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두기시의원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12일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첫 날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한 후,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모악산 캠핑파크 등 주요사업장 4개소의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이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등을 위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박두기 의원(다 선거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산저수지와 지평선산업단지 조성으로 고향을 잃은 시민들을 위한 망향관 건립을 건의했다.

박 의원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고향을 잃어버린 이주민을 위한 장소를 확보해 주는 것이 차후 지역의 대단위 사업 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일 수 있고 강조했다.

나병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김제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해 사업이 시민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