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김원술)는 6일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전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분의 기적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요령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는 인명 소생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범국민 생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김철호(사진) (유)내고향시푸드 대표이사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이수태․이하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장에 취임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7일 오후 4시30분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1층에서 전북지역 이노비즈기업의 발굴․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전북지회 창립총회 및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 15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지회장과 임원, 감사, 자문위원을 선임하고, 지회 정관 승인, 취임식, 현판식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호 전북지회장은 “이번 지회 설립으로 지역 이
“회원 권익 보호를 통한 새마을 금고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추종효(사진) 군산개정새마을금고 제3대 이사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추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임기 내 자산 25억원 달성과 요구불예수금과 자본금을 자산대비 각각 10% 이상 유지하고 공제와 카드사업 등 비이자수익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실과 긴축경영을 통한 경영 건전성 기반을 확보하고 금고의 내부조직인 사랑의좀도리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조했다. 추 이사장은 “임직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최근 한지공예 전문업체인 지사랑과 전남테크노파크와 한지공예품 기술이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산대는 주거 및 실내계획학과 유옥순 교수팀이 발명한 한지공예품 기술을 지사랑에 기술이전 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들은 한지공예품의 사업화 기틀 마련에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군산대 주거 및 실내계획학과에서 디자인한 기술은 한지가 가지는 부드러운 느낌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한지와 오방색을 이용해 실내외 장식용 한지 공예품 등을 개발, 한지의 미적 기능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경선 2배수 압축 결과 발표와 관련해 지역 정가의 움직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현역의원인 강봉균 의원이 탈락함에 따라 무소속 출마여부와 강 의원을 지지했던 시․도의원들의 지지 향방이 어디로 갈지 초미의 관심사를 떠오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최종 경선에 오른 김관영 예비후보와 함운경 예비후보도 경선 필승을 다짐하며, 지지 세력 모으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군산 지역의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강 의원 측은 이번 경선 2배수 압축 결과 발표가 불합리하다며 불만을 표출했으며, 조만간 입장이 정리
군산시가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기구를 신설한다. 시는 “현장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회복지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생활지원국에 희망복지지원계와 드림스타트계 2개를 신설하는 내용의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망복지지원계는 주민생활지원과에, 드림스타트계는 여성아동복지과에 신설되며, 이들 과는 기존 5계에서 6계로 새롭게 개편되게 된다. 희망복지지원계는 저소득층 생계곤란 보호금 관련 업무와 긴급복지업무, 군산시 희망129센터, 사례관리대상자 서비스제
지난해 9월 태풍 속 해수욕장 익수자를 구조해 화제를 모은 군산해경 소속 장요한(36) 경장이 일 계급 특진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012년 해양경찰청 경비분야 경찰공무원 수시특별 승진에서 군산해경 경비구난과에 근무하는 장요한 경장이 경사로 일 계급 승진해 5일 특별승진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 경사는 지난해 9월 3일 일본 열도를 강타한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이는 강원도 양양군 낙산 해수욕장에 휴가차 방문했다가 물에 빠진 김모씨 등 3명을 구조했다. 장 경사는 인명을 구조한 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해상을 통한 밀수ㆍ밀입국 등 주요 국제성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해경이 기획수사에 돌입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외사범죄 차단 위해 전방위 첩보 수집과 장기간 수사력을 집중시키는 국제성 범죄 기획수사를 4월 30일까지 2개월 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항만․해안 도서를 통한 밀입․출국, 총기․마약류 등 금지물품 밀수입, 조선 부품 첨단산업기술 유출, 관세포탈 등 지능형 무역범죄 등이다. 이에 따라 해경은 담당구역 책임제, 수사전담반 운영으로 효율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이며,
군산소방서(서장 김원술)는 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1만여 가구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설치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전수조사 차원으로 실시된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주택화재의 인명 피해를 55%까지 감소시키고 있다”며 “기초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
군산시 보건소가 의사가 없는 섬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무료 지료에 나섰다. 군산시 보건소(소장 이재문)는 명도와 방축도, 말도, 관리도, 두리도 등 의사가 없는 군산지역 5개 섬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무료 순회 진료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무료진료기간동안 해당 주민들에게는 감기약과 관절염약, 파스 등 상비약을 제공하는 한편 진료 및 건강 상담, 복약지도는 물론 혈압 및 혈당측정,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식이·운동요법 지도, 금연·절주 등 보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
군산시가 2012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가격열람과 의견청취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산정을 마친 관내 소재 주택 2만9959호에 대해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가격결정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열람기간은 오는 26일까지 22일간으로 시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실시되며, 열람 뒤 의견이 있을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산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시와 감정평가사의
군산시가 ‘2012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홍보를 위해 전국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산시는 시 체육회와 시 육상경기연맹과 함께 내달 28일 열리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국제대회 승격을 마라토너들과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많은 선수와 동호인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른 마라톤 대회 현장을 누비며 홍보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12일 전남 해남 ‘땅 끝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광양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 광주 3.1절 전국마라톤대회, 대전마라톤 대회, 마이산 전국 마라톤 대회 등을 찾아 새만금마라톤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2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12년 상반기 3월 정기 근속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경위에서 경감으로 4명이, 경사에서 경위로 11명, 경장에서 경사로 21명, 순경에서 경장으로 9명 등 모두 45명이 진급했다. 하태춘 서장은 “이번 승진임용 대상자 모두 축하한다”며 “자신이 속한 부서와 위치에서 솔선수범해 주민공감 치안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한국산업단지공단의 3월 2일자 인사에 따라 이정환(53․·사진) 호남권본부 군산지사장이 부임했다. 신임 이정환 지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제물포고와 충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8년 한국수출산업공단에 입사한 이 지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지사장, 본사 기획부장, 충청지사장, 충북지사장을 역임했다. 이 지사장은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군산으로 오게 돼 영광”이라며 “군산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김재명 지사장은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자로 승진한 황상일 경감 등 32명의 경찰관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임용식은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최창삼 서장은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직급에 맞는 업무를 수행해 해양경찰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진임용식은 개정된 경찰공무원법에 따라 최초로 경감 근속 승진자 2명을 비롯해 군산해경 사상 최대 인원의 승진 임용식으로 치러졌다.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감= ▲황상일(1001함) ▲지재훈(P-91정) ◇경위
군산대학교 친환경연구분석센터(센터장 이상희교수)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지정하는 농산물 안정성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성 검사기관은 '농산물 품질관리법' 제14조의 2와 시행규칙 제21조의 5 제5항에 따라 안전성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대행하는 전문 검사기관으로 인가되고 있다. 농산물 안전성검사 대상은 출하단계의 친환경농산물부터 유통농산물 관리까지 포함돼 있으며, 177종 항목 잔류농약에 대해 농산물품질관리법·친환경농산물 인증 절차에 따른 분석 후 친환경농산물로 인증하게 된다. 2009년에 설립된 군산대학교 친환경연구분석센터는
최근 군산시가 지난 2002년 1월 개복동 윤락업소 화재 사건이 발생했던 건물을 매입, 추후 활용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6700여만원을 투입해 개복동 7-13번지의 2층 건물(연면적 161.4㎡)을 매입했다. 시는 추후 간담회를 갖고 이 건물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물이 지어진 지 29년이 됐고, 화재로 인해 건물 수명이 1/2로 줄어들어 리모델링 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적절한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산시가 동북아 경제 명품도시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는 새만금이라는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민선4기 이후 397개의 기업유치와 고용 증대, 연간 4000여명에 달하는 인구 증가, 건실한 재정 운영 등 다방면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민선 4기가 출범한 2006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397개 기업, 19조280억원의 투자액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06년 7만1260명이었던 근로자 수도 2011년말 2만4549명(34.4%) 증가한 9만5809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7%의 고용증가 추세로 볼 때 201
군산시가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에 걸맞은 공직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청원 외국어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5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주 2회 90분씩 저녁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영어 중급반, 중국어 초·중급반, 일본어 초급반 등 총 4개 과정에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 원어민 강사와 대학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방법은 이론식 수업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화나 토론 등 간단한 회화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습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어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산시가 2012년 전북인재육성재단 향토인재 장학생을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 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향토인재로 양성 될 수 있도록 서울 소재 대학 5명, 지방 소재 대학 7명, 전문대학 5명 등 총 17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올해 3월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도내에 있으면서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자 이다. 신입생의 경우 서울지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