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촌진흥청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일 완주군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완주로컬푸드과실생산자협동조합(이하 과실협)이 최우수상을 수상,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농식품 가공분야를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가경영체가 생산한 가공상품과 유통마케팅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10개 농업경영체가 참석했다.심사위원은 유통업체 MD, 대학교수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제 72주년 경찰의 날”의 날을 맞아 소속 경찰관과 의경, 박성일 완주군수, 김영기 경우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경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유공경찰관에 대한 포상,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란 슬로건이 걸린 공식행사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 문무양 경찰발전위원장, 임필환 산림조합장 등 19명의 초청 외부인사에 대한 감사장 및 황연 정보과장, 황아중 삼례파출소장 등 25명의 유공경찰관들에게
완주군이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가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일 완주군은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가을, 탁 떠나는 거야’를 주제로 문화관광이벤트를 연다.완주산속여우빛축제(정원곳곳의LED조명), 완주예술제(10월21일), 고종시 마실길 웃음 걷기대회(10월28일), 대둔산 가을음악회(10월28일) 등이 열리며 여행주간 기간 동안 숙박시설, 체험마을, 음식점 등 13개 기관 및 업체가 10~50%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또 매주 토요일 운행되는 완주시티투어는 삼례문화예술촌
완주군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민선6기 들어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완주군은 민선 지방자치 출범 해인 1994년부터 올 9월까지 인구 변동을 분석한 결과, 민선6기 때의 인구증가가 가장 컸다고 밝혔다.민선6기 출범 전인 지난 2014년 6월말 현재 인구는 8만8,029명이었으나, 3년 3개월이 흐른 올 9월말에는 9만6,187명을 기록하면서 무려 8,158명이 증가했다.이같은 인구증가는 혁신도시 조성에다, 산단조성에 따른 기업유치, 귀농귀촌 등의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여기에 주민의 삶의 질을
완주군이 ‘2017년 대한민국 SNS(Social Network Service)대상’에서 전북지역 최초로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일 완주군은 지난 19일 서울LW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SNS(Social Network Service)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대한민국 SNS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 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며,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대한 활용지수를 측정, 소셜미디어 활용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지난 20일 안전색 신호등이 설치된 전북 완주군 봉동읍 소재 봉서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완주 만들기를 위한 등교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완주군과 완주경찰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봉서초등학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해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색 신호등 설치 취지를 홍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완주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봉서초등학교 장기영 교감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이렇게 함께 뜻과 힘을
완주군이 평생학습 통합축제 ‘2017 완주군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연다.오는 21일 완주군청 야외무대 일원에서 ‘책 사랑! 평생학습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기관에서 학습한 학습자들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강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재능을 발표하고 학습결과물을 전시해 주민들이 체험해 볼 수도 있다.이밖에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도서관에서 추진해온 인문독서사업과 각 도서관별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체험 등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완주군이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약을 체결,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를 추진한다.19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와 김철종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복지를 위한 전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완주군은 지원가구 선정과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협조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향후 3년간 매년 200가구 이상에 대해 에너지를 전략 지원키로 했다. 지원방법은 보일러, 창호 시설 개선 등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2개소도 지원한다.이번 협약으로 완주군은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환경을 개선해 실질적인 삶
전국의 향어 상당수를 생산, 보급하고 있는 완주군에서 향어축제가 열린다.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이서면 지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향어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주요 행사로는 향어맨손잡기, 방류체험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며, 무료시식코너를 통해 향어, 메기, 동자개, 자라 등 다양한 민물요리와 향어탕수육, 어묵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향어가공음식도 맛 볼 수 있다.또한 메기, 열대어 등 40여종의 물고기가 전시돼 다양한 물고기를 관람할 수 있다.이밖에 한지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완주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19일 완주군은 체납액 징수 총력을 위해 부군수를 징수단장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특별징수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내달 말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전 공무원이 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실시,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발송 및 재산압류,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신용정보 등록,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행정규제를 실시한다.또 읍면과 합동으로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적극적인 납부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강력징수와 급증하는 자동차세
완주군 숙원사업이자 민선 6기 보건분야 핵심공약인 보건소 신축이 2019년 완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19일 완주군은 보건소 기본설계안이 보건복지부 심의에 통과되고, 국비 37억과 도비 9억 등 국도비 46억 전액을 최종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보건소 신축 총 사업비는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96억이다.앞서 완주군은 지난 5월 보건소 신축이전 설계공모 결과 당선작으로 ㈜길건축사 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해 기본설계를 추진해왔다.신축되는 보건소는 완주 삼봉웰링시티 공공주택지구(부지면적 12,490㎡)에 연면적 3,6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를 위해 ‘제22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정성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람이 도와주지 않으면 노에 의지하라는 라틴 격언과 같이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 삶이 힘들어 옆을 돌아볼 때 곁에는 항상 완주군의회와 완주군이라는 두 개의 노가 있을 것이다”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협조, 균형과 견제를 통해 군민의 꿈을 실은 배가 15만 자족도시 완주에 무사히 닻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완주군이 예비 귀농인에게 일년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및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모집한다.18일 완주군은 내달 30일까지 가족 수, 영농교육 이수정도, 지역활동계획, 영농기반 확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9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자는 완주군,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완주군청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후 면접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신청이 완료되면 12월 중 심층면접을 거쳐 입교생 선발을 확정, 2월부터 입교한다.입교세대는 20
완주군 청년 창업가들이 네트워크 포럼을 발대, 창업 활성화에 나섰다.18일 완주군은 이서면 패스트스타트센터에서 완주군의 청년 창업가 8명이 주축이 된 ‘CS Biz(Creative Start Business) 포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을 비롯한 완주군 의회 의원, 사업수행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시작부터 포럼이 결성되기까지 경과보고와 창업가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포럼을 발대한 청년 창업가들은 ‘완주 Creative Start 청년창업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과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공장장이 완주군 명예군민이 됐다.18일 완주군은 군수실에서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과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공장장에게 완주군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완주군 명예군민증은 완주군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공로할 것으로 기대되는 완주군 이외 지역 출신 내·외국민, 해외교포에 대해 수여하고 있다.그 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어 지역의 후원자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8명의 명예군민이 선정됐다.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강원도
완주군이 신규임용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완주시티투어를 진행, 완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18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17년도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신규임용예정자 5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군정에 대한 기본지식과 공직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관내 주요 시설 견학이 이뤄졌다.특히 완주시티투어를 이용한 대승한지마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삼례문화예술촌 등 주요관광지 견학이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시티투어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각 코스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문화관광지를
복합행정타운·농공단지·테크노밸리2단계 본격화…주민소득 및 삶의 질 향상 기대민선6기 완주군의 핵심 지역개발 공약이 최근 잇따라 본궤도에 오르면서 완주군민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사 주변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복합행정타운)을 비롯해 중소기업 농공단지, 완주 테크노밸리 2단계 조성 등 3대 핵심 지역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먼저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복합행정타운)의 경우 최근 전북도에 신청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계획수립이 완료됐다.이 사업은 완주군청사 주변 44만7000㎡에
맥주사업 부진을 이유로 하이트진로의 전주공장 매각이 유력하다는 지적에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과 군의회가 우려를 표명했다.완주군과 군의회는 17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완주군민들은 하이트진로(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주공장의 매각설은, ‘향토기업’이자 이웃이나 다름없다고 느끼는 완주군민과 전북도민에게 큰 걱정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이에 군과 의회는 “9만6천여 군민과 함께, 전주공장이 완주군과 지속적으로 동행하기를 진심으로 희망
완주군이 주변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17일 완주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공장 대형화재 대비 훈련, 어린이 대피훈련, 불시메시지 훈련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군민 체감형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내달 1일 진행되는 현장훈련에는 전라북도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는 완주군 산업단지 내 화학공장(정석케미칼)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완주군에 가전제품을 전달했다.17일 완주군은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4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을 통해 기증된 가전제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서정철 전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행복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단체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우리지역에 성숙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