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테마형 여행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투어버스를 본격 운행한다.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를 오는 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운행코스는 ▲도내형(전주종합경기장 출발, 당일) 6개 ▲광역형(서울 부산 등 출발, 1박 2일) 6개 ▲기차연계형(용산역 출발, 당일) 12개 ▲스포츠 관광 1개 등 총 25개 코스에 해당하며, 전담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흥미로운 여행을 돕는다.올해는 군산 공설시장, 진안 고원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등 관광이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일 광주, 전남, 제주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 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기관장회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주평생교육진흥원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간 교류확대 ▲자원·정보 공유 강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호남·제주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
제22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지역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의 주요 공약들을 살펴봤다.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남원, 장수, 임실, 순창을 '제2의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전라선 KTX 임실역 정차'를 실현하여 30만 관계 인구 달성과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또 '생명 바이오 투자진흥지구 및 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산업혁신을 지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엇보다 지역의 현안인 '국립의전원법' 통과를 통해 모든 국민이 언제 어
4·10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텃밭인 전북지역에서 민심이 식다 못해 싸늘하다.본선은 치러지지도 않았는데 일부 후보들은 타지역 유세 지원의 행보를 보이고 있고 정책 대결과 논쟁은 실종되면서다.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전주시병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의 행보에 대해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음에도 출마 선거구를 벗어나 총선 승패의 가늠자가 될 수도권 후보 지원을 나서면서다.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당선된 것마냥 '여론조사1위' 해시 태그와 함께 글을 올리고 서울 동작을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도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5개 업체에 130억 원을 확보해 융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계열사의 경영안정을 위해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계약사육농가의 안정적인 가축사육에 따른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되는 융자 지원사업이다.선정업체는 ㈜하림, ㈜동우팜테이블, ㈜사조원, ㈜일우, (유)가농이며, 융자금은 무이자 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농가에 지급되는 가축 구입비, 사료비 등 계열화사업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정책 자금 활
전북자치도 주력사업인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주력산업인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산장비를 3D 융합기술을 활용해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등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에서 기존 내연기관 중심
전북자치도는 도내 산업단지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7개소에 대해 2023년 하반기분 대기 기본배출부과금 2,600만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오염물질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배출하는 오염물질 양에 따라 부과금을 부담하는 제도로 배출허용기준보다 훨씬 낮은 농도인 30% 이하로 항상 배출하는 경우 부과금을 면제받는다.작년 하반기분 부과대상인 대기 오염물질 배출업체 전체 109개소 가운데 62개소가 허용기준의 30% 이내로 오염물질을 배출해 부과금을 면제받았다.도는 작년 하반기분 부과액이 최근 3년을 기준으로 총액과 업소당 평균
전북자치도는 도민과 상생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이란 가축 사육밀도 준수, 축분 적정처리,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농장을 농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제도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조성 확대 시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2월 기준 도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1,119호(전국 6,671호, 16.8%)로 전남에 이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축사바닥 및 처리시설, 가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을 맞아 친구,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천리길 14코스를 선보였다.전주 천년전주마실길의 봄꽃 명소인 완산공원은 봄내음 가득한 겹벚꽃과 철쭉이 지천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뤄 이미 전국 봄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반나절 동안이면 백제부터 조선시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천년고도 전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군산 물빛길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나무데크길을 따라 피어나는 꽃을 보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익산 웅포곰개나루길 웅포관광지 곰개나루터에서 봄꽃과 형형색
제22대 총선에서 정읍시고창군 선거구에 출마한 3명의 후보는 지역발전과 인구소멸 대응, 역사의식 바로잡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내걸었다.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등 5대 공약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 시대에 선제 대응을 하겠다는 구상이다.먼저, 동진강 치수, 이수 보강과 관리체계를 국가로 일원화하고 휴식 및 여가, 문화공간으로의 개발을 통해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서해안 철도 건설을 통해 새만금산업단지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키우겠다도 했다. 관광과 접목이 가능하도록 일
전북자치도가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부터 수출까지 다방면 지원에 나선다.도는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 4개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도는 국비에 더해 도비 6억 6,000만 원을 편성해 총 16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역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연구개발 ▲기술경영 자문 ▲홍보 지원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을
지구온난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현실에 맞는 아열대성 조림과 수종갱신을 위한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전북의 산림은 44만ha로 전국 산림(629만ha)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국유림과 공유림이 각각 23%와 7%이고, 나머지 69%는 사유림이다.시군별 면적을 보면 완주군과 진안군이 각 13%로 가장 많고 무주군(11.7%), 남원시(10.5%), 임실군(9.4%), 장수군(9.1%) 순이다.수종별로 보면 침엽수가 50%, 활엽수가 25%, 혼효림이 25% 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전북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본 사업은 전시회 참가,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과 같은 사업화 및 양산 이전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제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5일 오후 6시까지 R&
전북자치도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는 간병 등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당사자들이 미래준비와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가족돌봄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또 지난해 8월부터 12월말까지 5개월에 걸쳐 13세이상 39세 이하 청(소)년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가사일과 간병 수발 등 돌봄행위를 하는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군과 함께 선제적으로 실시해 1차적으로 106가구 111명을 발굴해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통근버스가 첫 시동을 걸었다.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26개 기업 1,950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 말까지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는 총 7개 노선에 7대의 버스를 임차,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운행되며 운행 노선은 입주기업에 대한 출·퇴근 시간과 통근버스 이용 및 승·하차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성됐다.통근버스는 군산 시내권 5개 노선과 전주시와 익산시 등 시외권 2개 노선으로 총 70여 개소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5월부터 맞춤형 문화예술공연으로 도내 어린이들을 찾아 간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정한 작품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제작한 작품 중 관람대상 연령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상호작용 위주의 작품으로 인형극 2개, 인형극 외 6개 작품이다.인형극 2개 작품은 극단 모여라 꿈동산/똥돼지 왕방구, 극단 푸른 숲/백설공주와 겁 많은 호랑이 이다.또 인형극외 6개 작품은 ▲극단 조이플러스/키즈과학 마술공연 ▲극단 킹콩스토리/오감만족 솜사탕 공연 ▲극단 조이플러스/모래이야기 ▲극단
새만금에 투자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업활동이 앞당겨질 전망이다.새만금개발청은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논의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의 후속대책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제3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제5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전력 설비 조기 구축, 고농도 염수 처리기준 명확화 등이 담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이 발표됐다.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에 적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응2변전소 건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전북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비례정당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0일 전북 익산을 찾아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에 "헛꿈 깨라"고 경고했다.이는 29일 한 위원장이 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연대를 심판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반박이다.조 대표는 익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위원장에게)헛꿈 깨라고 말하고 싶다"며 "그런 이간질에 넘어갈 이재명 대표나 조국이 아니다"고 언급했다.이어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서 발의할 건
비례정당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전북 익산을 찾아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에 "헛꿈 깨라"고 경고했다.이는 29일 한 위원장이 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연대를 심판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반박이다.조 대표는 30일 익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위원장에게)헛꿈 깨라고 말하고 싶다"며 "그런 이간질에 넘어갈 이재명 대표나 조국이 아니다"고 언급했다.이어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서 발의할 건데, 이재명과 조국을 이간질할 때가 아니라 수사를 대비해 빨리 변호인 수임하시고 상담하길 바
전북자치도는 도 본청 및 직속기관, 도교육청 등 28개소에 급속충전시설 38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선정된 사업자는 도와 함께 환경부의 2024년 브랜드사업에 응모한다.환경부 브랜드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충전사업자 간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충전사업자는 국비를 보조받아 해당 지자체에 충전시설을 설치해 5년간 운영할 수 있다.응모기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를 작성해 도청 생활환경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제안서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