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산업 육성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창군이 민간기업체와 네트워크강화에 나서 향후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순창군은 지난 15일 국내 1위 치킨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그룹과 발효소스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발효소스 공동개발 및 상품화에 협력하기로 전격 합의했다.이날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교촌그룹 권원강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교촌그룹은 전국 1,100여개의 지점을 보
순창군이 군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군은 최근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7세 50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마왕과 치카치카 박사님’이라는 뮤지컬 인형극을 관람토록 해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치아관리법의 지식습득 으로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오는 21일에는 오전9시부터 순창군 재래시장 터미널 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리플릿 배부, 불소사업(바니쉬 도포양치),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쳐 군민들의
순창군이 군의 10대작물 성공비법 전수를 통해 귀농인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한다.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순창 10대작물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10대 작목 2회차 교육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순창의 10대 작물은 복분자, 블루베리, 꾸지뽕, 딸기, 멜론, 매실, 두릅, 오디, 오미자, 상추다. 지역의 대표적 소득작물로 농민들의 주 소득창출원이 되고 있다.2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오디에 대해 재배부터 가공까지 알아볼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첫날
순창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대적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부족한 농촌 인력 문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군은 지난 9일부터 7월 31일까지 2달여 동안 군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참여 방법은 종합행정 담당별 실과와 읍면이 지원 날짜와 대상 농가를 선정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원대상은 독거노인과 장애농가 등 일손 형편이 어려운 농가나 과수 특작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지원대상 농작업으로는 본격적 수확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당뇨치유 프로그램인 ‘순창 바른먹거리 당뇨학교’가 지난 13일 문을 열어 1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이번 순창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순창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서 합숙형태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당뇨환우 및 교육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순창군이 운영하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약물치유에 집중하는 기존 당뇨치료 법과는 달리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순창군이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당뇨학교는 교육생들에게 신뢰성을 심어주기 위해 전문 교수진이 참여한다. 당뇨학
수도권 대형 유통센터에 순창군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직거래 바람이 불고 있다.군은 오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하나로마트 수원유통센터에 순창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판매되는 농산물은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3가지 품목이다. 또 서울 창동유통센터에서도 오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직거래 행사가 진행된다. 모두 농협중앙회가 직영하는 대규모 유통센터다. 특히 2곳 판매기간이 58일간이나 된다는 점에서 이번 직판행사는 농산물 판매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분자의 재고
제47차 전북지구 JC회원대회 및 제2회 순창군 어르신 위안잔치가 지난 11일 순창군 일품공원 성대하게 진행됐다.이날 오전 일품공원에서 진행된 제2회 순창군 어르신 위안잔치는 순창청년회의소가 주최한 행사로 천여명의 지역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무료식사는 물론 품바민요공연, 백세인생 이애란, 안동역의 지성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모처럼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기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행사도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날도
순창군 민원실이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원실 전 직원이 통일된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해 쾌적해진 민원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은 통일된 근무복 착용이 깔끔한 이미지 창출은 물론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데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근무복 착용이 더울 날씨에도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군 민원실은 이외에도 민원실 내 민원인 쉼터에 혈압측정, 스트레스 측정 등 건강측정 코너, 민원서류 음성전환서비스, 북카페 신간도서 비치 등
우리 전통 농경문화인 들소리를 재현하고, 전국 각지의 전래농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호남·충청이 함께 하는 제14회 순창농요금과들소리 현장공연’이 지난 12일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되어 농경문화의 진수를 보여줬다.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회장 류연식)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의회, 순창문화원, 순창국악원, 금과면민회 등이 후원한 이번 현장공연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요 전수자들과 관계자, 관람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잊혀져 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전승 · 발전시키고 전라북도
순창군 연합자원봉사단체에서는 지난 10일 금과면 방축마을 할머니화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순창군 연합자원봉사단체는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제일약국,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단체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과의료 및 의료투약봉사, 에어압박, 핸드마사지,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이미용 봉사, 서금요법, 귀반사, 네일아트 봉사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을 기쁘게 했다.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순창군이 어린이집, 장애인·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원천 차단에 나섰다.군은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9개소 급식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창문화의집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특별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식중독 발생이 발생하기 쉬운 본격적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교육은 전라북도 식중독예방 전문 강사인 김인겸 강사가 나서 생활에서
순창군이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해 지역문화 융성을 이끄는 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9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남산대 마을 귀래정과 신경준 묘, 세거지를 답사하는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생생문화재 사업은 단순히 문화재를 바라보고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자치단체가 지역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답사는 문화재청과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확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답사는 여암(旅菴) 신경준의 ‘훈민정음 운해’바
순창군이 지역 여성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보에 나서 지역 여성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군은 최근 지역 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분야는 성평등, 일자리, 평생학습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이었다. 조사결과 순창지역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69%로 ‘15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발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51.8%보다 높게 조사됐으나 여전히 낮은 수입과 긴 노동시간으로 직장생활을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경제
순창군이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장류·건강 진로직업체험코스를 개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자유 학기제는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 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다. 정부의 핵심 교육 공약으로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이다.군이 이번에 개발한 진로직업체험코스는 순창군의 대표적 비전이 담긴 장류와 건강(치유)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코스다. 1일과 2일 두가지 코스로 개발해 운영한다. 1일
순창군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순창군 농특산물 국내·외 판로확대 및 식품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8일 군청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순창군 농특산물 판매망 확대 및 식품산업 육성 업무협약식에는 황숙주 군수,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홍용웅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구축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순창군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식품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실제 전라
순창군이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범군민 농특산물 사주기 운동에 나섰다.군은 복분자, 블루베리, 매실, 오디 등 지역의 대표적 특화작목의 본격적 수확철이 도래함에 따라 공무원은 물론 사회단체, 유관기관, 향우 등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운동은 특히 지난해 복분자 재고량이 순창지역에만 200여톤에 달하는 등 복분자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점에 진행돼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농
순창군이 최근 정서 행동 위기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사고력을 향상시켜주는 마술 스피치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교육은 20여명의 정서 행동 위기아동 들이 참여해 청소년센터 드림스타트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마술스피치 교육이란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마술’을 통해 즐거움과 긍정적인 자기 경험의 기회를 갖고 문제 해결 능력 등 또래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마술시범과 마술멘트 연습, 팀별 미션발표, 마술 해법 및 도구 활용을 위한 마술연습하기, 마술해법발표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지역명이 같은 호남의 순창군 풍산면(면장 임재호)과 영남의 안동시 풍산읍(읍장 김태동)이 읍면간 동서 지역교류를 추진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풍산면은 안동시 풍산읍과 상호발전을 위한 지역교류에 합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평소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외교류를 모색하던 임재호 풍산면장이 양 지역의 명칭이 풍산(豊山)으로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5월 13일 안동시 풍산읍에 교류를 제안해 성사됐다.양 지역 교류제안에 대해 안동시 풍산읍에서는 지난 5월 24일 회신을 통해 적극 환영의 뜻을
순창군이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음식업소 친절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친절하고 깨끗한 지역이미지 알리기에 나섰다.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친절교육 및 간담회에는 지역 숙박업소 외식업조합, 한정식당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모임은 군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7개 대회를 유치하고 전지훈련일이 290여일에 달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지역을 방문하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이 이용하는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전귀례 민원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