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8일 부안군민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범운전자들이 갖추어야 할 교통법규 상식과 봉사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통신호 및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부안경찰서 치안시책인 ‘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 일명 3GO(고) 치안정책을 통한 일상의 평온을 확보하고, 그 중 ‘잘 돌보고’의 교통안전돌봄활동을 모범운전자회와 같이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종문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부안경찰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협력해 학교 앞 교통안전 봉사활동과 캠페인 등 부안경찰서 시책인 3GO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명 부안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범운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안군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최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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