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가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로부터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 및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으로 특별교부세 각10억 원씩 총20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호남선 철도 횡단 과선교로서 코레일 열차가 1일 26회 운행 중인 김제육교는 1985년에 건설되어 지난 2011년에 정밀안전진단 E등급으로 판정받아 재가설이 시급한 상태이다.이에 김제시는 총사업비 240억 원 소요되는 사업비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등 중앙부처에 수년간 수차례 국비예산을 요청한 사업이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12일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첫 날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한 후,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모악산 캠핑파크 등 주요사업장 4개소의 현장방문이 진행됐다.이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등을 위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한편 박두기 의원(다 선거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산저수지와 지평선산업단지 조성으로 고향을 잃은 시민들을 위한 망향관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12일 청하중학교를 찾아가 전 학년(20여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교육설명회를 가졌다.장학재단은 지평선학당 수강생만이 아닌 지역 학생들에게도 최신 진로정보 등을 제공해 우수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이날 청하중에서 개최한 교육설명회는 최고의 입시전문가인 장욱민 소장(명인에듀 입시전략연구소)을 초청해 현재 중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교육정책에 따른 대학입시 전망과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교과목 관리법 및 진로 목표에 따른 독서, 봉사활동 방향 제시 등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종자생산 단기과정 교육생 20명이 국가기술자격인 ‘종자기능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김제시는 '종자산업 특구지정에 맞추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금년 4월부터 9월까지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매주 월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그 결과 종자생산, 작물, 육종 3과목을 평가하는 이론시험과 종자·병해충 감별, 병충해방제, 작물육종, 토양 소독 등의 실기시험 과정을 통과하여 최종적으로 20명이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종자기능사는 농업생산성 향상과
이후천 김제시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김제의 숨겨진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건식 시장이 제시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비전 실현을 위해서 앞으로 1,300여 공직자와 함께 一新又一新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7월 1일 김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천 부시장은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동시에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공직내부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김제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취임과 함께 부서별
김제시는 중학교 1~2학년에 다니는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남대 견학을 통한 역대 대통령과의 만남을 실시했다.‘진로 나침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지도와 심리·정서 상담, 직업능력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통한 다문화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사업이다.올해는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누어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탐색과 분석, 진로설계 집단상담, 잡(Job)월드 직업체험, 현장 직업체험, 전문가와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진행하여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
국내 최초로 버라이어티란 개그 공연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쇼그맨’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에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웃음폭탄을 가지고 찾아온다.쇼그맨은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 개그콘서트를 대표하는 개그맨 5인방이 뭉쳐 개그는 물론, 마술, 분장쇼, 몸개그, 애드립, 춤과 노래 등이 어우러진 신개념의 버라이어티 개그 공연으로 방송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특히 쇼그맨은 미국 5대 도시 투어를 진행 관객들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김제시는 금구면 선암리 소재 사면붕괴 위험지구에 대해 재해복구 예방사업을 완료 했다.시는 그동안 낙석위험 및 사면붕괴 위험지구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걷고 싶은 마실길로 거듭나게 됐다.금구 3지구 급경사지는 김제시에서 붕괴위험지구 D등급으로 지정 고시해 관리해 오다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1,500 도비 750 시비 750)이 투자 되었고 사업기간은 총 3년이 소요돼 마무리 했다.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그동안 김제시에서는 관내 급경사지 7개소 중 5개소에 대해 예방복구사업을 추진 하였으며 이후에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이하 농생명센터)는 지난 10일 김제시 성산공원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45명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김제시 교동에 위치한 성산공원의 가을철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생명센터 전 직원은 등산로 입구를 시작으로 등산로, 전망대, 공용주차장 등 지역민의 공용공간인 성산공원 일대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또한 농생명센터는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지역기관에 위문품 전달하고 농업생명 관련 재능기부를 펼치는
김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19개 읍. 면. 동사무소 및 김제시청 민원실에 책 읽는 쉼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책 읽는 쉼터는 서가마련은 물론 한국 구세군단체에서 도서관 관계자가 기증받아온 도서 및 시민들이 기증해 주신 기증도서 2,000여권을 활용하여 꾸며졌다.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민들은 물론 생활공간과 가장 밀접한 장소인 읍. 면. 동 등에 민원업무를 보면서 책을 접하고 독서하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각 기관에 100여권씩의 기증도서로 이루어져 아직은 서가가 꽉 차지 않았으나 앞으로 자체적
김제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석)위원 25명과 익산시 동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소병균)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번 자매결연은 두 지역 특성의 장점을 살려 지역 간 화합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성화 하고, 공동발전과 주민들에게 실질적 소득증대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영석 죽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동산동과 자매결연 맺은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결연을 시작으로 양측 주민자치위원회가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서로의 장점을 배워나가고, 지속적으
높고 파란 가을 하늘속에 오색빛 단풍향기 가득한 10월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오감만족! 인생을 풍요롭게 하라’ 라는 테마로 강연이 진행된다.첫 강연인 12일(제532회)에는 이택순 전 경찰청장을 초청하여 “실크로드 도전에서 미래를 구하다”라는 주제로 공직 은퇴 후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위험과 역경을 극복하며 서울에서 이스탄불까지 1만6천km 실크로드 여정의 도전을 이야기 한다.이택순 강사는 서울대학교 문리대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찰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 청와대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벽골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조정희)에 따르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귀농인들이 생산한 햅쌀, 버섯, 배, 쌀 과자 등 다양한 농산물과 상품을 진열해 추석 명절 전후로 배, 햅쌀, 표고버섯, 쌀 과자 등 인기를 끌었다.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조정희 회장은 “귀농인들이 판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관광객 김경은 씨는 “가족들과 벽
김제경찰서는 올해 가장 긴명절연휴기간 동안 살인, 강도, 성범죄 등 강력사건 단 한건도 발생하지않았다고 10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늦은 추석으로 인해 수확기와 맞물려 농산물 절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해 치안을 강화해 농산물 대상 절도사건도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제 서에 따르면 이와 같은 결과는 평온한 명절분위기 유지를 위해 보안시설이 취약한 금융시설 등에 보완을 강화하고, 긴 연휴로 인해 많은 귀성객과 여행인파가 밀리는 점을 감안해 치안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순찰활동 전개로 명절 특별치안활동의 결실이라고 밝혔
김제소방서가 추석연휴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화재․구조․구급 등 전체 306건으로 하루 평균 28건을 출동했다.출동유형별로는 화재가 2건 발생해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구급출동은 218건을 출동해 141명을 이송했으며, 구조출동은 86건으로 12명을 구조했다.주요 활동으로는 지난 2일 20시 12분경 검산동 체육공산 사거리에서 발생한 2중 추돌사고를 119구급대 및 구조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환자 6명을 현장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또 지난 8일 11시 16분경 요촌동의 한 공장
김제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 및 한울타리 행복의 집 ,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김제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은 ‘1인 1가정 결연운동’을 펼쳐 저소득계층 950세대와 1대 1로 결연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특히 이 건식 김제시장은 전국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한울타리 행복의 집 1호점인 황산면 수의제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고, 6급 이상 공무원들도 한울타리 행복의 집 160개소와 별도로 결연을
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에서는 관내 통장 및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 소통채널인 행복소리 밴드를 개설·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요촌동은 이미 지난 5월부터 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오프라인 소통채널인 행복 소리함을 설치하여 마을별 담당직원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접수·처리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스마트폰 및 밴드사용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한 요촌동장의 주도하에 온라인 소통채널인 행복소리 밴드를 개설하여 실시간으로 주민과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등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밴드는
김제시 금구면 소재 ㈜신흥콘크리트(대표:이교성)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김제시 금구면에 본사를 둔 (주)신흥콘크리트는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이교성대표이사는“지역사회 주민들이 있기에 회사도 발전할 수 있었고 우리 기업이 받은 사랑만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하며 어려운 형편에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전주에서 공인중개사사무실을 운영하는 익명의 기탁자는 고구마 10kg 95박스 142
지난달 충청북도에서 진행된‘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육상 필드(F33) 종목에 참가한 윤한진(30세)선수는 포환던지기(5.51m), 창던지기(11.6m), 원반던지기(13.53m)에서 각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윤한진선수는 2015년 동일 종목에 3관왕으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봐 있고 이번 대회까지 3년 연속 3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주 3회 훈련하고 있는 윤한진선수는“이번 대회에서 원반,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개인 신기록을 세워 매우 기쁘고, 내년 대회까지 더 열심히 운동해서 한국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은 추석명절 나눔 행사를 1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추석명절 나눔행사는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한, 위원장 박경준)와 연계한 전통윷놀이대회 및 천원의 행복한 투호던지기, 송편만들어 나눠먹기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송편만들어 나눠먹기 행사는 김제제일어린이집(원장 김순이) 원아들이 6월부터 십시일반 모은 저금통을 직접 복지관에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송편만들기, 전통윷놀이를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명절행사로 거듭났다.윤 모어르신(84세. 교월동)은 “명절 때 자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