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2024년 주택용 신재생 에너지보급을 위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나선다.2일 군산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에너지원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보조금액이 차등 지원된다.그동안 군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신재생에너지원의 가정 보급 촉진을 위해 지방보조금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주택지원사업 신청자에게 국비보조금 이외 추가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부담을 완화시켰다.일반 주택에
군산시가 지역 인재 국제교류 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오는 10일까지 제6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에게 지원 자격이 있으며, 모집 대상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해 통역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사람 또는 한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이주 여성 및 체류 외국인이다.외국어 통역봉사자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향후 2년간 시 주관 국제행사 및 관내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들은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시간여행
군산시가 올해 군산시간여행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산시는 지난달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에 참가해 4일간 관광 홍보활동을 벌였다.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올해의 주제는 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 여행업 관련 기관 · 사업체 등이 참가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군산시는 이라는 주제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대표 축제인 2024 군산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4월 1일부터 19일까지 군산시의 예비 창업가·창업가들을 위한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커머스는 전자상거래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모든 거래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레드 오션이 된 이커머스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군산지역 창업가의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창업가의 성장을 견인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글로컬 이커머스 역량 강화’ 사업의 모집 대상과 인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군산시가 지방세 체납에 대한 강력 징수에 나섰다.군산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체납액 일제 정리를 한다고 1일 밝혔다.군산시는 이에 따라 5월 말까지를 ‘2024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체납 지방세 정리 목표액을 42억 원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산시는 이 기간 생계형 체납자는 배려하고 상습·고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더욱 엄정한 징수를 예고한 상황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세 징수 활
군산에서 30일 열린 ‘제31회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에서 이유진(사진. 26. 전주시) 씨가 미스 벚꽃 진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이유진 씨는 이날 오후 2시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에서 빼어난 미모와 유려한 언변으로 미스 벚꽃 최고에 등극했다.새만금 미스 벚꽃 선은 조연주(23. 군산시), 미에는 이지나(28. 서울시), 군산신문에는 유승희(22. 전주시), 새만금에는 김서정(20. 강원 원주시), 정 신지우(24. 인천시), 숙 김다형(20. 고창군), 현 이채은(28. 군산시) 씨가 각각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는 29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공무원, 군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인 조림 사업 대상지 일원에 편백 나무 묘목 600여 그루를 심었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숲이 탄소를 대규모로 감축하고 도시 열섬화와 불볕더위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나무가 주는 정서
군산시가 오는 30일부터 매주 주말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군산시는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군산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9일 운행 일정을 발표했다.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해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유용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군산시는 당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군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로 군산 발전을 응원했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김민수 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명은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평소 ‘수해 피해 가구 지원’,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공사의 비전인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기부는 군산 출신 김민수 군산지사장이 임직원과 협의해 군산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
군산시가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위해 시중은행들과 손을 잡았다.군산시는 지난 29일 전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 등 6개 시중은행 연합으로 추진하는 ‘2024년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례 보증 지원제도는 고금리 등 3고(高)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시중은행에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올해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 금액은 군산시가 지난해보다 5억 원 많은 10억 원을 내놓고 농협 등 시중은행 연합이 10억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군산시의회가 28일 2023회계연도 군산시 결산 검사에 돌입했다.군산시의회는 또 이날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식을 하고 대표위원으로 서동수 의원(3선, 가 선거구)을 비롯해 김세종(세무사), 서창민(세무사), 김인생(퇴직공직자), 양경희(퇴직공직자)씨 등 모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 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 검사 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 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 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또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군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에 수영장 이용 차량 운행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군산의료원이 군산시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에 나섰다.군산의료원은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를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1회 모두 8회에 걸쳐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다양한 건강 관리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와 함께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의에 참석하는 수강생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건강 기초검진도 제공한다.건강강좌는 군산 JB문화공간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올해 첫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서해환경 임직원 59명은 지난 27일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와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 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해마다 헌혈 봉사를 이어온 서해환경은 이로써 올해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710명 이상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나섰다.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 복리 후생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이 혈액을 필
군산시는 27일 정책 반올림 3기의 정책경연대회를 개최했다.정책 반올림은 군산시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으로, MZ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새로운 정책과 경직된 행정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범했다.이번 제 3기는 성별, 부서, 직렬 등을 고려해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했다.모두 3개 조가 참여한 이번 정책대회에서는 조별 제안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단과 실무부서의 열띤 의견 개진과 채점으로 진행됐다.정책 반올림 3기 정책경연대회에서는 ▲웰니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사무소는 27일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군산시 구암동에 305만 원을 맡겼다.이날 성금은 지역의 상생과 더불어 지역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기탁금 전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정석 더샵 군산 프리미엘 분양사무소장은 “적지만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라며 “구암동 관내 아동들을 위한 문화사업에 지원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김형옥 군산시 구암동장은 “지역사회 복
㈜엔아이티는 지난 26일 국립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4학년 김은찬, 3학년 송준서, 2학년 정가빈, 이현진 등 재학생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엔아이티는 지난 2023년 5년간 국립군산대에 1억 발전 기금 기부를 약정 뒤 이번에 첫 번째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강욱 ㈜엔아이티 대표이사, 이승재 공장장, 조성두 이사, 정승우 국립군산대 환경공학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엔아이티는 지난 2022년 기준 매출 395억 원, 종업원 100여 명의 유망 환경기업으로 폐기물소각처리사업, 폐수수탁처리사업 등 환경 사업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국가안보에 필요한 핵심 광물 비축기지 유치, 분양이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분양에 탄력을 불어 넣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안재호)은 지난 26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270억 원 규모의 분양계약체결로 올해 풍년 분양의 물꼬를 텄다.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지난해 12월 21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6공구 17만 9,000㎡ 부지에 사업비 2,417억 원으로 국가안보에 필요한 핵심 광물 비축기지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지 3개월 만에 분양계약까지
새만금개발공사는 26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과 3구역 발전소 등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나경균 사장은 “추운 날씨에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으로, 해빙기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중점 점검 사항은 ▲동결 및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
국립군산대학교 16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조혜영 간호학부 교수가 취임했다.16대 교수평의회 임기는 2024년 3월 24일부터 2026년 3월 24일까지이다.조혜영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서도 교수들의 본연의 업무인 연구, 교육, 봉사 활동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잘 전달하는 교수평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조 신임 의장은 이어 “학내 구성원들의 민주적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시행돼야 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되, 우리 대학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보장되고,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