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가 휴가철 등 음주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대책일환으로 고정식 음주단속에서 유동단속으로 변경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단속체제로 전환 강화하고 나섰다.정읍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함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교통외근, 지역경찰 합동 주·야간 등 일제 음주단속을 지난 7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취소 33건, 정지 18건, 훈방 60건 등 총 111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정읍서는 단속 장소를 휴가철 계곡, 캠프장등 행락지와 연계되는 목지점과 주요교
정읍시 옹동면은 제11회 면민의 날을 앞두고 면민의 장 대상자 추천 접수를 받고 있다.선발 부문은 공익장과 애향장, 효열장 등 모두 3개 부문이다.공익장은 공공산업 사회사업 기타 봉사활동을 통해 면민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이며, 애향장은 옹동면 출신 출향인사로서 향토발전과 면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이다.또한 효열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을 실천함으로써 면민의 칭송을 받는 효자․효녀․효부가 대상이다.옹동면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향토의 명예를 드높
정읍시는 지난 20일 장우철(광주재능나눔기부센터 사무처장) 강사를 초빙, 시청 대회의실에서‘행복바이러스 운동 특강’을 가졌다.이날 특강은 기부문화 정착 방법과 행복바이러스 운동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행복바이러스 운동은 정읍시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정읍시 전용계좌를 개설하여 단체와 개인 등 순수 민간자원을 통한 지원금을 마련,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시는 “맞춤형 복지급여 등의 변경된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꼭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법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은 지난 20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생기 시장과 장학재단 임원, 학생 및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50명 각 50만원, 전문대 16명 각 150만원, 4년대 88명 각 180만원씩 모두 154명에게 2억7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수여식에서 김시장은 “창의성과 의지를 가지고 배움의 시기에 열심히 배우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 미래인재,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정읍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정읍 발전에 이바지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선철)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회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발전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MOU)을 체결했다.정읍상공회의소가 관장하고 있는 전북 서남권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상공회의소와 변호사회간에 법률분쟁 및 쟁송과 관련한 제반업무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정읍상공회의소는 소속 회원의 각종 법적 분쟁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위해 변호사회에 우선적으로 법률자문을 주선하고 전북지방변호사회는
정읍 경관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정읍시는 지난 18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건축사, 토목사,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여러 차례 경관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정읍시 경관계획 마스터 플랜(이하 경관계획)을 수립,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관계획은 정읍시 경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과 조화로운 미래지향
정읍시 ‘2015년 7개 분야 60개 항목사회조사’ 실시정읍시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2015 사회조사’에 나섰다.시는 “ 역정책 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표본조사로 실시되는데, 정읍시에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추출된 360가구에 상주하는 자 중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전북도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이번 조사 항목은 7개분야 60개 항목으로, 일반사항(인적사항 등 8개), 교육(8개), 주거교통(9개), 보건의료(9개),문화
정읍시는 국악인과 연극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선숙씨가 오는 26일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강한다고 밝혔다.전국자치대학에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1위로 꼽히는 강씨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 소리를 통한 삶의 지혜와 행복’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특유의 입담과 우리 소리로 정읍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강연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강씨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를 이수했으며, MBC 마당
정읍 고부면사무소 입구에 잇는 군자정(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3호) 연못의 연꽃이 만개해 행락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지난 달 중순부터 연꽃들이 화사한 자태로 수줍은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도 부쩍 많아졌다.특히 지난 4월부터 이장단을 비롯한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군자정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금붕어와 비단잉어 600여 마리를 방사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군자정 연꽃을 찾은 방문객은 “군자정 주위를 따라 걷다보면 연분홍색으로 물들은 화사한 연꽃과 그 향기에 취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이 조금은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가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해 가을철 교통사고중 65%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각 마을 모정 등을 방문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 등에 관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보이스피싱에 대해 예방홍보 활동을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마을별 교통안전교육은 외근 근무자들이 노인정과 모정 등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륜차 및 자전거 사고 사례 등을 들어가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정읍서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취약한 무단횡
정읍시가 서울시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연수원'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김생기시장은 서울시와의 상호 우호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우천규시의회의장 등과 함께 서울시를 방문 서울시 연수원의 정읍 건립 타당성을 적극 피력했다고 밝혔다.김시장은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 연수원 건립과 관련,“정읍시에서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리조트 부지가 서울시 연수원의 최적지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김시장은“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 리조트 조성
정읍시가 황토섬 연결도로 개설사업비로 국비 8억4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섬진강댐 재개발 사업으로 댐 수위가 상승해 마을 진출입로가 없어질 위기에 처해있던 황토섬 거주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시는 9월 중 황토섬 연결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0월 중 공사를 시작해 올 12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김생기 시장은“섬진강댐재개발사업으로 불편이 예상됐던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황토섬이 육로와 연결되는 만큼 주변 여건을 잘 활용하여 관광자원으로
정읍시가 지난 18일 롯데마트 정읍점에서 비상사태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201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생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대피 훈련, 인명구조와 화재 발화원점 초동진압, 구조대 출동태세, 지휘체계 등 비상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설정해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롯데마트 쇼핑객 100여명과 마트 종사자 30명, 정읍소방서 소방관 20명, 공무원 60여명 등 2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차와 소방차, 굴절차, 구급차, 버스 등 10여대의 차량이 투입됐다.이날 현장에서는 롯데마
정읍농업기술센터 고추품종 평가회 개최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추품종비교전시포에서 고추품종 평가회를 갖는다. 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고품질 고추 품종 요구에 부응하고 명품고추생산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에게 내년도 고추품종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전시포에는 각 종묘사 최고 우수품종 12개, 탄저병 저항성품종 5개, 기능성고추 1품종 등 모두 18품종이 식재 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읍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수확량, 생육특성, 건고추 품질 등의 다양한 영역에
정읍시 소성면은 지난 17일 면직원과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참여한 가운에 유휴지(2,000㎡)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4월말 소성면 이장협의회와 부녀회 등 민간단체와 면민이 함께 심고 가꾼 것으로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세대의 김장 나눔행사에 사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면사무소 관계자는 “다 같이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를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희망나
정읍시가 마련한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는 정읍시립농악단과 국악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금요일인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내장산워터파크에서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을 펼쳤다.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모두 2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7일 시립농악단의 ‘정읍농악’공연은 호남우도농악 발상지정읍의 지역적 특성에 걸맞게 얼림굿으로 시작, 오채질굿과 오방진굿, 호허굿 개인 놀이와 대동놀이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졌다.14일 시립국악단
정읍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생기시장 주재로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90명과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20일부터 4주 동안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보고 느낀 점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교육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김시장은 “폭염 속에서 칠보물테마유원지와 정읍천 물놀이장 등 현장에서 더위와 싸워가며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4주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읍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말고 우리
요즘 김생기시장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길이 분주해졌다.김시장은 지역현안 국가사업과 관련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권석창청장을 면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에서 김시장은 국도1호선 정읍∼원덕2공구, 국도21호선부전∼쌍치간, 국도29호선 정읍∼신태인2공구, 국도30호선 태인∼산내간, 국도29호선 정읍국도대체우회도로, 국도30호선 동부내륙국도(새만금∼정읍∼남원간)도로개설공사와 국가하천인 동진강(원천지구, 신태인지구), 정읍천(오금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등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벼 출수기를 앞두고 내년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방제지도에 나섰다.기술센터는 “벼 키다리병은 종자를 통해 전염돼 이듬해 병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병원균 포자가 바람에 날려 벼꽃이 피는 시기에 주변의 건전한 포기까지 감염될 수 있다며,이삭 패는 시기부터 전용 약제를 사용해 이웃 농가와 함께 공동 방제하는 것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기술센터에 따르면 키다리병은 벼 키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다가 결국 말라죽는 병으로 2007년도부터 급증해 올해 정읍지역 키다리병 발병필지율은 19%, 발병주율이 1.2
정읍시가 ‘국가 비상사태 완벽하게 대비하자’는 슬로건으로 17일부터 실시되는 2015년 을지연습에 대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생기 시장)는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2015년 을지연습에서 실시될 정부연습과 군사연습에 관한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지역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을지연습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에 걸쳐 실시되며, 다양한 위기상황 조치능력 향상을 위한 위기관리연습과 전시전환 절차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