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2일 부안군 관내 대형 숙박시설 리조트를 찾아 화재예방 지도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행정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 위험성 및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대형화재 위험 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소철환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행정지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민·관 협업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상시 운영체계 강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안전관리 당부 ▲소방안전관리 실태 및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 당부 ▲화재예방 안전규칙 준수 의견 수렴 및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고사포야영장 내 무인판매장(운영: 내츄럴팜)에서 발생된 판매금액의 일부를 부안군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무인판매장은 2019년 지역사회 내 영농조합법인의 판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고사포야영장 내 조성되었으며, 판매물품은 지역특산품(뽕잎차, 옥수수 등)으로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무인판매장 운영기업인 내츄럴팜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 판매금액의 일부를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동 기부금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일 직업 체험 제공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해양경찰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작년 한해 지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해양경찰 직업 체험프로그램’이 올해 학생 눈높이에 맞게 개선 되고 경찰서 전 부서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날 부안남초등학교 유치원 학생들이 경찰서를 방문하여 해양경찰 역사 알기, 유치장 등 청사 견학, 경비함정과 무전기를 이용한 교신 실습, 심폐소생술 등 해양 안전 문화 습득, 해양경찰
부안군은 2일 개최한 4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 청렴한 데이(Day)+서로 존중의 날’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매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열린 공감의 날은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행사로 군은 열린 공감의 날 개최일을 캠페인 날짜로 지정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간부 공무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할 계획이다.이날 캠페인은 청백리(淸白吏)추진단장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앞장서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 부안군지부장이 함께해 전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본점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신장 질환으로 투병 중인 본점 청사 관리 요원(위탁 업체 직원)의 가족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청사 관리 요원의 자녀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신장 기능이 악화되어 투석을 시작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본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송광복 조합장은 "작지만 소중한 성금들이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유현 상임 이사는 "임원으로써 뜻깊은 일에 동참해 자부심을 느끼
부안군이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주의·계도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찌꺼기가 고형물 무게 기준으로 20%미만으로 배출되도록 인증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따로 버려야 한다.그러나 최근 미인증제품 및 불법으로 개조하여 판매·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불법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하여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가뭄대비 안정적인 용수공급 수자원 확보를 위해 사산저수지 준설사업을 국비 7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9월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산저수지는 1962년 준공된 저수지로 총저수량 1,830천㎥로 수혜면적 466.0ha를 영농급수를 하는 저수지로 이번 준설사업을 통해서 퇴적량 4만톤을 준설할 예정이다.세계적인 이상기후와 온난화로 물 부족이 점차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용 저수지 준설사업을 통해 ① 농업 생산성과 물 공급을 안정화시키고 ②농작물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작황 손실을 줄이는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에서는 지난달 29일 부안농협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원칙과 조합원의 자세”에 대해 신규조합원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임용찬 교수가 진행했으며 첫째시간에는 협동조합 이념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유지함으로써 올바른 농협 및 농협사업 이해로 조합과의 관계를 밀착화시키고 사업 참여도를 고취시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둘째시간에는 조합원의 주인정신과 주인의식 실천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조합원의 주인정신이란 책임감을 가지는 사람이고, 실천항목
부안군은 지난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줄포만 갯벌은 생태·사회·경제·문화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숨쉬는 갯벌, 살아있는 습지로써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습지라고 인정받아 2010년도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도 하여 그 보전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안군 습지보호위원회는 줄포만 갯벌의 효율적인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 사항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써의
부안군은 29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부안군 먹거리 정책 방향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등 불법무기류 일체로, 기간 내에 자진신고하면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할 방침이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할 때는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이후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적발 시
부안군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자・민간위원장 전종각)는 2024년 사랑의 꾸러미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2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및 노인 가구 등 가사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계층 15가구를 매주 가정 방문해 주 1회 반찬 3가지와 월 1회 다양한 과일 및 부식 재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말벗이 돼주는 사랑의 손길을 펼친다.전종각 민간위원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특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정기기부 모금에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진면 주민들의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8일 부안군민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범운전자들이 갖추어야 할 교통법규 상식과 봉사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통신호 및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특히, 부안경찰서 치안시책인 ‘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 일명 3GO(고) 치안정책을 통한 일상의 평온을 확보하고, 그 중 ‘잘 돌보고’의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등을 통한
부안군은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마인드 향상’이라는 주제로 오전·오후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바라는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한 걸음 더 군민 가까이, 친절행정 구현’이라는 친절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교육은 정수경 WOW SPEECH 대표 강사가 전화 및 방문민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유형 사례와 민원인이 체감하는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해 큰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오감만족 갤러리에서 2024년 교육가족의 예술작품 기획·일반전시를 3월 27일부터 새롭게 개최한다.올해에는 부안의 명소와 봄 이야기를 주제로한 사진을 모아 특별 사진전을 기획하였으며, 문인화, 서양화, 민화, 도예 등의 작품은 일반전시한다.장기선 교육장은 “관람객들이 부안 명소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사진작품을 통해 부안의 봄을 만끽하길 하라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감만족 갤러리는 폐교를 단장해 교육가족의
부안군은 27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군 귀농귀촌 멘토컨설팅 및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3월 귀농귀촌 멘토 및 동네작가 모집공고를 내고 10명의 귀농귀촌 멘토(4명)및 동네작가(6명)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동네작가는 블로그, 마을기자단, 인스타, 유튜브등의 SNS활동을 하는 귀농귀촌인이 부안군 귀농귀촌 생활과 지역정보를 귀농귀촌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제공하여 도시민이 부안군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는 콘텐츠 1건당 4만원 지원이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의 사전홍보 프로그램인 ‘마실 스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가족(3인 이상), 친구(2인 이상) 또는 커플이며 선정된 대상에게는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되는 부안읍의 다양한 사진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의 무료 스냅촬영 기회를 제공한다.촬영된 스냅사진 중 일부는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SNS에 1건 이상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마실 스냅은 4월 11~12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6일 부안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최소인원으로 보리재배농가에 보리수매용 톤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부안농협은 2024년 보리재배농가는 271농가(겉보리 214농가, 흰찰쌀보리 57농가)에 재배면적이 총 800㏊로 예상수확량은 4,600톤을 예상하고 있다. 재배농가 중 계약재배물량인 겉보리 최저보장가격은 주정용(40㎏1등급기준 32,000원)과 동서식품(40㎏1등급기준 35,000원)으로 계약하였으며, 이에 수확철을 맞이하여 보리 재배농가에 톤백(800㎏) 4,820매 4,820만원을 무상
부안군의회가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전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부안군 의회는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재정법은 전국원전동맹 23개 기초자치단체 중 18곳이 추가지원에 포함됐지만, 소속된 광역지자체에 원전이 소재하지않는 전북 부안군과 고창, 경남 양산시, 대전 유성, 강원 삼척 등 5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시기, 규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이에 건의안을 발의한 김원진의원은 “부안군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5개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9,387명의 거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