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이항로)은 12일 2017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가예산으로 31건에 총사업비 1,578억원의 사업을 신규로 추진키로 했다.

진안군은 2017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신규사업을 발굴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 및 주민행복을 위한 소득, 환경, 문화, 산림, 재해분야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의 필요성 및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도 및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 사전 사업설명과 이해를 통한 발빠른 대응으로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군은 지역현안 및 군민소득향상 등을 위한 추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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