3 정책 협의체'는 이런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은 대선 공약이자 대국민 약속이었기에 (여가부) 폐지 방침에는 변함이 없는데, 민주당은 이 부분에 대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