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1 13:55
임연선 기자
완주 농민들이 재해보험으로 11억6,000만원의 수혜를 받았다.11일 완주군은 지난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자들이 총 11억6,000만원을 지급받았다고 밝혔다.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서는 총 445명이 5억4,000만원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 중 1,310 농가가 6억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해 농업인을 보호하는 제도로 지난해 1만1,468명이 가입했다. 이에 대한 총 보험료는 12억으로 국비 6억, 도·군비 6억이 지원됐다.특히, 농업인 안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