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300만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갈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선발 예정인원은 10명으로,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지역의 문화유적 및 관광지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가지고 장시간 도보해설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신규모집 대상자로 선발되면 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모니터링에 최종 통과하면 3개월 이상 현장 실무수습을 거친 후에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문화관광해설사는 군산시의 각 안내소, 동행투어, 시티투어 등에 배치돼 국내외 관광객에게 군산
무주군 무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희영)와 주계파출소(소장 김수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활성화시키고 복지담당자의 안전 확보와 주민복지 향상을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협약서에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가정방문을 요청할 때 경찰이 동행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에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외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 · 지원하는 데도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아 눈길
무주군은 관내 청년(무주군에 주소를 둔 20~30세 청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제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청년 검진은 학업과 취업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보건의료원 2층 건강 검진실에서 진행한다.검진 항목은 신체계측을 비롯한 혈액 · 소변검사와 흉부엑스선, 치아검진 등 15종에 달하며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2차 검진으로 연계해 전문의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무주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 사회를 이끌어 갈 청
해양경찰과 함께 바다 안전을 지키는 민간해양구조대가 새롭게 달라졌다.군산해경서는 해양사고에 대비한 구조세력 확보와 골든타임 준수를 위해 민간해양구조대를 재정비하고 일괄 동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민간해양구조대는 해양경찰이 신속한 구조ㆍ구난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바다 사정에 밝은 어업인, 잠수사 등의 협조를 받아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색과 구조 활동에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조직이다.이번에 해경은 그간 87명으로 운영하던 민간해양구조대 인원을 111명으로 늘리고 3개 해경센터 산하에 13개 지역 구조대로 새롭게 조직했다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오는 4. 12. 실시하는 완주군의원보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 청사 3층(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등록절차 및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사항 등 예비후보자·선거사무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의 중요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완주선관위 한승현 관리계장은 “완주군의원보궐선거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법정절차나 선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과 및 단과대학 시설 관리담당자들과 점검반을 구성하고 학내 전체 건물에 대해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안전진단을 통해 군산대는 캠퍼스 내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유해 화학물 취급시설, 화재취약시설 등 안전관리대상 시설 61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안전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시설물 자체의 구조적 안전뿐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사고예방을 위한 유지관리체계 현황 등을 파악했다.시설과 이정
완주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주요 군정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군은 15일 군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개발과 활성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 자리에서는 양 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통계 개발·지원하고, 통계분석자료 제공, 활용방안 모색 등 상호 협력 할 부분에 대하여 상호 약정하고 심도있는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최근 군의 역점사업인 청
완주 삼례책마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완주군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행복한 건강과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삼례책마을문화센터에서 15일 체결했다.협약은 완주군 어린이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빈곤아동 지원, 도서를 통한 나눔문화 확대등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간은 2년이다.향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삼례책마을과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 삼례책마을은 기증받은 책을 판매한후 그 수익금으로 완주군 빈곤가정 어린이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2012년 완주군과 빈곤아동을 발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7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승한지마을 한옥전통문화체험관(완주군 소양면 소재)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통한옥 운영 지원사업은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전통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문화‧예술‧공연‧체험 등을 연계 운영하여 한옥체험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과 질적인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승한지마을은 기금 1천8백만원과 군비 9백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천만원으로 다양한 한지공예체험과 한옥숙박체
무주군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 전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가운데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산학연 연구과제)으로 진행되는 “토종다래 창업을 위한 실무교육”을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농가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술을 향상시켜 품질고급화와 다수확을 유도하고 다래 가공기술 및 제품생산 기술을 공유해 농가소득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토종다래연구회원들과 재배 희망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래 정지전정을 비롯한 △다래재배 현황 및 재배전망, △다래 후숙 및 저장관
무주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천면 두길리 구산마을 ~ 벌한 마을까지의 붕괴위험구간(2.79km)의 선형을 재정비하고, 무주읍 대차리 일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구간(700m)의 사면을 낙석방지책 등으로 재정비한다.배수불량과 사면붕괴 등 소규모 재해취약시설 19건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까지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로와 석축을 정비하고 차량방호시설 등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소하천 기능 확보를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군산·장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적선박의 안전점검을 위한 올해 항만국통제(PSC)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군산·장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적선박의 안전점검을 위한 올해 항만국통제(PSC)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항만국통제(PSC)란 국내에 입항하는 외국적선박의 구조·안전설비 등에 대해 국제기준의 적합여부를 점검하는 제도를 말한다.지난해 모두 141척의 외국적 선박을 점검한 결과 결함이 지적된 선박은 82.3%이 116척에 달한다.군산해수청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이 14일 진안군새마을금고(이사장 안행석)가 14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40여명의 기관사회 단체장회의인 마이회에 참석한 안행석 진안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으며, 좋은 일에 먼저 앞장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부안 군의회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정유년 새해 첫 회기인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및 부안군 경관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조례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한수 의원(계화,하서,변산,위도)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공사로 인한 어자원 고갈의 인과관계 규명, 정부차원의 부안군 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대책과 원상복구 요구, 새만금 내측 수질 개선 대책 및 해수유통 요구, 새만금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28일까지 학령기 아동 16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드림스타트 필수 프로그램인 건강검진은 기초신체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촬영 등 20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검진기관인 진안군 의료원에서 검진비용의 일부를 후원한다.이번 검진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운동처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또한, 1차 검진 결과 이상 소견 발견되어 2차 검진이 필요한 아동은 검진비용을 추가 지원한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건강검진을 통
유근주 진안군 부군수가 14일부터 28일까지 진안고원 치유숲을 비롯한 소규모 6차 산업화 사업현장 등 주요시설과 사업장을 방문해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먼저 14일에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설치한 구봉산 주차장과 운일암반일암 캠핑장 시설 등을 방문해 점검하며 봄철 관광객 유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어 정천면 대규모 곶감 건조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농가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또한, 주천과 정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이사항을 수렴했다.유 부군수는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4일 완주군 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이 체험 학습을 위해 경찰서를 방문했다.이날 방문한 원생들은 112종합상황실에서 112범죄신고 시스템 설명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장난전화 예방 설명을 들은 후, 교통경찰로부터 교통사고예방 교육 및 순찰차 탑승 및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성폭력 예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안상엽 서장은 “경찰서 체험 학습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오는 2020년을 전후로 완주군에 175만㎡, 1만908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 3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15만 자족도시로의 기틀이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1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공한 삼봉 웰링시티를 비롯, 봉동읍 장구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 현 완주군청사 주변의 복합행정타운 등이 오는 2020년 전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삼봉 웰링시티는 LH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 91만4978㎡에 18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0년까지 5906세대, 1만5000명을 수용하는 택지를 조성
도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완주군이 총 8억1000만원(국비 3억원 포함)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하고 14일 개통식을 가졌다.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란 방범, 방재, 교통, 환경 등 분야별로 분산 운영된 각종 정보시스템을 CCTV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도시상황 통합관리 기반 S/W다.특히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관리됨에 따라 도시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광한)는 지난 13일 완주군청을 방문, 지역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홍대근 전북도회 부회장, 전보권 완주군 회장 등이 참석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완주군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등을 기부해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홍대근 부회장은 “나눔은 집을 짓듯이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라며 “나눔을 행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완주군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