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편입되는 해망동 일원 부지 공유재산을 취득했다.3일 시는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고 공유재산 취득 ·폐지 · 변경 관련 등 총 5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월 1일 변호사, 공인세무사, 시의원,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부시장을 포함한 시청 당연직 공무원 등 공유재산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지식 보유자 총 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시의원을 포함한 당연직 4명과 변호사, 공인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지식 보유자인 위촉직 5명으로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와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은 2일 회현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주택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이뤄졌다. 이후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
군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성흥사(회주 송월스님)가 구암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를 2일 기탁했다.이날 송월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분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성흥사 불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기탁된 백미 100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구암동에 거주하고 결식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형옥 구암동장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새만금개발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새만금개발공사는 2일 지난해 순이익 73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022년 순이익 30억 원을 달성하며, 설립 후 5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새만금개발 재원 확보를 위해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안정적 부가 수입을 창출한 것이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어려운 부동산 환경 속에서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있는 군산시가 이번엔 ‘청원 워케이션’을 추진해 직장 내 소통 강화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 · 관광지에서 휴식과 동시에 원격으로 업무를 보는 신개념 근무형태다.청원 워케이션은 과거 부서별로 추진해오던 선진지 견학과 달리 부서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직급, 직렬 간의 팀원 구성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 등을 벤치마킹하는 사업이다.시는 자유로운 팀원 구성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선진사례 시찰과 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임직원은 2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사업현장과 인근 내초마을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임직원은 이날 산업단지 준공 공구 내에서 잡초와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면서 산업단지 내 이용객의 불편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이어 내초마을에서는 마을 길거리 청소는 물론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인근 공원 청소도 함께 벌였다.안재호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은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名品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 제고하고,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산업단
군산지역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주)는 2일 사단법인 예사봉사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SGC에너지(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주변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준영 SGC에너지(주) 부회장은 “해마다 군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도경 (사)예사봉사단 이사장도 “올해에도 어김없이 군산 지역 내
군산시가 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2일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목적에 부합한 사업을 지원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비는 총 4,680만원으로 공모대상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다문화 및 다양한 형태의 가족관계 증진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공모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 자
근대역사를 간직한 시간여행 마을과 아름다운 섬이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지인 군산시가 벚꽃 시즌을 맞아 낭만의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2일 시는 군산 시내 벚꽃 명소 홍보를 위한 ‘군산에 봄이 왔나봄’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군산에 봄이 왔나봄’ 벚꽃 인증샷 이벤트 행사는 군산 곳곳의 벚꽃 명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군산시 명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널리 알려진 주요 벚꽃 명소로는 ▲군산시민 누구나 봄날의 풍경을 만끽하는 명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군산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선거기간 중 특별교통수단 3대를 투표지원 차량으로 무료 지원한다.2일 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된 사전투표 기간과 본 선거일 10일을 포함한 3일간 교통약자를 위한 총선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한다고 밝혔다.무료 이용 대상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으로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로 등록된 교통약자이며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445-1190)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2024년 주택용 신재생 에너지보급을 위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나선다.2일 군산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에너지원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보조금액이 차등 지원된다.그동안 군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신재생에너지원의 가정 보급 촉진을 위해 지방보조금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주택지원사업 신청자에게 국비보조금 이외 추가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부담을 완화시켰다.일반 주택에
군산시가 지역 인재 국제교류 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오는 10일까지 제6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에게 지원 자격이 있으며, 모집 대상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해 통역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사람 또는 한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이주 여성 및 체류 외국인이다.외국어 통역봉사자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향후 2년간 시 주관 국제행사 및 관내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들은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시간여행
군산시가 올해 군산시간여행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산시는 지난달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에 참가해 4일간 관광 홍보활동을 벌였다.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올해의 주제는 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 여행업 관련 기관 · 사업체 등이 참가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군산시는 이라는 주제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대표 축제인 2024 군산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4월 1일부터 19일까지 군산시의 예비 창업가·창업가들을 위한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커머스는 전자상거래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모든 거래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레드 오션이 된 이커머스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군산지역 창업가의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창업가의 성장을 견인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글로컬 이커머스 역량 강화’ 사업의 모집 대상과 인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군산시가 지방세 체납에 대한 강력 징수에 나섰다.군산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체납액 일제 정리를 한다고 1일 밝혔다.군산시는 이에 따라 5월 말까지를 ‘2024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체납 지방세 정리 목표액을 42억 원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산시는 이 기간 생계형 체납자는 배려하고 상습·고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더욱 엄정한 징수를 예고한 상황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세 징수 활
군산에서 30일 열린 ‘제31회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에서 이유진(사진. 26. 전주시) 씨가 미스 벚꽃 진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이유진 씨는 이날 오후 2시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에서 빼어난 미모와 유려한 언변으로 미스 벚꽃 최고에 등극했다.새만금 미스 벚꽃 선은 조연주(23. 군산시), 미에는 이지나(28. 서울시), 군산신문에는 유승희(22. 전주시), 새만금에는 김서정(20. 강원 원주시), 정 신지우(24. 인천시), 숙 김다형(20. 고창군), 현 이채은(28. 군산시) 씨가 각각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는 29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공무원, 군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인 조림 사업 대상지 일원에 편백 나무 묘목 600여 그루를 심었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숲이 탄소를 대규모로 감축하고 도시 열섬화와 불볕더위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나무가 주는 정서
군산시가 오는 30일부터 매주 주말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군산시는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군산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9일 운행 일정을 발표했다.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해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유용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군산시는 당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군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로 군산 발전을 응원했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김민수 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명은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평소 ‘수해 피해 가구 지원’,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공사의 비전인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기부는 군산 출신 김민수 군산지사장이 임직원과 협의해 군산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
군산시가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위해 시중은행들과 손을 잡았다.군산시는 지난 29일 전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 등 6개 시중은행 연합으로 추진하는 ‘2024년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례 보증 지원제도는 고금리 등 3고(高)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시중은행에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올해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 금액은 군산시가 지난해보다 5억 원 많은 10억 원을 내놓고 농협 등 시중은행 연합이 10억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