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국민건강을 침해하는 유해 수산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는 부당 이득을 목적으로 수산물을 불법가공하거나 인체 유해한 화학약품을 첨가해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 단속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은 최근 수산물에 가성(부식성), 소다(수산화나트륨) 등 화학약품 이용해 중량조작 또는 유해물질 잔존 수산물 유통 등 불법 식품사범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해경은 ▲중량을 부풀릴 목적으로 화학물질 등을 이용한 수산물 가공․유통사범 ▲사료
무주군 관내 귀농 ‧ 귀촌인 단체인 반딧불이 농촌사랑회(회장 이태훈)가 적극적인 무주귀농 알림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반딧불이 농촌사랑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귀농귀촌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귀농 ‧ 귀촌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무주알리기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무주군의 지원정책과 귀농 귀촌해 무주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담은 소식지배부와, 농업과 귀농 ‧ 귀촌에 관한 경험을 기반으로 상담을 진
이한수 시장이 최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이종석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이끌게 됐다.이종석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14일. 브리핑룸에 들러 "6.4 지방선거까지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주요현안사업의 해결과 조직의 안정화에 총력을 다해 행정공백이 없도록 시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정부의 계속사업 재검토 및 신규사업 억제 기조에 따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바 201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정부의 규제개혁추
“투표 독려 주민홍보, 군수후보들 공동으로 하자!”- 박성일 완주군수 예비후보, 선거비용 절감 및 주민 피로도 덜기 위해 공동홍보 제안 - 박성일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6.4 지방선거와 관련, 주민들의 투표 독려를 위한 홍보를 후보 공동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과도한 선거비용의 절감은 물론, 주민들의 피로도도 덜어주는데 최소한의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다. 박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 4일 선거와 5월 30~31일 사전투표에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투표를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지방자치 수준도 높아진다”며 “때문에 완주군은
“도농복합형 여성복지정책 펼칠 것”국영석(52.새정치민주연합)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14일 “완주군의 특성에 맞춰 도농복합형 여성복지·육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국영석의 민생공약 시리즈’ 제4탄을 발표하고, △거점형 여성교육문화센터 설치 △보육시설 친환경무상급식 전면 실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현실적 지원 △농촌 취약지역 공립보육시설 운영 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공동육아협동조합 모델 발굴·육성 △입주기업과 연계한 여성일자리 창출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정착지원 확대 등도 약속했다. 국 후보
무주군이 2013 지역사회 건강조사 분석결과 군민들의 건강행태가 2012년에 비해 상당 수준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흡연율과 음주율, 신체활동 실천율 등과 관련된 부분을 조사한 것으로, 흡연율의 경우는 2012년 24.9%에서 2013년 21.9%로 3%가 감소했으며, 음주율과 비만율은 각각 2.2%와 0.9% 감소했다.또한 걷기 실천율은 9.4%가 증가하는 등 무주군민들의 전체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이 2012년 15.1%에서 2013년 44.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군 건강증
김진명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주요공약인 “노인·여성 공공근로 5,000명” 추진에 관한 의지를 피력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임실군은 노인과 장애우, 취약계층의 여성 등 민간 및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다” 며 “이들을 위해 ‘지역공공서비스사업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공사업영역의 근로(단시간제)’에 참여시켜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 이 주요 내용이라고 밝혔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지역공공서비스사업단의 사업을 지역화폐사업과 연계하고, 단순하며 다양한 근로를 확대하여 많은 군민
오는 6.4 지방선거에 무주군수 출마를 선언한 황인홍 예비후보가 공명선거실천을 위한 예비후보자결의식을 제안했다.황 예비후보는 이번 공명선거 실천 결의식에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선거에 출마한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대상이라고 밝혔다.황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기도 전에 후보간의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해 흑색선거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며 또한 “혼탁한 선거운동은 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흐리게 하여 정치적 무관심을 초래해 투표율 저조로 이어져 선거 후 차기 군 행정의 신뢰나 참여 또한
진안군이 진안읍내 불법 주정차 단속구역을 현재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 확대구간은 기존구역에서 구간을 조금씩 연장시키고, 특히 쌍다리⇔남광아파트, 진안군청사거리⇔월랑아파트 구간을 주차금지 구역으로 추가한다.이에대해 군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안읍내 주민의견서를 제출받았으며,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는 결과를 토대로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을 확대키로 결정했다.군은 진안경찰서와 협의를 마친 후 불법 주정차 단속구역을 이달 말까지 지정, 추후 단속구역 교통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영원면 농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경영체교육 가져[사진=5.2매]영원면은 지난 13일 정읍서부복지센터에서 농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사용요령에 대한 농업경영체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농약 제조업체 전문 강사진이 초빙강사로 나서 영원면과 고부면, 덕천면, 이평면 농업경영체 150여명이 참석했다.농약 취급방법과 음독사고 처치요령 등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동부아그로텔 홍성오 과장은 “독성구분은 인축독성과 생태독성으로 두 가지로 분류되고, Ⅰ(맹독성), Ⅱ(고독성), Ⅲ급(보통독성), Ⅳ(저독성)의 4단계로 나누어 구
진안군 의료원이 2014년 보건복지부 분만의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억원 등 총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하반기부터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하게 됐다. 분만의료 취약지 공모사업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 산부인과가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전북도 동부권의 분만의료 취약지를 해소하고자 지난달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응모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사업계획서에 대한 1차 서면평가와 2차 평가대회를 통해 선정됐다.진안군은 임신부의 안전한 분만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달 20일 전북대학교 병원과 분
제16회 덕천면민의 날 및 체육한마당 잔치 성료[사진=3.7매] 제16회 덕천면민의 날 및 체육한마당 잔치가 지난 12일 덕천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면민의 날 행사에는 김생기시장과 고영규 도의원, 김규령 도교육의원, 김규방 시의원, 고영섭 시의원, 박연희 시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면민의장을 비롯한 각종 시상에서는 면민의 장 봉사장 김인섭(도계마을)씨와 선진농업인장 김대성(용전마을)씨가 수상했고
관촌면은 14일 2층 회의실에서 친절로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월 강사초빙교육에 이어, 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첫 번째로 장상윤 재무담당자가 준비한 ‘전화 커뮤니테이션’ 이라는 주제로 고객과 대면하여 응대하는 것이 아니라 잊기 쉬운 전화응대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명근 관촌면장은 "몸에 베어나는 친절,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를 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정읍시 서민층 1천530가구에 LPG 가스시설 개선 지원 나서[사진=3.7매]정읍시가 LPG를 사용하는 서민층 1천530가구의 가스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억3천500만원을 들여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의 안전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설개선 대상 세대를 조사·선정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LPG 사용시설 중 압력조정기에서 집안의 중간밸브까지 이어지는 고무호스를 2015년 12월31일까지 금속
부안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뽑은 부안군 제1기 SNS 및 블로그 서포터즈가 14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부안군은 지난 한 달여간 제1기 서포터즈를 모집, 모두 21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교수, 사회복지사, 대학생, 사진작가 등으로 직업이 다양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행동강령 낭독, 운영계획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군은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매월 중점 홍보
행안면 의용소방대(대장 허종남) 회원 60여명은 지난 11일 행안면 소재 왕가산에서 봄을 맞이하여 겨울철 묵혀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들을 정비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철을 맞이하여 늘어나는 등산객들과 5월 3일부터 3일간 열리는 마실축제 기간동안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부안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실시하였다.허종남 대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특정 단체가 아닌 누구라도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부안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행안면 의용소방대는 해마다 환경정화활동을
부안군 석정문학관에서 지난 11일 “초등학생 대상 신석정의 시 낭송대회”가 개최됐다.석정문학관이 주최하고, 부안군청․부안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시 낭송 대회는 부안 관내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의 속에 치러졌다.시 낭송대회는 석정시인의 대표적인 시 4편 중 참가학생이 1편을 자유로이 선택하여 낭송하는 방식으로 펼쳐졌으며 금상에는 부안동진초 5학년 임지영, 은상에 부안동진초 4학년 박시현, 부안백련초 6학년 정철, 동상에 부안동북초 6학년 김유진, 부안행안초 4학년 김수진, 부안행안초 4학년 박재희 학생
임실군은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직원 외국어 교육을 14일 오후 6시 30분 개강을 시작으로 2개월간 25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이번교육은 지방행정인으로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을 매주 월·화 주2회 일과 후 1시간 30분간 실생활에서 가능한 회화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특히,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활동도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을 예상하고 있다.신현택 군수대행은 “개인의
부안군은 올해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사용하고 상세주소 제도의 정확한 이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 강화에 나섰다.상세주소는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 등의 건물에 아파트처럼 동․층․호를 세분하여 부여하는 것으로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경우 이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층별․호별로 상세주소를 부여받지 않으면 각종 공부에 등록된 공법관계의 주소와 달라 일상생활에서 우편물이 반송되거나 분실되는 등의 불폄함이 생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상세주소 선도지역을 지정하는 한편 본
김대섭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진안 전북인삼조합 옆 빌딩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성홍수 재경군민회장, 윤석정 재전향우회장, 김택수 전북상공회의소 회장, 장병용 자유총연맹 전북도회장 등과 700여명의 진안군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박민수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 송애란 여사가 참석해 축전을 전했고, 수많은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한때 주변도로가 마비되기도 했다.김대섭 후보는 "약속을 꼭 지키는 도의원으로서 3선의 검증된 실력을 발휘할 것" 이라며 "압도적 지지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