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가 신입생 환영콘서트를 시민과 함께하는 특설무대로 기획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4일 군산대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대학 농구장 옆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에 아름다운 봄밤의 향연을 즐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콘서트는 대학의 상징인 황룡이 힘차게 비상하는 것처럼, ‘황룡 비상(飛上)하다’를 주제로 전국구 대학으로의 도약과 그간의 교육혁신 성과를 기념하는 이채로운 무대로 기획됐다.이날 콘서트 레퍼토리는 많은 사람이 편하게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
군산시가 주요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향상과 유연한 민원 대처를 위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24일 시는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 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신지현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스마트하게 대처하는 민원 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 내용은 민원인 응대 시의 자세를 유형별로 살펴보고 ▲민원인의 불만 내용과 문제 발생 시 상급자와 담당자의 잘못된 대응 및 현명한 대응 ▲민원인들의 심리, 기본 응대 방법 ▲민원 응대 업무 후 스트레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올해 영농에 대비해 본격적인 용수확보에 나섰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민수)는 이를 위해 군산지역 주요 저수지인 옥구저수지 등 5개 양수 저류 저수지 저수율 80% 이상 확보를 목표로 24일부터 금강수계 서포양수장 가동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에 돌입했다.군산지사는 현재 관내 저수지 저수율이 65% 정도로 평년 대비 84%보다는 낮지만, 선제적인 농업 용수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5월까지 80% 이상 저수율을 확보해 풍년 대비 안전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지
군산시가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인이 안전하게 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올해도 ‘경량 수레’를 지원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 시에서 진행한 읍면동 수요 조사 결과 지역 폐지수집 어르신은 총 195명으로 이들 중 65%가 76세 이상 고령층이다. 또한 전체 수집인의 50%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인에게 특별 제작한 경량 수레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경량 수레는 무게가 70kg인
군산시가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한다.24일 시는 올해 제8기 참여예산시민위원회 총회를 갖고 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에 나섰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 공정성, 효율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현재 시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6개분과(자치행정, 경제해양, 문화체육관광, 복지환경, 건설교통, 농정상하수도), 5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년 5월에 출범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군산시보건소와 근로자 중심의 특화 건강증진 활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개발공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보호와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전문 건강상담, 교육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새만금개발공사는 선제적이고 진취적인 공사 특화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산업재해를 적극 예방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근로자의 건강권에 관한 관
군산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 청소년 의회 제9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권리주체로서 인식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5일 공고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어린이부터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원 38명을 모집했다.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오는 27일 제9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장단과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
군산시 소룡동 12개 업체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5,000호가 달성됐다.23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에 대해 단체가입식을 진행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신규 가입 업체는 ▲아이러브카 자동차매매센터(배영민) ▲(유)이엔플랜트(오기주) ▲라이크 라이크 라이크(최보람) ▲되야지(김정헌) ▲풍경채 어린이집(박진숙) ▲보금당(이경순) ▲(주)조은세상(이대진) ▲월명갈비(김계순) ▲파로마 가구(전승배) ▲해강건설(주)(이한근) ▲(유)한일온열기(
군산시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읍면지역 문전수거 단계적 실시가 최종 마무리했다.23일 시에 따르면 문전수거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칩을 꽂아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집집마다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읍면지역은 기존 매립 또는 거점수거 방식에서 해당 수거체계로 변경됐다.그간 시는 문전수거 체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2022년도 옥산, 성산, 나포지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옥구, 회현, 옥서, 올해는 나머지 지역 실시를 통해 옥도면을 제외한 관내 전 지역 문전수거 체계
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지역거점센터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지역거점센터 운영은 사회적 고립감, 외로움을 느끼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 사회적 연결을 통한 사회통합기반 마련 등 다양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1인 가구는 전체인구 35.1%로 이로 인해 사회 · 정서적 고립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시는 이번 지역거점센터 운영이 소외된
전국적으로 맨발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군산시도 대표적인 관광지 3곳에 숲길을 활용한 맨발 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23일 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월명공원, 금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금강공원, 걷기 좋은 여행길에 선정된 청암산 억새 길에 맨발 걷기 좋은 길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시는 관광지의 특성에 따라 길을 조성해, 각 길마다 개성을 뚜렷하게 내세우기로 했다.먼저 월명공원은 은적사 체육시설에서 유아 체험 숲까지 900m 구간에 기존 흙 산책로를 활용한다. 군산시는 건식 맨발 걷
군산시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의 일환으로 고액체납자의 공공정보 등록과 관허사업의 제한 등 행정제재를 추진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공공기록정보 등록은 지방세 징수법 제9조에 의한 행정제재로 체납자의 인적 사항, 체납액 등의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체납자의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행위다.등록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정리보류액 포함)이 500만원 이상인 자,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로 그간 수차례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하여 실시한다.체납정보가
군산소방서가 재난 상황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22일 진행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소방차의 출동로 확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소방차의 재난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훈련이다. 이날 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시설과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에서의 확보 안내방송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 단속 ▲홍보전단지 배부 등을 실시했다.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는 재난 대
군산시가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누락세원을 방지하고 정확한 재산세 과세를 위해 비과세.감면분 부동산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비과세.감면분 부동산 조사를 위해 편성된 조사반(재산세계장 외 5명)은 오는 6월까지 재산세 비과세 및 감면 부동산에 대한 각종 공부와 전산자료, 유관기관 협조, 현지 출장 등을 통해 신규 감면, 감면 기간 종료, 감면 목적 외 사용 여부를 전수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중점 조사 내용은 비과세 대상 토지인 도로, 하천, 제방, 구거 등에 대한 실제 사용 현황을 조사하여 비과세
군산시가 여름 수해 피해 방지를 위해 관내 하수관거 정비공사 현장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도사업소의 현장점검은 주요 하수도 공사 현장인 구암조촌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진행으로 인한 도로 파손이나 주민 민원은 없는지 함께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총사업비 483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구암동 및 조촌동 일원에 오수관로를 신설하는 구암조촌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지만, 사업특성 상 현장 여건의 어려움이 많은 사업이기도 하다. 실제 공공하수관로 설치 사업은 사업
군산시가 독거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를 통해 정서적 지원에 나선다.22일 시는 군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내초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마음치유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마음치유봉사단은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 ‘숲티움 치유농장 봉사동아리’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2회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 200여명에게 반려식물 친구 만들어 드리기 및 원예 심리치료, 아로마테라피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사업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2024 시 · 군센터 자원봉
국립군산대학교가 다양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을 지역 청년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22일 군산대는 제3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부 고용정책과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층에게 진로탐색,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류심사 및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로·
올해 1월 취임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지역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27개 읍면동 현장 방문에 나섰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이번 신 부시장의 방문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걸 치하하며, 행정의 최일선을 지키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신 부시장은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 지역 여론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여기서 청취된 여론을 바탕으로 군산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추진을
군산시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돌입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이날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 개선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이 기간에는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위험요소부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과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 분야 전반을 점검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최근 재해가 발생했거나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황기순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제 8대 여성연합회장이 공식 취임했다.21일 군산소방서는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시장, 김영일 시의장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의용소방대 제7대.·제8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재임하는 동안 많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수행 및 보조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군산시 안전에 최선을 다해온 제7대 김순자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