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여름철 낚시어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낚시어선의 영업구역인 해상 일제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내 낚시어선 육상 안전점검에 이어 여름철 낚시승객의 증가에 따라 불법영업행위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지도선 전북 202호를 이용해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신고어선 75척이며 낚시어선의 승선정원 초과여부, 일반승객 및 낚시인 이외의 승객운송 금지사항 준수여부, 구명조끼 착용여부, 구명·소화·전기설비 등 낚시어선이 갖춰야 할 안전설비 구비여부, 불법 증·개축여부, 낚시전문교육 이수여부, 미신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가 관내 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 달성에 성공했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해수욕장 5개소에 시민수상구조대를 지난 6월27일 부터 8월 16일까지 총 51일 간 1,500여 명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이 안전근무에 동원되어 해수욕장 사망사고 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실제로 검게 그을린 얼굴과 팔뚝을 보며, 이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결과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안군 시민수상구조대 운영기간 동안 단 한 건의 물놀이 사망사고 없이 총 1,064명(구조활동
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태)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군은 부안수협 김진태 조합장 등이 군청을 찾아 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진태 조합장은 “우리의 어업 현실도 어렵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함께 모았다”며 “작은 나눔의 씨앗이 부안군 인재 양성에 큰 열매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기탁하신
부안군은 최근 2015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를 부과하고 각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정기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8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무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세액의 경우 개인 세대주는 5500원, 2014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소득세법에 의한 총 수입금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에서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특히 개인 세대주 세율은 지난 2003년 이후 장기간 개정되지 않은 불합리함을 해소
부안경찰서 상서파출소(소장 김완수)는 지난 13일부터 농민들의 농기계 사용에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실제로 상서파출소 전 직원들은 관내 마을들을 돌며 농기계를 활용하는 농민들이 기계사용 중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사굥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농촌마을은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민들이 대부분 노인층이 많고 농로 등이 협소하거나 비탈져 사고의 위험성이 있고 특히, 기계작동의 부주의로 인해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어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12일 건전한 금융을 활성화하려고 요구불예금(일시예탁금)증대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평균잔액이 많은 우수고객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군 산림조합 관계자에 의하면 "일시예탁금 증대 캠페인을 지난 6∼7월 까지 실시한 결과 월 평균잔액이 많은 거래자 20명을 선발해 자전거 5대, 커피머신 5대, 다과상 10개 등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정했다."고 밝혔다.오세준 조합장은 감사 인사말을 통해 "6월말 상반기 가결산 결과 전북 13개 조합 중 3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오늘 시상을 받으신
임실 다문화가족들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인 부안농악 풍물굿 탐방을 위해 부안을 찾았다.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에 따르면 임실지역 다문화가족 30여 명이 2015년 문화교육지원사업 다문화이해교육 ‘부안농악 풍물굿 탐을 위해 지난 7일 부안을 방문했다.임실군이 주최하고 임실군 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부안농악 풍물굿 탐방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의 이해와 풍물 유래 및 지역특색에 맞는 풍류 굿 체험을 통해 농악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고 전통악기를 통한 문화적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탐
부안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진 가운데 임실지역 다문화가족이 부안농악 풍물굿 탐방을 위해 부안을 찾았다.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에 따르면 임실지역 다문화가족 30여명이 2015년 문화교육지원사업 다문화이해교육 ‘부안농악 풍물굿 탐을 위해 지난 7일 부안을 방문했다.임실군이 주최하고 임실군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의 이해와 풍물유래 및 지역특색에 맞는 풍류굿 체험을 통해 농악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고 전통악기를 통한 문화적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탐방은 부안농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는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음주운전 사고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부안경찰서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주2회 이상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부안경찰서는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음주단속을 통해 휴가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 어디서든 단속이 된다
부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지원으로 하서면(백련, 농원마을)과 계화면(조포1구, 신창마을)에서 이동복지관사업을 7월부터 마을별로 주1회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6일 밝혔다.특히, 고령의 농어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목표로 안정적인 식생활과 효 사상 실천을 위해 1·3주에는 요리교실과 요가교실을, 2주에는 치매예방교육, 4주에는 생신잔치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11월까지 진행하게 된다.계화면(신창마을)김모(70세,남)씨는 ‘농한기에 우리 마을에 찾아와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지
부안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홀몸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한 응급안전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응급안전서비스 시스템은 홀몸어르신 댁에 화재·가스감지센서와 활동감지센서를 설치함으로써 갑작스런 화재나 가스누출, 일정기간 활동이 감지되지 않을 때 관할 소방서 및 응급안전돌봄관리자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다는 정점이 있다.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홀몸어르신 중 거동불편 등으로 응급안전 보호가 우려되는 150명의 홀몸어르신 댁에 응급안전서비스 시스템
부안 백산중학교(교장 이중배)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규 군이 지난달 24일 한국 기원 4층 본선 대국실에서 열린 제 3회 지역영재 입단 최종 결승 바둑대국에서 부안군 최연소 프로기사에 입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김민규 군은 2001년 생으로 8살에 바둑에 입문, 지난달 24일 치뤄진 제3회 지역영재 바둑대국에서 최종 우승해 바둑 전문기사로 활동하게 됐다.특히, 김 군이 재학 중인 백산중학교 바둑부는 2014년 제1회 지역영재 바둑 입단대회에서도 김영도(현3학년) 군이 우승해 2년 연속 전문기사를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백산중 이중배
부안군 백산면(면장 문숙자)은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전입한 귀농·귀촌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소·공·동(소통·공감·동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귀농·귀촌인 애로사항 청취와 귀농에 도움이 될 각종 지원정책 설명 및 정보 공유, 상호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백산면 귀농·귀촌협회 창립에 대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자기소개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의 귀농생활에서 겪었던 경험담을 나누는 소통의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형대) 회원들은 부안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여름 영어캠프를 찾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부안 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진서면 운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은숙)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에서 식사보조와 청소·진행도우미, 간식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김형대 부안 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꿈과 희망, 무한한 잠재력, 창의력을 개발하는
부안군보건소는 2015년 제2기 한의약물리요법실 한방 양생 걷기 대학 참여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모집대상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유증자로 모집인원은 참여 희망 지역주민 50명(평길-매창공원둘레 25명, 산길-성황산 25명)"이다.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신규 우선)으로 모집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주 2~3회씩 총 10주간 진행되며 오는 31일 통합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초건강 측정, 한방 양생 걷기 이론 실기, 기공체조, 명상, 걷기 개별지도, 인지증진 등 관절에 무리를
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4일 오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공감‧동행행정 실천을 위한 친절서비스 다짐 소통회의를 가졌다.맑은물사업소는 매주 화요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행정 오답정리 및 서비스행정을 다짐하는 소‧공‧동 실천 친절서비스 다짐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우수직원을 선발해 ‘자랑스런 맑은물인 상’을 시상하고 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노점홍 부안군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하나 돼 4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맑은물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클럽은 지난 3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부안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항공권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신청가정 20개 가정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8개 가정 30명이 선정돼 친정나들이에 나서게 됐다.대상자로 선정된 결혼이주여성 배우자 김모씨는 “10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아내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이렇게 갈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며 “그동안 훌쩍 자라버린 아이들과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현근)는 최근 들어 전북지역 일부 갯벌 및 어류, 해수 등에서 비브리오균이 계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만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전국적으로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매년 40~60건)하고 있으며 이중 50% 가량이 사망하고 있다.전북은 지난 2011년 2명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으며 2012년 6명 발생 1명 사망, 2013년 4명 발생 2명 사망, 2014년 3명 발생 3명 사망 등 매년 사망자 수가 늘고 있다.올 들어서는 지난달 말 현재 1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터리클럽(회장 김형대 부안 군의회 의원)은 지난 1일 변산해수욕장 특별무대에서 개최된 26회미스변산선발대회 행사장을 찾아 무료 얼음 음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장마가 지나고 높아진 습도와 무더위가 내리쬐는 불볕더위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부안 서해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새벽부터 참여해 물, 얼음, 아이스박스를 대량으로 준비,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장을 찾아 많은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무료 얼음 생수 나눔 행사를 실시해 한여름 뙤약볕보다 뜨거운 봉사정신을 보여줬다.이와 관련해 김형대 회장은
부안 상서면 개암 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있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손소독제 및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또한 공예, 생활용품 만들기를 비롯해 천연비누, 석고방향제, 가죽가방걸이, 손거울, 압화휴지걸이 등 아이와 부모들의 친밀감 개선 및 가족애 충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개암 작은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에 관내 유,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북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