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2차년도 전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건식 김제시장) 제2차 회의가 이항로 진안군수 등 도내 11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진안군청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생활하수의 적정처리와 용담댐의 안정적인 수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용담호 주변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국비 370억원 지원을 중앙부처 건의 안건으로 채택했다.이항로 군수는 전북도민의 생활용수를 담당하고 있는 용담호 1급수 유지를 위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또한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방자치단체가 관광지 조성사업을 하는 경우
진안군 보건소가 17일부터 27일까지 1일 2회씩 총 18회에 걸쳐 각 읍.면별 경로당 및 면사무소 강당을 방문해 진안군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진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급증하는 치매환자와 부양가족의 고통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치매예방 교육은 이정복 치매 전문 강사(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치매예방교수)를 초청해 웃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마음을 갖게 하며, 치매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함 뿐 아니라 오랜 기간 간병으로 지친 가족
진안군은 18일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진안 지역 아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이 가득한 ‘휘휘락락 이야기보따리’ 공연을 실시했다.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공연은 대도시에 비해 다양한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인형극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연은 ‘조롱박 흥부놀부’의 인형극과 ‘그림자극 해바라기’가 공연됐으며, 극과 극을 즐거운 마임공연으로 이어 공연전체를 포근함과 즐거움으로 흐름 있게 엮어갔다.특히 무대 뒤에 배우가 숨어 연기하는 기존의 인형극과 달리 연기자가 드러난 채 극을 진행, 아이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안지구협의회(대표 박주홍)는 17일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이한기 의장, 전주지방검찰청 신유철 검사장, 이선홍 전주지역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도 전주지검 정종화 검사의 특강을 통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노인 관련 사기범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내 어르신들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또한 진안지구 안기두, 김현철 위원과 진안군청 박성환
진안군 민원봉사과(과장 이명진) 직원 15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천면의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일손돕기는 정천면 마조마을의 사과 밭에서 진행됐으며, 함께한 직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고품질 진안고원 부사사과 따기에 힘을 합쳤다.진안고원 사과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최적의 자연 조건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저장성이 강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이명진 과장은 “수확해야 할 작물이 일손이 부족해 제 시기에 수확이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가 전북지방청에서 실시한 ‘2015년 하반기 전화 친절도평가 에서 당당히 도내 1위를 차지했다.전화 친절도 평가는 총 4단계로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및 전반적인 만족도 등으로 측정되며, 진안경찰서가 도내 1위를 차지하게 됐다.정방원 서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인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며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전화응대는 민원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응대의 시작이므로 계속 노력 하는 진안경찰이 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진안군은 지난 14일 문예체육회관에서 공직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진안군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평소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 사기 진작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군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토요일에 열렸다.특히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를 대신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대회은 단결, 화합, 소통, 도전 4팀으로 나눠 큰 공 굴리기, 바구니 오재미 넣기 등 6개
진안군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은 16일 한랭사(망사)농법으로 계약재배 된 배추로 절임배추를 만들어 본격 판매에 나섰다.한랭사 배추는 수박 농사가 끝나고 8월 수박 강선 위의 비가림 비닐을 걷어내고 한랭사를 씌워 재배했다.농약에 의존하지 않고 병충해를 막아내는 농법으로 우수한 품질의 아삭아삭한 배추를 생산하게 됐다.부귀농협은 지난 8월부터 부귀면 12개 농가와 5ha를 계약재배 했으며, 이와 같은 대규모 한랭사 배추 생산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종옥 조합장은 “농약사용을 하지 않는 배추재배는 청정 진안고
가수 진성이 마이산정상에서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2주전 막을 내린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에서 1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모이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마이산 정상에서 인증샷 및 동영상 메세지를 찍기로 약속했었다.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안군을 찾아 새벽등반에 성공했다.진성의 마이산정상 사진과 동영상은 www.trot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수 진성이 진안군을 찾은 날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 현장에서 판매된
진안고원시장지구가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전통시장과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조성지구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시․도 34개 지구가 추천되어 9월 1차 서면평가를 거치고, 2차 현지실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34개 지구 중 최종적으로 11개지구가 선정됐다.진안고원시장지구가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은 다른 시군보다 앞선 추진기획자문단 구성, 내실 있는 사업계획수립과 전통시장, 관광자원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측면에서 국민안전처의 서면, 현장평가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진안군은 읍소재
진안군은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경찰서와 협조하에 관내 주차장, 아파트단지, 일반주택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 및 각종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번호판 영치단속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부터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팀을 신설, 체납징수를 통합관리 운영 중인 진안군은 전국 재산조회, 부동산 및 급여압류, 체납자 명단공개, 대금지급 제한, 공매처분 등 좀 더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2016년부터는 체납액 징수전용차량 및 체납차량 인식시스템을 도입해 자동차세 및 차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12일 2017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가예산으로 31건에 총사업비 1,578억원의 사업을 신규로 추진키로 했다.진안군은 2017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신규사업을 발굴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 및 주민행복을 위한 소득, 환경, 문화, 산림, 재해분야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왔다.이날 보고회에서 사업의 필요성 및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진안군이 전북도와 함께 마이산 등 도내의 기이한 지질자원을 국가적 관광자원으로 키우기 위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한다.전북도 국가지질공원은 진안과 무주, 고창, 부안 등 4개 군이 공동으로 2개 권역(1권역 : 진안-무주, 2권역 : 고창-부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한다.진안군은 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서 마이산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 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국가지질공원은 전북도와 함께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7월경 진안·무주권 지질공원으로 인증
진안군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27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주택개량사업을 비롯해 모두 10여건의 사업을 완료해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세부사업은 주택신축 자금을 저리로(농협자금 연 2.7%) 융자보조해주는 주택개량사업 100여동, 농촌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철거 지원사업 143동에 1억4,300만원, 공동주택 시설개보수 사업에 1억1,800만원을 투자했다.또한 저소득계층 3가구에 주택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저소득층 노후주택 74곳에 대한 개보수사업, 기
진안군 마령면 손효연(57)씨가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인삼을 출품해 최고상인 농식품장관상을 수상했다.(사)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회장 김한국)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농협 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최고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했다.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생산된 곡류, 과일, 채소류, 화훼, 특작,
부귀농협 마이산김치가 중동지역으로 수출된다.진안군(군수 이항로)과 부귀농협 마이산김치공장(조합장 정종옥)은 마이산포기김치를 비롯해 6종의 김치 10t을 중동에 수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부귀농협은 중동 수출업체와 계약을 맺고 첫 수출물량의 중동수출 컨테이너(20ft) 상차작업을 마무리했다.부귀농협마이산김치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엄격한 위생관리를 거쳐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또한 진안고원에서 재배된 배추와 깨끗하게 세척된 고추로 김치를 생산해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마이산김치는 원산지관리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9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한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6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처리한다.위원회별로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0일에는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 201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등 14건의 안건을,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에서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정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새뜰마을사업’의 전국 첫 기공식이 9일 진안군 동향면 상․하양지 마을에서 열렸다.이날 기공식에는 김용진 지역발전위원회 단장, 안호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심보균 행정부지사, 이항로 진안군수, 변용석 한국농어촌공사 이사,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안전, 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진안군 동향지구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
진안군은 2015년 신규 임용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산약초타운에서 ‘공직문화 조기적응을 위한 2015년 신규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직환경 적응력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무원증 패용식, 기본 직무 및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업무담당 등 공직선배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주요업무 설명, 인사 및 복무, 공문서 작성 등 각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항로 군수는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특강에 나서 “진안군정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공직자와 한자리에 함께 한 것을 매우
“공무원들과 소통이 막히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이항로 진안군수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전 직원과의 대화는 ‘소통과 공감의 진화’라는 민선6기 진안군의 공약이기도 하다.다른 공약에 비해 돈이 많이 들지도 않을뿐더러 상대적으로 공약을 이행하기에도 수월하다.평소 이항로 군수는 “공직자와의 소통을 게을리 하면 군정을 추진하는데 많은 장애가 있다” 면서 “공직자 뿐 아니라 군민과의 소통의 문제는 가장 큰 숙제이자 어려운 일이다” 고 심경을 밝히곤 했다.이 군수는 지난해 본청 부서별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